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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7 12:29
금메달,은메달,동메달은 아실꺼라고 보고
그냥 메달이라고 써 있는 선수는 그루지아의 엘렌 게데바니쉬빌리 선수 입니다. (엘렌g선수라고도 하죠.) 연아양과 동갑이고 굉장히 매력있는 선수랍니다. 그리고 그루지아에서는 체육훈장도 받고 우리나라의 연아양 만큼이나 그루지아에서는 영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루지아도 피겨 저변이 아주 열악하거든요. 지난 월드에서 엘렌g선수의 활약으로 올림픽티켓을 2장 따 냈으나 한장은 출전할 선수가 없어서;;;;;;;;;; 포기해버릴 정도로요.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도 참가했었는데 쇼트에서 3-3을 멋지게 뛰어낸 선수이죠. 다만 체형의 변화가 심해 점프컨시를 유지하지 못했고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얼메달은 핀란드의 키이라코르피선수입니다. 자국에서도 빼어난 외모로 인기가 아주 많답니다. 물론 피겨팬들 사이에서도 여신으로 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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