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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2 15:43
이미 답은 알고 계시네요. 가고 싶으신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둘중에 어느곳이 좋다고 객관적으로 말할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 어느곳이건 가고 싶으신곳으로 가셔서 열심히 하신다면 그곳이 가장 좋은곳이 될겁니다.
10/04/12 16:38
교사의 비전이 떨어진다는 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대졸 초봉이 수당까지 합치면 3000만원이 넘는 직업인데...대기업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결코 적은 돈을 받는게 아닙니다. 물론 교감도 교장도 장학사도 승진의 폭도 나름있는편이고요.
하지만...화학계열의 임용고시라...중고등학교에서 화학수업 얼마나 하나요? 얼마 안합니다. 그만큼 적은 인원을 필요로 하고 대학교 졸업생은 다른 인기과랑 비슷하고...참 되기 힘듭니다. 기계과나와서...기계과도 성공하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됩니다. 요즘은 학부때부터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은 3점대 후반이 되어줘야되고 토익점수도 800은 넘어야됩니다. 사실 토익 800은 쉽다면 쉬운데..학점 3점대 후반은...어렵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야되요. 둘다 적어놓고보니 굉장히 암울하게 적어 놓은거 같은데...하고 싶은거 하세요.
10/04/12 17:07
교사임용에서 뽑는 인원이 적은 과목이 있지만
경쟁률에서는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그 만큼 인풋이 적거든요. 물론 지역마다 극악의 경쟁률 과목이 있지만 특히 수도권(경기, 인천, 서울)은 일정 티오가 보장돼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분이 교사티오를 자꾸 줄여 학생들이 비정규직 교사들에게 수업받고 있지만요... 글쓰다 보니 또 열받네요. 참고로 작년 서울은 국어가 55:1인 반면에 화학이 50:1 지구과학은 26:1이었습니다.
10/04/12 17:34
기계공학(항공) 분야는 제가 잘 몰라서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다만 교사쪽을 말씀드리면,
올해 와이프가 대학 졸업하고 나서 4년만에 경기도 생물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합격후 연수를 갔었는데 합격자들 중 95% 이상이 4-5년만에 합격하였고, 졸업후 바로 합격한 사람이 단 1명 있었답니다. 글쓴분이 교사가 되겠다고 결심을 한다면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운까지 따라준다면 4년안에 붙을 수 있겠지만, 일단 기본 4-5년은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4-5년 동안 거의 공부에 올인해야 하구요..지난 4년간 와이프는 1년내내 진짜 임용시험 공부만 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경기도에서 많이 뽑기도 했고, 운도 좋았는지 합격을 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옆에서 지켜본 결과 임용시험이 만만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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