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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3 08:25
외교 걱정하며 [정부] 편들어준 판사, 1심에서 6년이 넘어가고있는 [여당]의원, [여당]의원 아들 퇴직금 50억 무죄, [내란수괴] 시간계산
당장 생각나는 사법불신이 이런것들인데, 이때 쌓인걸 해소하기위해 "관례들 전부 무시하면서 [야당] 대표를 죽이기로 했다"고 하면 누가 법원이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판결로 사법불신을 종식 시켰다고 할까요. 여당에 좋은 판결이니 불신하면 쓰래기 빨갱이 소리는 해도 중립이나 독립 소리는 못 할것 같은데. 앞으로 법쪽이 "그래서 불법임?" 소리 들으면서 두드려 맞아도 당연하다 생각하렵니다.
+ 25/05/03 08:28
이젠 민주당이 입법이나 탄핵등을 무제한으로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죠 법에명시된 행위니까요. 대법원장의 자기원칙에 따라서 내규를 무시하고 달리셔도 적법하니 문제업다던분들이 민주당이 법에 하등 문제없이 탄핵한다하고 법만든다는데 무슨 말을 하나요. 아! 헌재가 심의를 권고했지만 위법은 아니니 그냥 상정해도 문제 없네요!
+ 25/05/03 08:40
아니 3일 만에 7만 장을 봤다는 것도 웃기고, 복사도 안 했고 PDF로 봤다는데, PDF는 누가 땄냐니까 답도 못 하고, PDF로 본 로그기록 공개하라고 하는데 그것도 안 하고. 일단 대법 판결 자체가 정말 뒤죽박죽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그간의 법원은 선거철이 되면 귀신같이 정치적 해석을 피하기 위해 판결을 보류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어떻게든 대선 전에 판결을 내려 한다? 의도가 있는 거지요.
+ 25/05/03 08:54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지금 계엄이 일어나지 않았고 조기대선 국면이 아니라고 하면 대법원이 이렇게 속도를 내서 선고 했을까요? 절대 아니죠. 이렇게 속도를 내서 선고했다는 건 대선 투표 전에 이재명을 날리겠다는 거고, 더 나아가 민주당 후보를 아예 없앰으로써 국힘 후보가 당선되도록 하겠다는 의도입니다. 볼것도 없이 명백한 선거 개입이에요.
+ 25/05/03 09:01
마음에 안 드는 판결이야 있을 수 있고 판결에 불만이 있을지언정 사법부에 대한 성토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최소한의 공정성과 절차를 무시했어요. 법대로 하라는거죠? 법대로 민주당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하길 바랍니다.
+ 25/05/03 09:42
"대법원이 생각하는 유례없는 사법 불신의 순간은 언제였죠?
2심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과연 어떻게 흘러갈런지...
+ 25/05/03 09:44
헌법희대 대법원장 "계엄 선포, 어떤 절차 거쳤는지 지켜봐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413170001176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면 법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차후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비상계엄조차 절차를 따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사람이 이렇게 신속히 2심의 판결을 뒤집어버렸는데 그 판단력을 어떻게 신뢰할 수가 있을까요.
+ 25/05/03 09:45
국민을 진짜로 개돼지로 아나. 많은 사람들이 진영논리에 빠져서 니편내편부터 가르니까 모든 사람이 그러는 줄 착각하나봐요.
시스템 흔들다가 시스템 무너질까봐 걱정도 안되는 건지. 사람들은 사회적 정의를 믿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고 있는 거 뿐입니다. 사람들이 사회적 정의와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면, 진짜로 머리채 잡고 끌려 나와서 광장에서 목 짤려요. 물론 어지간해서는 그렇게까지 안 가겠죠. 근데, 진짜로, 이렇게까지 시스템을 흔들면, 누군가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렇게 시스템이 무너지는 거예요. 쿠데타 세력은 정당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 흔든 사람들 효수 할 거고요. 이쯤되면 진짜로 종특인건지 왜 이렇게 독재하려는 인간들이 많나요. 그렇게 국민이 우습게 보이나? 여기가 북한이예요? 왜 저러는 거야 정말.
+ 25/05/03 09:45
만장일치를 위해 평의를 계속 하던 헌재에 답답했고
계엄이 터졌는데 절차 지켜야 한다고 의원들을 달래던 우원식 의장도 답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민주주의에서 절차는 소중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위 말하는 절차적 정당성이 뭘 의미하는지 알겠습니다. 이재명 선거법은 유죄라고 PGR에서도 댓글 꽤 많이 달았는데 굉장히 빡치네요. 여전히 이재명은 유죄라고 생각하지만, 대체 이게 뭐냐고요.
+ 25/05/03 10:02
참고로 이번 판결 얼마 전 최신 대법원 판례에서 이번과 유사 사건들 무죄였습니다.
2심에서 이재명 무죄 받은 원인 중 하나기도 하고 2심 판결문에 다 명시되어 있어요. 대법원 본인들 일관성 생각해서라도 무죄가 맞아요. 윤석열 구속 풀어줄 때처럼 이상하게 본인들이 과거에 했던 것까지 다 부정하는 거죠.
+ 25/05/03 10:17
(수정됨) 윤석열 하고 주변 인간들한테 진짜 분노가 느껴지는게 지금껏 어느정도 불문율로 유자되던 일들을 법으로는 다 이렇게 해도 된다고 다 파 뒤집어서 사회적 비용을 엄청 증가시켰다는거네요.
결국 이제는 윤석열이 임명한 대법원장이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도 바닥으로 처 박는 일까지 벌인겁니다. 국회에서 재판관의 심의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진건지 검증해야 된다는 말이 나오고 사람들이 며칠만에 판결이 나올수있는거냐 라는 의문을 가지는거 자체가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생각하면 열 받는걸 피할수가 없네요. 뭐 유죄에 유죄 선고한게 무슨 문제냐 사법부가 정치적 판단을 했을리가 없다 니들 불리한 판결 나오니 승복도 못 하는구나라는 쿨한 분들은 이게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 가거나 이 일이 찻잔속의 태풍일거라고 우습게 보는거 같은데 그런 쿨함은 어떤 결론을 전제로 나오는거니 다른 요소들은 애써 무시하니까 나올수 있는거죠. 제 생각에는 사법부의 정치적 관여로 보일거고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의 숫자는 사법부가 무시하고 넘어갈 범위보다 휠씬 클겁니다. 그리고 이거 를 수습하는데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또 들거고 그 비용이 든다고 이전같은 신뢰를 회복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는게 이번 일의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가장 바랬던건 다음 대통령대에서는 양 극단화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사회통합쪽에서 약간의 개선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젠 다음 대통령이 누가되든 그딴거 없고 더 극심한 양극화가 될 원인을 제공하는 일이 이 타이밍 밎춘 판결이라 예상되서 한층 더 빡칩니다. 윤석열하고 그 인간이 임명한 인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쁜 선례들만 남겨서 앞으로 들어갈 사회적 비용을 폭등 시키는 재주가 정말 대단하다고 세삼 느끼네요.
+ 25/05/03 10:33
(수정됨) 윤석열 친구인 대법원장 -> 혹시 출처를 알 수 있나요? 검색해봐도 친구라는 얘기가 없는데.... 3심을 너무 빨리 했다는 데에는 동의할 수 있어도 민주당 지지자들 음모론 수준이 극우 부정선거론 수준으로 가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대법원장 자체가 민주당 동의 없으면 통과 못합니다. 대법원장 인사청문회때는 민주당 의원도 호의적이었네요. 윤석열 친구면 민주당이 통과 시켜줬을지가 의문인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2846 첫 질의자로 나선 홍정민 민주당 의원은 조 후보자가 과거 판사 시절 ‘2008년 수원역 노숙 소녀 사건’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렸던 일을 직접 전했다. 홍 의원은 “(조희대)당시 재판장이 법정이 무서운 장애인 증인에게 따뜻한 언어로 다가가자, 수사과정에서 겁을 먹고 했던 허위 진술을 그제야 번복했다고 한다”며 “이 사건은 공판중심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하는 케이스”라고 했다. 전날도 야당에서 “후보자는 인품도 훌륭하고 (과거 대법관 인사청문회 때) 국회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대법관이 되셨다”(전용기 의원), “초심 그대로 갖고 계셔달라”(서영교 의원) 등 덕담이 나왔다.
+ 25/05/03 10:20
그 어떤 집단보다도 가장 절차가 중요시되는 사법부에서 말도 안되는 속도로 일처리를 해놓고 한다는 말이 사법 불신을 위해? 막말로 지금 이재명이라는 이름 가리고 봤을때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누가봐도 대선에 대한 개입시도지.
냉정하게 이거는 이재명을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는 이미 떠났고 이 건을 이렇게 처리함으로써 본인들이 스스로의 권한과 권리와 위엄을 땅아래로 쳐박은거나 사실 다를게 없는 행보입니다. 막말로 민주당이 이제부터 수단과 방법을 안거리고 모조리 탄핵하는데 그걸 막을 대의명분이 뭐가있죠? 그거도 민주당의 합법적 권한인데요. 이미 절차 뭉갠 사법부에 대항한다는 대의명분을 쥐어준 셈인데
+ 25/05/03 10:39
(수정됨) 지금 대법원 14명 중에 문재인 4명, 윤석열 10명 임명이라고 하는데 윤석열 임명 중 3명은 문재인때 임명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제청해서 임명한 사람입니다. 국회의원 임명동의 다 받아서 임명된 사람들이구요. 참고로 김명수 대법원장은 극우 보수 커뮤니티에서는 '사법부가 좌파에 장악되었다는 근거'라면서 단골로 까이는 인물입니다.
문형배 극우들이 공격한것도 굉장히 문제지만,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이다 이런 근거 없는 소리 하는 게 극우들이 헌재 재판관들 공격한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저중에 윤석열한테 어느정도 기운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10명이 다 윤석열 친구라구요? 그 주장의 근거를 가져왔으면 합니다.
+ 25/05/03 10:52
법원행정처에 제출된 기록으로 보면 이 재판은 공판기록을 기초로 했다고 말합니다 즉 7만페이지를 읽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원합의체 21일에 회부가 됐고 그 전에는 대법관들은 기록을 읽을 자격이 없기때문에 읽을수가 없죠? 24일에 합의했죠? 4일동안 7만페이지를 읽었다는거죠 PDF로 읽으면 로그기록이 남으니 그걸 달라고 했더니 안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 25/05/03 10:55
너무 졸속으로 급하게 추진된점은 비판받을 만하지만 '윤석열 친구'라서 파기환송했다는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
대법관들 이력 다 봤는데 윤석열과 친분관계가 의심될 만한 사람은 윤석열과 연수원 동기인 '마용주', 인사 청문회 당시 부터 논란이 많았던 '오석준' 이 들이고 나머지는 윤석열과 친분이 있어서 이런 판결을 내렸다는 근거가 없음.
+ 25/05/03 11:21
이 글의 제목은 "유례없는 사법 불신 해소를 위해 신속처리했다는 대법원" 입니다.
대법원이 신속 처리를 했는데 내용이 형편없다는 부분을 말하고싶은데 윤석열의 친구가 아니니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친구가 아니라는게 그렇게 중요한 얘기인지 공감도 안가고 윤석열 친구가 아니면 재판 저렇게 해도 되는겁니까?
+ 25/05/03 14:11
(수정됨) 밑에 달았던 댓글 그대로 답니다. '지금 대법원장들의 이력을 볼수록 대체로 보수 색채가 강하긴 해도 보수로 치우쳐진 사람 2~3명 말고는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 이런 판결을 했다'라고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눈치 안보고 대놓고 죽이려고 했으면 '100만원 이상 양형을 때려서 파기 자판'을 했겠죠. 판결 자체가 너무 빠르게 이뤄져서 반발 거리를 줬다는 거에는 동의해도요.
계엄같이 명백한 사안도 보수 지지자들 감정 고려해서 좀 시간 끌어 줬기 때문에 이에 대해 반발하는 건 이해합니다.' 선거법으로 이재명을 못나오게 하는 건 과하다고 생각하고 100만원 미만 벌금형 (2심에서 진작 이렇게 했었어야 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5/05/03 14:27
그게 아닙니다. 이 사건을 "대법원이 10대 2로 파기환송을 했다" 라고 읽는건 본인이 잘못 읽으신겁니다.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대법원이 말한겁니다. "사법 불신 해소를 위해 신속처리" 이게 잘못이라는겁니다. 이 재판의 과정에 문제가 있고 대법원이 잘못된 행위를 한겁니다. 대법원이 잘못된 행위를 한걸 문제제기했는데 재판의 결과만 놓고 그럴수 있다 없다를 판단하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결과만 놓고 벌금형이니 무죄니 유죄니 이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과정을 보시라는거죠 전원합의체의 내규를 부정하고 4일만에 7만페이지를 읽었다면서 읽은 로그기록제출은 거부하고 판결문은 대법원의 판례를 대법원이 고작 몇달만에 뒤집었습니다. 유죄가 났으니 잘못된거냐? 라는건 너무 단순하게 보신거같습니다.
+ 25/05/03 14:30
(수정됨) 네 저도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다는 건 여러번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명백한 계엄 같은 사안도 보수 지지자들 감정 고려해서 좀 시간 끌어 줬는데 형평성에 맞지는 않다는 생각도 하구요.
그냥 이 사안에 대한 제 생각을 다 얘기해면 '2심이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파기환송이 맞다. 근데 그 과정이 좋지 않았고 반발거리를 주었다. 그리고 이걸로 최소 40프로 이상 지지 받는 대권 주자를 못 나오게 하는 건 말이 안된다. 100만원 미만 벌금형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보고 나머지는 국민이 판단하게 하는게 맞다. 근데 민주당 및 그 지지자들한테서 제기되는 음모론은 과하다.'입니다. 전 차라리 100만원 미만 파기 자판은 어땠을 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파기 자판 사례가 거의 없다지만 어차피 지금 이정도 속도로 3심한것도 유례가 없으니깐요.
+ 25/05/03 14:43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민주당 지지자가 누군가 있다면 해당 민주당 지지자에게 직접 말해야 맞지 않나 싶네요
자판을 하든 90만원을 하든 그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법부의 [공정]한 재판이 사법부의 권위를 만들어주는데 이제 그 권위는 바닥에 내팽개쳐졌거든요
+ 25/05/03 14:47
(수정됨) 최근 이 게시판에서 그런 취지의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저랑 직접 논쟁이 붙지도 않았는데 다른 글에서 댓글 단거 일일히 가져와서 저격하는 건 좀 아니니깐 안한거구요. (그 사람들까지 와서 키배 붙으면 감당도 안됩니다. 아까도 동시다발적으로 댓글 달리니 누가 무슨말했었는지 자체가 파악이 안됨) 대신 타 커뮤니티에서 나온 사례들을 제가 밑에 댓글로 달긴 했습니다. 그 댓글쓴이가 사례 가져와보라고 해서 그러기도 했고....
+ 25/05/03 15:45
Quantumwk 님// 뭐 특정인과 쪽지로 말을 하시든 알아서 하시구요 저격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일반론적인 댓글을 다셨으니 제가 답글을 달았겠죠? 본인이 특정인에게 할 말을 공개적으로 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원 댓글을 지우시던지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 답글에 이미 적었지만 이 글 자체가 결과를 가지고 문제라고 하고있는게 아니거든요? 글의 내용을 무시하고 결과에 대한 얘기를 하니 제가 반박을 한겁니다. 재판 과정의 부적절함에 대해 동의를 절대 안하시는데 입장을 명확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 25/05/03 16:43
(수정됨) 다람쥐룰루 님// 저도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다는 건 여러번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명백한 계엄 같은 사안도 보수 지지자들 감정 고려해서 좀 시간 끌어 줬는데 형평성에 맞지는 않다는 생각도 하구요. -> 윗 댓글에 이리 적었는데요? 이 정도면 입장 밝힌거 아닌가요? 원 댓글을 지울 생각은 없습니다. 여기에도 제가 원댓글에 적은 것처럼 생각 하는 사람 적지 않고, 이 글에서 저랑 논쟁 붙은 사람들 중에 많은 수는 그렇다고 보기에....
+ 25/05/03 10:54
윤석열이 김명수 추천 대법관 후보에 거부권 놓겠다고 강짜부려서 김명수가 굴복하고 윤석열 입맛에 맞춰서 추천한 걸 '김명수가 제청했으니 문제 없는 인사다' 라고 주장하는 건 곡학아세가 과하지 않습니까? 헌법재판관 무한 미임명, 선별임명 같은 짓을 임기 내내 해온 게 윤석열 전 대통령입니다.
님 말대로면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 강성진보 성향으로 대법관 16명 추가 임명해도 형식상 조희대 대법원장이 추천할 테니 보수 성향 재판관이라고 봐야겠네요?
+ 25/05/03 10:56
그렇다 치고 윤석열이 임명한 대법관 다 조사해봤으나 윤석열과 연수원 동기인 '마용주', 인사 청문회 당시 부터 논란이 많았던 '오석준'말고는 '윤석열과 한통속이라서 이런 판결 내렸다'라고 할만한 근거가 없습니다.
+ 25/05/03 11:08
윤석열 친구가 아니라도 잘못된 판결은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악을 윤석열이 혼자 독점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윤석열 친구라는 이유로 대법관 욕하는 사람이 서부지법에서 폭동 일으켜 건물 다 깨부수던 사람들만큼 많은 것 같지도 않고 그만큼 행동력과 열정이 넘치는 것 같지도 않네요.
+ 25/05/03 13:41
그렇다치고 라고 눙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Quantumwk 님 댓글 주장의 핵심 근거가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사람이다' 인데 그렇다 치고라고 눙치고 넘어가시면 안돼죠. '대법관이 윤석열의 친구다'라는 주장은 과한 주장이지만 김명수가 임명한 대법관이므로 좌파쪽 인사고 보수쪽에 기울어진 판결을 할 이유가 없다 라는 Quantumwk 님의 주장도 근거가 없는 주장이 됩니다.
+ 25/05/03 13:57
(수정됨) 전 기본적으로 현 대법관 중에 논란이 있는 2~3명 빼고는 누가 임명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명수 얘기는 그냥 '민주당지지자들이 누가 임명했는지를 그리 따지길래 알아보니 그 중 3명은 극우 커뮤니티에서 단골로 비토 당하는 김명수의 영향이 묻어있는 인사인걸?'라는 논리로 얘기한겁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윤석열이 임명한 대법관 들중 2~3명 말고는 크게 논란이 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조희대 같은 경우는 '민주당'의원들이 칭찬했던 기사도 이 글 댓글에 링크 걸어 놓았구요.
지금 대법원장들의 이력을 볼수록 대체로 보수 색채가 강하긴 해도 보수로 치우쳐진 사람 2~3명 말고는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 이런 판결을 했다'라고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눈치 안보고 대놓고 죽이려고 했으면 '100만원 이상 양형을 때려서 파기 자판'을 했겠죠. 판결 자체가 너무 빠르게 이뤄져서 반발 거리를 줬다는 거에는 동의해도요. 계엄같이 명백한 사안도 보수 지지자들 감정 고려해서 좀 시간 끌어 줬기 때문에 이에 대해 반발하는 건 이해합니다. 그리고 선거법으로 이재명을 못나오게 하는 건 과하다고 생각하고 100만원 미만 벌금형 (2심에서 진작 이렇게 했었어야 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에서 국민이 판단하게 하는게 맞죠.
+ 25/05/03 10:57
(수정됨) 아 그러면 이재명이랑 중앙대 법대 동문에 굉장히 강한 친분이 있었다는 증거가 수없이 많은 '권성동'을 대법관으로 임명하면 되겠네요.
근데 서울대 동문인거 가지고 시비 걸거면 '권성동'도 이재명 한통속으로 분류하는건 어떨까요? 권성동-이재명 친분에 관한건 기사 한 수십개는 찾아다 드릴수 있는데 원하시면 드릴꼐요.
+ 25/05/03 10:57
김명수 대법관 임명 대법관중 오석준이 실제 윤석열과
같이 사법시험 공부하고 결혼식도 참가했던 실제 친분으로 말이 많았던 사람이고 양비론은 편하시겠지만 일단 서부지법 폭동이랑 동일시 하시는건 "내란세력이나 양비론하는 인간들이나 뭐가다른지 모르겠네요" 라고 말해도 별문제 없을것 같네요
+ 25/05/03 10:58
(수정됨) 그래서 '오석준'+ 사법연수원 동기인 '마용주'는 의심 된다고 얘기 했습니다.
오석준 같은 사람은 임명시 민주당에서 반대가 많이 있었긴 했고, 그런 사람 약간 더 있긴 한데 나머지는 민주당도 임명시 큰 반대 없이 임명 동의 했습니다.
+ 25/05/03 11:05
저랑 누구랑 착각하시는건자 모르겠는데
전 양비론을 뭐라했고 김명수 임명이 아니고 김명수가 뽑은 사람 (윤석열의 반 협박속에서)를 문재인이뽑은 김명가 뽑았으니 친민주!라는 의견에 의문을 표하는겁니다. 아! 권성동이랑 이재명등 국회의원들 사석에서는 대부분 친하게 지냅니다.
+ 25/05/03 11:08
(수정됨) 참고로 윤석열이 임명한 10명중에 청문회시 민주당의 반발 있었던 사람은 '오석준', '권영준', '엄상필' 이 셋입니다. 나머지는 민주당도 임명시 큰 반발 없었어요. 엄상필도 그냥 이의제기가 좀 있었지 강한 반발은 아니였구요. 민주당이 극렬 반발한 사람은 '오석준', '권영준' 들입니다. 민주당도 윤석열의 협박으로 청문회떄 수그린 걸까요?
'마용주'는 인사 청문회를 떠나서 윤석열과 사법연수원 동기인점이 좀 걸리기는 하구요. 이런식으로 논리펴면 문재인때 임명한 사람들 다 싸잡에서 '좌파 카르텔'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이미 보수쪽에서 그런식으로 공격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
+ 25/05/03 11:12
저는 사법의 중립성을 과거부터 믿지 않아서
뭐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데 이번 사건은 너무 티나게 행동해서 욕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5/05/03 11:17
네 맞습니다. 그냥 친민주 성향이면 완전 그쪽 편 들은 판결 하는 경우 많습니다. 지금 대법관 구성은 보수 2명, 중도보수 8명, 진보 4명이라 보수 우위인건 맞구요. 근데 이 중도보수 8명이 윤석열과 한통속 수준의 꼴1통이라는 근거는 전혀 없고, 임명시 대부분 민주당이 어느정도 동의한사람들입니다. 2명만 강한 반발이 있었구요.
+ 25/05/03 11:20
그러니까 절차만 잘 지켰어도 이정도 사단은 안났죠. 유죄가 나와도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면 다른 사람은 모르겠으나 전 사법부 욕하진 않았을것 같네요.
+ 25/05/03 11:36
이미 밑에 댓글 달았지만 너무 이례적으로 빠르게 진행해서 말 많이 나오게 한거는 큰 잘못이긴 합니다.
계엄은 누가 봐도 명백한 잘못이지만 '자기가 뽑은 대통령이 2연 탄핵 당하는 보수 지지자의 심정'을 충분히 고려해서 시간 최대한 끌어 줬으니깐요.
+ 25/05/03 11:03
제가 말 잘못한건 인정하고 댓글 수정하고 보니 그거 하나 가지고 이런 댓글까지 쓸정도네요. 여기 어디에 10명이 다 윤석열 친구라는 댓글이 있나요? 이번에는 제 삽질입니다만 누구 한명 삽질한걸로 침소봉대로 민주당 지지자들 다 싸그리 몰아붙이는것도 좀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그냥 오류나 허위사실을 보시면 먼저 그냥 그거를 지적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자기 생각을 쓰시면 좋겠네요.
+ 25/05/03 11:04
(수정됨) switchgear님 혼자 주장하셨고 Quantumwk님의 지적을 받아 주장을 철회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윤석열 친구라는 근거없는 소리를 하는 것을 보니 극우들이 헌법 재판관들 공격한 것과 동일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까?
민주당 지지자들의 피해의식 때문에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을 정도로 민주당이 싫으신 것은 알겠는데 침소봉대도 정도껏 하셔야죠.
+ 25/05/03 11:05
저분 한명이 그런것도 아니고 계속 '윤석열과 한통속인 인간들이 이일을 벌였다'라는 취지의 주장이 수많은 민주당 지지자들로 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싸잡아'공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 25/05/03 11:10
민주당 지지자는 충분히 그렇게볼수있는게
조희대 원장의 계엄당시 행적이 또 예외적인 사법행정회의를 열거든요. 민주당에서 사법부에대한 의심을 최대한 거두고 넘어간후 사법부에서 그동안 벌인 일들이 예외적이고 특수한경우가 많으니 말이 안나오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다 그놈이 그놈이다로 넘기시면 뭐 개인의 생각으로 존중받아야한다 생각하지만
+ 25/05/03 11:12
위에 댓글 달았는데 윤석열이 대법관으로 임명했던 사람중 인사 청문회에서 강한 반발이 있었던 사람은 '오석준', '권영준' 이 둘입니다.
'마용주'는 윤석열과 연수원 동기긴한데 청분회에서는 큰 반발은 없었구요.
+ 25/05/03 11:14
뉴스에 잘 안나오지만 윤석열정부의 드림팀 구성원들을 보시면 민주당이 왜 저사람들에 큰반발이 없었는지 알수 있죠.
워낙 대단한 인사를 했어서 Quantumwk님도 격앙될수있는 상황이라 이해는 합니다
+ 25/05/03 11:21
(수정됨) 지금 대법관 구성은 보수 2명, 중도보수 8명, 진보 4명이라 보수 우위인건 맞지만 이사람들이 '윤석열과 짜고 파기환송 때렸다'라고 볼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님이 명시적으로 그랬다는게 아니지만 지금 여기 게시판 분위기를 그런 분위기인게 맞죠.
+ 25/05/03 11:25
위에 덧글에서 이야기드린것처럼
논점이 어긋난것같네요 대부분의 분노는 판결 내용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절차진행과 사법부가 그동안 정치 개입으로 의심받지 않기위해 쌓아온 내규를 깡그리 무신한것에서 오는것이고 그 분노로 다른 욕할 부분을 찾는 사람이 나오는겁니다.
+ 25/05/03 11:27
(수정됨) 3심 진행이 너무 빨라서 절차에 있어서 지적은 충분히 받을 수 있기는 합니다. 저랑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완전 보수 성향 법조계 사람도 '판결 자체는 동의하는데 진행이 너무 빨라서 이재명 진짜 죽이려고 하나'라는 얘기는 하긴 했습니다.
물론 이사람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있는 사람이라 그냥 농담조로 한 얘기고 그냥 꽤 이례적이긴 하다는 취지로 얘기한거.
+ 25/05/03 11:44
Quantumwk 님// 그 이례적인 이벤트가 유독 '윤석열'과 '이재명'에게만 적용된다는 사실에 지금 pgr 유저들이 격앙된 것입니다.
이례적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데 왜 어떻데 아무 문제 없이 공정했다고 단언하실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 25/05/03 11:11
(수정됨) 정규재 “대법 ‘이재명 대통령 안 돼’ 판단…사법부 정치행위”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95358.html
[정 전 주필은 “저는 (대법관 12명 중 2명의) 소수 의견이 맞다고 주장한다”라며 “떨어진 사람의 발언을 가지고 또 판단해서 다음 선거에도 못 나오게 한다? 이건 가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왜 대법원이 이런 무리한 판단을 하는지…. 대법원 판사로서는 과잉의 정치의식(으로)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이런 판단은 좀 위험하다”고 말했다.] 정규재 "李 파기환송, 우스꽝…대선 한 달 전 대법원의 자격심사" (한판승부) https://www.nocutnews.co.kr/news/6333691 [오늘 대법원은 법리의 문제, 법리 해석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마는 법리라기보다는 대법원이 사실 판단을 바꾼 거죠. 사실 판단을 바꾸고 법리는 똑같습니다. 법리는 똑같은데 사실 판단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게 거짓이냐 거짓이 아니냐는 실체적 사실에 대한 판단을 새로 내렸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게 전원 합의부로 넘어간 지 불과 열흘 만에 10명의 대관이 일치된 얘기로 말하자면 이재명 대표의 출마 자격에 시비를 거는 굉장히 특이한 어떤 판결이 내려져서 앞으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을 거로 봅니다.] ‘이재명 재판 속도전’에 판사들 “스스로 권위 무너뜨려” 실명 비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95619.html 부산지방법원 한 부장판사는 2일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실명으로 글을 올려 “대법원은 최근 특정 사건에 관하여 매우 이례적인 절차를 통해 항소심의 무죄 판단을 뒤집는 판결을 선고하였다. 이러한 ‘이례성’은 결국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는 비판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고, 이러한 비판 자체가 법원의 신뢰와 권위를 잠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판사는 “대법원 스스로가 이번 한 건의 재판으로 스스로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자충수를 둔 것이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다. 대법원은 공직선거법상 심리 기간을 준수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음을 주장하겠지만, 그동안 수많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사례가 거의 없음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설명이라고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만 신속하게 ‘판례 역주행’ 유죄 파기환송…“기득권 세력의 총력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43893 그간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조금씩 넓히는 판례를 쌓아오고 있었다. 지난해 10월31일에는 이재명 후보와 유사한 혐의로 1·2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당시 대법원은 따로 보도자료를 내어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에게 유리하게’라는 형사법의 기본원칙에 입각해 선거운동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대의민주주의를 택한 헌법정신을 따른 판결”이라고 한껏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오석준·서경환·권영준·엄상필·신숙희·노경필·박영재·이숙연·마용주 대법관 등 10명이 주도했다. 모두 윤석열 대통령 때 임명했다.(마용주는 한덕수 권한대행 임명)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는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부터 이번 대법원 파기환송까지 내란 사태 이후 한국사회의 기득권 세력이 똘똘 뭉친 결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의 사법부 장악이 결정적 순간에 효과를 본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후보의 6·3 대선 출마를 막거나, 당선되더라도 임기 내내 정당성을 흔들겠다는 대법관들의 의지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대법원 10명이 이재명의 유죄취지 파기환송을 너무 성급하게 판단했다는 평가가 대체의 평가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에서 윤석열이 임명한 사람들이라서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일반' 지지자들은 할 수도 있죠. 그게 집 주소 알아내서 몰려가서 행패부린 것과 동일한가요.
+ 25/05/03 11:14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71327
이낙연, 대법원 '이재명 파기환송'에 "민주당 후보 교체가 상식" -> 이낙연도 극우 꼴1통이네요.
+ 25/05/03 11:19
스탠스 이리저리 바뀌는 사람 한둘이 아닌데 '이사람 보수 성향인데 이재명 파기 환송 나쁘다 했으니 이재명 파기환송은 잘못'이라고 하면 반례도 얼마든지 가져올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말한겁니다.
+ 25/05/03 11:22
제가 말한것은 비꼬려는 의도가 아니어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정말 이낙연에대한 완벽한 표현이라 진심으로 동의한것입니다. 이낙연이 과거 그 인기를 가자고 경선 탈락한 이유가 경선에서 자신을 들어내서 였어요
+ 25/05/03 11:25
(수정됨) 이낙연이 극우 꼴통인지 아닌지는 제 알 바 아니고 지금의 논의와 상관이 없습니다.
정규재의 말을 근거로 파기환송이 잘못 됐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구요. [문형배 극우들이 공격한것도 굉장히 문제지만,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이다 이런 근거 없는 소리 하는 게 극우들이 헌재 재판관들 공격한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면서요. 그리고 [저분 한명이 그런것도 아니고 계속 '윤석열과 한통속인 인간들이 이일을 벌였다'라는 취지의 주장이 수많은 민주당 지지자들로 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싸잡아'공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요. 그에 대한 반론이었는데요. 헌법재판관 노리는 '극우'‥이번엔 "정계선 사퇴하고 북한 가라"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00070_36799.html 정계선 재판관 집 주소 털렸다…극우 유튜버들 ‘우르르’ 몰려가더니 https://m.seoul.co.kr/news/society/2025/03/26/20250326500098?cp=seoul 정말로 온라인에서 ‘윤석열이 임명한 10명이 똘똘 뭉쳐서 이런 것 아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 남의 개인정보인 집 주소 알아내서 몰려가서 북한으로 꺼지라고 행패부리는 것과 동일하게 치부될 수 있는 행동이 맞습니까?
+ 25/05/03 11:16
제가 제 댓글에 더 쓰려다 만 내용이 다른데서 그런거 보셨으면 거기서 뭐라 하십시요였는데 너무 관심법 같아서 그 문구는 지웠습니다. 이젠 추가해야 겠네요. 다른곳 민주당 지지자들 음모론이 횡행하니까 당신들도 똑같은 생각일거야라는 선입견이 맞는걸 확인했네 니들도 음모론자들이네라고 생각하는건 님 자유인데 그걸 그대로 표현하면 똑같은 음모론자밖에 안 되는겁니다.
+ 25/05/03 11:29
(수정됨) 그래서 전 이번에 국힘은 안찍으려고 합니다. 한동훈은 찬탄이고, 전 개인적으로 한동훈한테 호의적이지만(유력 정치인중에 가장 호의적으로 봄.) 그거와 별개로 행정경험 없는 검사 출신이 또 대통령 되는 건 아니라 봐서 안찍을 거구요. 그리고 공약이나 여러가지 보면 행정, 국회 경험이 없는 티가 나고 얄팍한 면이있습니다. 시장이나 국회의원 한번 하고 대권 도전하면 그때 밀어줄 생각은 있음.
김문수, 한덕수는 그냥 언급할 가치도 못느끼겠구요... 한덕수 자체에 대한 아주 나쁜 생각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딴 식으로 출마하는 건 진짜 명분도 없고 아무리 지금 국힘이 가망없는 내란당이지만 경선 피터지게 뛰고 있는 후보들 완전 x만드는 거기도 하구요. 지금 국힘 경선 후보들이 경쟁력 없어서 그렇다 할 수는 있어도 이딴식으로 경선도 안거치고 날로 먹으려고 하는 건 진짜 역겹습니다. 김문수는 의외로 굉장히 청렴한 인생 살았고 인품도 좋다지만 결국은 반탄파+태극기 할배라서 이미 아무 명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서너물은 간 퇴물 정치인을 억지로 윤석열이 끌고 와서 뜬금없이 떠오른건데 대통령? 말도 안되죠.....
+ 25/05/03 11:47
김문수 전과 보시고도 청렴한 인생 살았다고 말씀하시나요? Quant님이 가장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한동훈 후보 조차도 이재명보다 전과가 많다고 지적했는데요? 허허.. 내로남불 이렇게 대놓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 25/05/03 12:16
(수정됨) 지지자들이 단체로 말꼬리 잡으면서 물고 늘어 지는데(다 대1로 공격받아서 한낱 키보드 워리어의 capa로는 감당이 안됨) 제가 먼저 민주당 지지자들 말꼬리 잡고 시비건건 사실이니 그건 사과 드립니다. 근데 제가 저기서 김문수는 '언급할 가치 조차'없다 한거에서 제가 김문수에 대한 평가가 어떠한지는 알 수 있잖아요?
+ 25/05/03 11:43
(수정됨) 어떤 사례도 제시하지 않고 대뜸 [민주당 지지자들은 피해의식 심하다], 대법원 판결에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헌법 재판소의 판결에 불복하는 극우들과 똑같다]고 하고, 부동산 덧글에서 선민의식을 느꼈다는 글쓴이가 제대로 된 피드백은 커녕 비아냥거리면서 기를 쓰고 막댓사수하는 글에 와서 [여기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아서 발끈한다]고 단정짓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 25/05/03 11:55
(수정됨) 본인이 [최소한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 조희대문형배 극우들이 공격한것도 굉장히 문제지만,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이다 이런 근거 없는 소리 하는 게 극우들이 헌재 재판관들 공격한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라면서요.
난동 부리다 체포된 ‘문형배 살인예고’ 유튜버, 검찰이 풀어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8451.html 재판관 집 찾아가 극우 유튜브 생중계…“나머지 7명 기다려라” 협박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2795.html 극우들은 헌법 재판관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헌법재판관들 집에 찾아가서 난동을 피우는데, 고작 온라인에서 윤석열이 임명한 재판관 10명이 윤석열와 친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정말 같은 수준의 '공격'이라고 판단하시나요.
+ 25/05/03 11:53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67474?combine=true&q=%EC%A1%B0%ED%9D%AC%EB%8C%80&p=3&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일단은 조희대가 모든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짜지 못한다는게 다행인거죠' 이미 조희대가 시나리오 짜고 있다고 말하고 있네요.
+ 25/05/03 11:53
(수정됨)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67029?combine=true&q=%EC%A1%B0%ED%9D%AC%EB%8C%80&p=5&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조희대가 함정 열심히 팠네요. '조희대 포함 얘들이 바보가 아닌데 왜 이렇게 무리할까? 싶었는데... 역시 그림 그려놨네요. 서보학 교수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십니다. https://www.youtube.com/live/k8l_PfIF-SQ?si=LneNcJN53bLPHp0I -44분정도 부터보셔요~ 판사탄핵 또는 국무위원4명이상 탄핵 진행 당장 하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 올 수 있겠어요. 상대방은 무기들고 목숨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진짜 비상시국은 어제 판결이후부터 선거일까지네요.'
+ 25/05/03 11:54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66901?combine=true&q=%EC%A1%B0%ED%9D%AC%EB%8C%80&p=5&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서울대 내란학과 인정... '조희대 서울대 법대 오석준 서울대 법대 신숙희 서울대 법대 엄상필 서울대 법대 서경환 서울대 법대 권영준 서울대 법대 노경필 서울대 법대 박영재 서울대 법대 이숙연 고려대 법대 마용주 서울대 법대 1명빼고 서울대.. 서울대가 사법부를 장악했군요..' -> 음 민주당에서 설법 출신 다 축출 해야 하겠네요. 일단 이재명 측근인 정성호부터 날립시다
+ 25/05/03 11:31
5월 2일 법사위 긴급현안질의에서 민주당 서영교의원이
제보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 내용이 윤석열의 친구 조희대 대법원장이 임명전후 "이재명사건이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선거전 확실히 정리하겠다"라는 발언이 있었고, 이 폭로가 사실이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해달라고 , 우린 이렇게 제보받은 사실이있는데, 사실이 아니면 얘기해달라고 한 일이 있었음. 쓰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현안질의와 청문회의 차이를 구글링했는데, 청문회는 당사자를 직접호출하여 물을수 있고, 현안질의는 피감기관이 출석하게 하여 특정 사안에 대한 보고와 질의만 가능하다네요. 비슷한데 청문회가 더 광범위하고 권한이 크다고 합니다.
+ 25/05/03 11:35
https://www.youtube.com/watch?v=SAjPm6EJdn4
바로나오네요. (법사위 긴급현안질의 서영교 조희대 제보)라고 키워드 조합하니까. 3:14초 구간입니다. 친구들이란 표현은 저는 한번도 못봤고, 조희대가 윤석열 친구란 말은 봤고, 근거는 민주당으로 들어온 제보의 폭로중 하나이며, 폭로의 전체발언에 대한 레퍼런스는 상단유튜브 참조하면 됩니다.
+ 25/05/03 11:38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이다" 라는 주장은
한명의 주장이 아닌 복수의 주장이겠죠? 레퍼런스 2개만 들고와주시겠습니까?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라는 취지나 맥락의 발언 2개. 어느정도 근거가 있으니까 "~라고 근거없는 소리한다" 고 사실을 확정하여 말씀하신거 아닙니까?? 저 구글링 이나 크롬 검색기록 찾기가 취미입니다. 어느커뮤에서 봤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고 힌트주시면 제가 광속으로 찾아드림.
+ 25/05/03 11:41
굳이 커뮤니티까지 찾을 필요가 있을까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95439.html “윤석열 임명 대법관 10명의 대선 개입 사법쿠데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0185507 최민희 의원은 "대법원의 대선 개입, 윤석열 친구 조희대(대법원장)의 사법 쿠데타"라고 했다.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조 카르텔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정치 검찰에 이어 대법원의 쿠데타이자 내란 행위"
+ 25/05/03 11:45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라는 취지나 맥락의 발언 2개를 요청했습니다.
"친구들" 키워드로 검색되는건 0건입니다. 다시 한번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라는 취지나 맥락의 발언 2개 가져와주실래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발언했다던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 레퍼런스를 주시겠어요?
+ 25/05/03 11:45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라는 취지나 맥락의 발언 2개를 요청했습니다.
"친구들" 키워드로 검색되는건 0건입니다. 다시 한번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라는 취지나 맥락의 발언 2개 가져와주실래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발언했다던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 레퍼런스를 주시겠어요?
+ 25/05/03 11:50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라고 했다고요?? 최민희 의원이요??
친구들이라고요??? 제가 이걸 요청한 배경을 모르시네요 하하하. 왜 서로다른걸 이게 그거아니냐라고 취급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요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은 틀렸으나, 대법관중 한명 조희대는 윤석열 친구란 것은 확실히 근거를 알고있어서 서영교의원의 제보폭로를 갖고왔어요. https://www.pgr21.com/election/6588#403339
+ 25/05/03 11:47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67613?combine=true&q=%EC%A1%B0%ED%9D%AC%EB%8C%80+%EC%9C%A4%EC%84%9D%EC%97%B4+%EC%B9%9C%EA%B5%AC&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조희대 진짜 빨리 탄핵시켜야 해요 아직도 윤석열의 내란이 끝나지가 않았네요 윤 아바타에 윤석열 친구에.. 어서 힘을 모아요 ㅠㅠㅠ
+ 25/05/03 11:56
매칭안되는거 아무리 들고와야 지면낭비밖에 안됩니다.
틀린거 아무리 많이 들고와봐야 아무소용없습니다. 쌀알이 있냐없냐인데 보리알, 공기알, 비비탄 아무짝에 쓸모없어요. 정확하게 하나만 묻을게요. '대법관들이 윤석열친구들이다.' 이거 본적 잇어요? 없어요?
+ 25/05/03 12:10
저를 언제 해쳤고
저를 언제 해하였다는건지... 어떤방식으로 저에게 물리적 상해를 입힌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의견충돌?? 서로 소통장애 해프닝 생긴걸 해코지라고 표현하신건지??? 사과하고싶으시겠단의지나 바람같은건 대충 알겠는데 대체 어떤부분인지, 왜? 정도는 제가 이해할수있으면 좋겠어요. 아 진짜 무슨의도로 꼬투리꼬투리 했는지 모르겟어요. 서로 대댓글 많이 달린게 꼬투리인가요? 아님 짧은시간내에 의견교류가 활발히 이뤄진걸 꼬투리잡았다. 너를 해 하였다. 라고하는건가요??
+ 25/05/03 12:07
아니 님이 제 말꼬투리를 대체 언제 어떤 꼬투리 잡았다고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고요. 제가 님의 어떤말을 꼬투리잡앗다는건가요?? 제가 잡은 말꼬투리는 대체 어느부위이고, 님이 잡았다던 말꼬투리는 대체 어느부분인가요?? 언어는 사회적약속입니다. 알아듣게 얘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님이 뭔가 하고싶은 내용이 있으면 제대로 전달해주세요.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어떤부분이 미안한거고 사과하고싶단건지 당최 제가 머리가 나빠서인지 밤새어서 멍한상태라 그런지 무슨말인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사과할부분이 있으면 사과하면되겠죠. 근데 대체 왜 사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어떤입장인지 전혀 감이 안옵니다. 혹시 저를 헐뜯으셨어요?? 아님 저를 해코지 하셨어요?? 언어는 사회적약속인데 혼자 따로 쓰시는 단어같은데요. 어떤의미인지 알아듣기 힘듭니다. 보통은 사전에 정의된 의미대로 해석하는데 말꼬투리랑 꼬투리는 다른 단어거던요? 근데 이래 해석해도 내가 어떤해코지를 했단거고, 저에게 어떤해코지를 했단건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도 도통 모르겠습니다. 해코지는 대체 어떤의미로 어떤뉘앙스로 저에게 뭘 전달하고싶어 사용하신단어인가요?
+ 25/05/03 12:08
저를 언제 해쳤고
저를 언제 해하였다는건지... 어떤방식으로 저에게 물리적 상해를 입힌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의견충돌?? 서로 소통장애 해프닝 생긴걸 해코지라고 표현하신건지???
+ 25/05/03 12:13
(수정됨) 지금 여러명한테 공격받고 있어서 누가 누군지 헷갈립니다. 그냥 키보드 워리어가 capa가 안되서 헛소리 한다고 생각하시죠. 그리고 님이 집착하는 대법관이 '친구'다 라는 발언까지는 아니어도 '대법관들이 한통속이다.'라는 건 가져왔으니 그것도 보시구요.
+ 25/05/03 11:51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68058?combine=true&q=%EC%A1%B0%ED%9D%AC%EB%8C%80&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친구설은 아니고 이런 얘기도 있네요. '검찰 캐비넷에 얼마나 추잡한 비밀이 묻혀있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됩니다 쥴리의 출신을 생각하면 그쪽으로 접대나 로비를 많이 했을 거 같은데요'
+ 25/05/03 11:43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이다 이런 근거 없는 소리 하는 게 극우들이 헌재 재판관들 공격한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라는 소리한다고 하셨으니 분명 그렇게 확정발언하신데엔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 근거까지도요. 힌트주세요. 제가 그런 소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먼저 찾아볼게요. 진짜 그런 소리가 있었으면 주장이 성립하는것이고 아니라면 근거없는 주장이죠. 그렇게 주장하는 복수의 사람들이 있었기때문에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극우가 문형배밟어밟어 하고 N번방을 빗댄 형배방? 운운하여 판사 개인을 모욕하고 가짜정보를 퍼뜨려 헌재판결이 부당하다고 공격한짓과 같다고 주장하는거 아닙니까? 동창회 카페에 끝말잇기에 쓴 댓글과 동창회에 올라온 음란사진에 합성하여 퍼뜨리고 공격한 자들과 동급의 짓거리를 하고있다. 즉, 민주당지지자들이 판사공격을 위해 합성도 하고 인격모독도 하고 있다고 주장하시니까 최소한의 근거부터 확인하자는거지요.
+ 25/05/03 11:45
https://www.youtube.com/watch?v=vb-SIA6bMFs -> 유튜브·커뮤니티에서 “조희대 관저↔윤 관저 196 m, 수시로 술 한잔 가능” 밈 확산
+ 25/05/03 11:47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이다 이런 근거 없는 소리 하는 게]
이런 근거없는소리= 대법관들보고 윤석열친구들이다 이런근거없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금 현재진행형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하고 있다고 본인이 말했어요. '대법관들보고 윤석열친구들이다'란 발언을 본게 맞습니까?
+ 25/05/03 11:52
뭔소리합니까?
본인이 보거나 들은게 잇으면 '대법관들보고 윤석열친구들이다'란 발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하자고요. 저는 분명히 처음에 '조희대는 윤석열친구'란 근거가 있다고 말했고, '대법관들은 친구들'은 확인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25/05/03 11:56
꼬투리 하나하나 잡을꺼면 뭐.... 뭐 제가 먼저 말꼬투리 잡고 시작했으니 제가 너무 꼬투리 잡고 늘어진거에 대해서는 사과하겠습니다.
근데 그냥 제가 찾아준 링크들 보면 '무슨 취지'로 이런 발언들이 나온건지는 너무 명확하지 않나요? 꼭 대단한 추론이 필요한건가?
+ 25/05/03 11:59
아니 꼬투리가 아니라.
저는 님께서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보고 윤석열친구들이다'라는 근거없는 소리를 마치 본것처럼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힌트주시면 제가 찾아보겠다 한거고요. 그전에 제 첫 댓은 '윤석열친구가 조희대'라는 근거를 찾았다 하지만 '대법관들이 친구들'이란건 못찾았따라고 단거고요. 그래서 의아했던거죠. 제가 직접 찾아보려한거고요. 님이 한 말꼬투리잡는게 아니라 확인하려한거에요. 님이 본걸가지고말한건지 아님 표현실수를 한건지 헷갈린건지. 님한테 안물어보면 님이 그걸 본지 안본지 제가 어케압니까?? 그래서 '대법관들보고 윤석열친구들이다'란 발언을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금 개소리하고있는거 봤나요? 못봤나요?
+ 25/05/03 12:02
무슨 취지따지겠단게 아니라
저는 조희대가 친구란 레퍼런스는 찾았는데 다른건 듣도보도 못한 소리라서. 봤으면 대체 어디서봤는지 저도 보려한거지요. 확인하자는거고 제가 보고싶단거지. 뭐 해석하자는것도 아니고 [어디서?]인지 어디서를 확인하려 한거에요. 간단한 사실관계를 말하셨으니까, 어? 어디서봤어요? 라고 묻는거에요. 본적이 있는지 없는지? 이걸 물어봐야할줄은 저도 몰랐죠...;;; 제가 다 당황스럽네요.
+ 25/05/03 12:09
어차피 말꼬리는 제가 먼저 잡았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 하겠다는데도 끝까지 가자면 뭐....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68052?combine=true&q=%EC%9C%A4%EC%84%9D%EC%97%B4+%EB%8C%80%EB%B2%95%EA%B4%80&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대법관들 기록 로그만 내야하는거 아님요 대법관들 밑에 깔린 각각 재판연구관까지 로그 기록 다 까야함 한명이라도 빠졋다? 어마어마한 문제인거죠 -> 이거 님이 집착하는 '친구'는 아니어도 다 한통속이라고 전제하고 말 하는 거 아닌가요?
+ 25/05/03 12:17
Quantumwk 님// 말꼬투리가 아니라 말꼬리말인가요?? 뭔말인지 모르니까 더이상 안물을게요.
자꾸 화만내시네요. 뭔상황인지 알아야 덜 억울한데 일단 꼬투리부분은 넘어갈게요. 꼬투리에대한 사과라서 같이 넘어갈게요. 일단, 친구란 단어에 집착한거 없고 어울려다니는 사람, 친하게 지내는 사람, 교류관계의 사람정도로 유사한 의미이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어디서? 봤지에 집착했어요. 꼭 일치하는 단어가 아니라도 상관없다고 말씀드렸는데, 맥락이라도 되어요. 근데 의미가 유사해야해요. 저는 정말 모르겟어요.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이다 이런 근거 없는 소리 하는 게] 라는 발언과 아니다. 깔렸다. 까야한다. 빠졌다. 문제다. 라는 발언과 무슨 상관관계가 잇는거죠?? 대체 어떤알고리즘으로 어떻게 해석해야 '대법관들 = 윤석열 친구들' 라는 문장으로 받아들일수 있는거죠??? 저는 친구는 교우관계,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인식하는데요. 친구는 어울려다녀야 한다 생각해요. 어울리는 그림인가요? 한명빠진게 문제란 말이 어째서 윤석열의 친구들이다 란 문장이 되죠??
+ 25/05/03 12:19
(수정됨) CaRaT 님// 님이 이겼고 전 수준 떨어지는 키보드 워리어라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제 된거죠? 님과의 논쟁은 님이 이겼다고 하고 더 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저의 능력으로는 님까지 상대는 버겁네요 흐흐
+ 25/05/03 12:23
Quantumwk 님// 아니 이게 무슨 AOS 게임인줄아세요?? 길가다가 아까말씀하시는거 들었는데
그 끝내주는 PC방이 어디에요? 라고 물었다가, 네? 네? 그게 무슨말이죠?? 어디말씀하시는거죠?? 아뇨, 제가 원하는건 지역이에요. 국가이름이 아니라. 이런대화가 이뤄졌다 생각하는데 거기서 승리, 패배 이런게 증강현실처럼 눈앞에 뜨는상황도 아니잖아요. 당최 갑자기 승패가 왜 나오고, 제가 거론한적도 없는 데 마치 제가 님더러 수준을 매도한 쓰레기처럼 말씀하시니까 너무 당황스럽네요. 제가 궁금한건 어디냐? 어딘지 모르겠으면 본게 맞냐? 아니냐? 란 단순한질문에 y/n 중 1타만 쳐달라는거죠. 사과, 딸기 이런건 가/부가 아니자나요.
+ 25/05/03 12:26
Quantumwk 님// 누가보면 제가 님더러 키워라 뭐라하고 수준뭐라한줄 알겠어요.
진짜 무슨말인지 전혀모르겠고요. 그걸 어디서본건지 모르겠다면,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법관들 보고 윤석열이 임명한 윤석열 친구들이다 윤석열과 한통속이다 이런 근거 없는 소리 하는 게] 에서 [대법관들=친구들]을 본적이 있는지 없는지만 말씀해주세요. 제가 요청한건 진짜 간단한건데 일부러 딴소리만 골라하시는지, 아님 제가 못봤는데 봤다고 해코지할것처럼 상상하셨나본데 그냥 질문이에요 질문. 피곤하게 하지말고 그냥 알려만 주세요. 진짜 사람 갖고 노는거 같아요. 봣음 봤다 안봤음 안봤다. 어디서 봤는데 힌트는 뭐임. 이거 하나 안알려주고 전혀 관련없는 소리, 빙빙 다른얘기만 줄창꺼내는게.
+ 25/05/03 12:50
Quantumwk 님// 되긴뭐가되요?? 혼자 난 수준떨어진키워라 내잘못이야 흐흐 이런 이상한소리 막하더니.
되려면 답하나 해서 우리 몇시간동안 서로딴얘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대화한번 성공했다. 이거 만들어주고 가면 되는거에요. 님혼자 이상한소리 하고 묻는건 절대 답안하고 이런게 된게 아니라요. 갑자기 자기혼자 이제 되었지? 이러고 있네 얼척없게.
+ 25/05/03 11:49
https://www.youtube.com/watch?v=dfK0zBUgeWE
윤석열-조희대-한덕수 짜고 친 공작? ... "윤 친구 조희대, 6만 페이지 읽었어요?"
+ 25/05/03 12:00
그런데 Quantumwk님은 지지하는 정치인도 없으시고, 말씀하시는 것들을 종합해보면 지지하는 후보도 없고, 이번 대선에서는 투표 기권하실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던 어떤 목적으로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이재명과 민주당을 욕하고 계시나요? 목적까진 아니어도 이유는 뭔가요? 명백히 정치 고관여층이신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사실이 선뜻 이해가 안 가네요.
+ 25/05/03 12:04
(수정됨) 전 이미 한동훈 한테 호의적이라고 의견 밝혔습니다. 중도 보수죠... 한동훈은 아직 대통령 깜이 아니라 생각해서 후보 되도 안찍을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원래 키보드 워리어 기질이 있고, 정치 말고도 다른 주제로도 타 사이트에서는 엄청 싸웁니다. 그냥 제 주관에 아니라고 생각하면.... 여기 자게는 규정이 너무 빡빡해서 그냥 숨직이고 지내구요....
+ 25/05/03 12:29
님 성향은 처음 알았는데요.
성향차이나 정치입장 차이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람들과 마찰이 생길거 같아요. 어디냐? 이거 답 하기 싫어서 빙빙 의미없는 딴소리만 계속 해대고. 봤음 봤다 아님 아니다 해야 제가 님의 상황을 이해하죠. 초딩도 답할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답도 안해주는데 제가 님 속맘을 어케압니까?? 제발 자기혼자만 쓰는 단어 그만쓰시고, 어려운 단어 자제하시고 기본단어로도 얼마든지 소통가능하니까 기본부터 지킵시다. 뜬금없이 키보드워리어랑 수준이랑 승리 패배가 왜? 나옵니까? 진짜... 안봤어요. 한마디 하면 될걸 사람 똥개훈련시키는것도 아니고.
+ 25/05/03 12:31
(수정됨) '님 성향은 처음 알았는데요.
성향차이나 정치입장 차이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람들과 마찰이 생길거 같아요. 어디냐? 이거 답 하기 싫어서 빙빙 의미없는 딴소리만 계속 해대고. 봤음 봤다 아님 아니다 해야 제가 님의 상황을 이해하죠. 초딩도 답할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답도 안해주는데 제가 님 속맘을 어케압니까?? 제발 자기혼자만 쓰는 단어 그만쓰시고, 어려운 단어 자제하시고 기본단어로도 얼마든지 소통가능하니까 기본부터 지킵시다. 뜬금없이 키보드워리어랑 수준이랑 승리 패배가 왜? 나옵니까? 진짜... 안봤어요. 한마디 하면 될걸 사람 똥개훈련시키는것도 아니고.' -> 더 이상 님이랑 논쟁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가르침까지 주시니 댓글 답니다. 크크크 네... 저한테 가르침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거룩한 가르침 잘 받들겠습니다. 근데 전 답없는 키보드 워리어라 계속 이대로 살겁니다. 문제가 된다면 여기서 제명당하겠죠,. 근데 요새 키워질 할곳은 워낙 많아서 딴데 가서 하면 됩니다. 원래 주 활동 무대가 여기가 아니기도 하고..... 그리고 밥은 잘먹고 다니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 25/05/03 12:36
Quantumwk 님// 전 님을 가르쳐주는 선생이 아니고요.
항의하는거에요. 아따마 상황정리 너무 자의적이시네. 아저씨 너무씨끄러워요 조용좀 해주세요. 이건 교육시키는게 아니에요. 항의지. 아저씨 딴소리 하지말고 대답좀 제대로 해요. 이건 불만표시에요. 당신 교육시키는게 아니라요. 제가 님을 왜? 가르쳐요? 뭐 알지도 못하면서 자꾸 현실은 안보고 가상세계만 바라보네요. 진짜 님 눈앞에 증강현실로 승리/ 패배. 당신은 타인으로부터 지식을 전달받았습니다. 지식+1 의견을 13회 교환하였기에 스킬 인터렉티브 포스를 배웠습니다. 이런거 뜨는거아니에요??? 심각한데??
+ 25/05/03 12:38
Quantumwk 님// 아니 니가 왜 답이없는지 이해가안가고요.
니가 답이없는거랑 나랑 뭔상관입니까??? 당신이 문제있고 없고가 왜나와요? 대체 먼말하는거에요?? 님이 문제 있으면 내가 궁금한 어디서 봤어요? 가 사라지고 해결되요? 아 자꾸 무슨 이상한 신조어 밈같은거 쓰시네 키보드워리어가 먼데요?? 키보드로 뒤통수 후드리고 다니느게 키보드워리어에요?? 자꾸 키워키워 하는데 무슨뜻인지 알려주고 말해주세요. 키워가 먼데요? 좀 혼자 알지마시고 공유좀 해줘요. 그리고 밥잘먹느니 잠잘자느니 그딴거 궁금안하고 어디서 봣는지? 본건맞는지 만 알려주면 되요. 자꾸 엉뚱한 샛길로만 빠지네. 정작 대화하는 주제에 대해선 일언반구 안하고.
+ 25/05/03 12:40
Quantumwk 님// 아니 여보세요 제가 6684라고 햇는데 자꾸
당신이 4423요? 라고 해서 아니그게아니라 첫번째 6 유욱. 이라 한게 어떻게 내가 당신을 티칭한게 되나요?? A상황과 B상황은 안드로메다급으로 멀리 떨어진 유사점이 없는 상황인데 그걸 왜 거기다 끼워맞추어요??? 아진짜 미치겠네. 난 님이랑 눈마주치고 대화한번 제대로 해봤음 좋겠다. 아 이것도 찾아간다는 의미로해석하는거 아니냐? 난 님과 음.. 같은 눈높이에서...음. 제대로 문답 한번 주고받았으면 좋겠다?? 아니 왜 이 쉬운 일상대화가 안되냐고. 당신 일부로 그래요??
+ 25/05/03 12:43
Quantumwk 님// 훈수는 남의 장기나 롤이나 스포츠에 제가 개입해서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하는게 훈수에요. 님이랑 나랑 대화안통해서 이거맞아요? 저거맞아요? 내말은 이게아니라요. 이런상황이자나요. 아, 진짜. 님 펨코 같은거 하지요?? 펨코계정 있다/없다. yes or no??
+ 25/05/03 12:32
호의적, 의견, 깜, 기질, 주제, 주관, 규정. 이 단어들이 어려운 편인데.. 너무 쉽게 쓰신다. 쉬운말로 해요. 이런단어들 나열하면 진짜 전달하려는 내용 하나도 전달안됩니다. 문장꾸리기도 복잡하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어려워요. 상대를 좀 배려해주세요.
+ 25/05/03 12:35
여기서 쫓겨나면 제 수준에 맞는 곳으로 (아마 디씨??) 돌아가 흙탕물에서 뒹굴도록 하겠습니다. 쫓겨나기 전까지는 계속 해서 어려운 단어를 제 맘대로 알아듣지 못하게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쓰도록하겠습니다.
+ 25/05/03 12:41
Quantumwk 님// 아니 니가 좇겨나는지 말든지 그건 안궁금하다고요.
내가 알아듣게끔 얘길해주고, 내가 못알아들으면 설명을 해주먼 된다니까요??
+ 25/05/03 12:43
CaRaT 님// 인터넷에서 수많은 키보드 배틀 떴지만 진짜 여러의미로 대단하네요 크크크 그냥 여기서 이러지 말고 같이 디씨 가서 흙탕물에서 뒹굴면 어떨까 합니다. 소질이 꽤 있으신데 거기 가면 좋은 논객이 되실꺼에요.
+ 25/05/03 12:44
Quantumwk 님// 아, 진짜 안되겠네.
내가 궁금한거 물어보는거 포기했고, 이렇게라도 대화한번 성공하고싶네. 어차피 내 질문은 안들어주니까 내가 님꺼 들어드림. 나한테 바라는거 있어요? 없어요? 잇으면 뭔지 영어동사 한단어로 표현 가능? 불가? 영어동사 싫으면 한글단어 동사 한단어 표현 가능? 불가?
+ 25/05/03 12:46
Quantumwk 님// 아 진짜 어려운말만 골라서 한다. 논객, 출처공유의 목적. 대체 왜 말을 빙빙 돌려가며 어려운말만 골라합니까?
좀 쉬운 단어랑 쉬운표현 써서 상대가 님말 알아듣게할 생각없음? 자꾸 이상한소리만 듣다보니 짜증나네요. 무슨 무협지소설속 주인공마냥 크크크 이런거 쓴느거도 적응안되고
+ 25/05/03 13:18
CaRaT 님// 보통 지식이 얕음을 본인이 알면서도 있어보이고는 싶을 때 저러곤 하죠.
괜히 있어보이는 막연한 단어 쓰고 정작 논점은 피하고 말 돌리고 엉뚱한 소리 하고 비아냥대고. 있어 보이면 본인의 말에 권위가 실릴 것 같지만 현실은 그저 시궁창.... 옆에서 보는 제가 다 답답해서 암이 걸릴 것 같습니다 크크
+ 25/05/03 13:45
(수정됨) 십자포화 님// 닉값하시네요 흐흐 pgr이 완전 '친민주'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친민주'성향에 가깝다는 건 여기서 처음 키보드 배틀 뜨면서 새삼스레 느낍니다.
+ 25/05/03 14:32
Quantumwk 님// 또 엉뚱한 부분에서 트집잡고 늘어지죠.
내가 민주당 지지자인 것과 님이 논점 흐리고 딴말하고 키배놀이 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자존감 세우시는 방식이 좀 많이 안타깝긴 한데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그렇게 사세요. 앞으로는 개인화하겠습니다.
+ 25/05/03 17:11
(수정됨) 십자포화 님// 저의 자존감까지 걱정해주시고 그 따뜻하신 배려심에 정말 눈물겹습니다. 육두문자,쌍욕이 날아 다니는 저의 주 활동무대와는 차원이 역시 다른 수준이네요. 그래도 님말대로 계속 '그냥 그렇게'살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생겨먹은 걸 어쩌겠습니까?
+ 25/05/03 12:58
여기저기 싸우고 다니는 게 결코 좋은 건 아닌데 그게 뭘 자랑이라고 하십니까. 심지어 어떤 신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꼴보기 싫어서 싸우고 다닌다면 더더욱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자랑이 아니라 부끄러운 자기고백이라면 사과드립니다)
본래 현실에서 하지 못할 언행은 온라인에서도 하면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음흉하다'고 합니다.
+ 25/05/03 13:25
Quantumwk 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지성과 교양을 갖춘 분이 지금 이 시점에 민주당을 욕하셨다면 제 판단에 의문을 가졌을 것 같습니다.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 25/05/03 12:01
여기까지 보니까 좀 그렇네요.
결국 저한테 다신 댓글은 어제 법사위에서 나온말을 모르고 한 단순한 오류 지적이나 출처 공유의 목적이 아니었군요. 그냥 제가 어제 국회 법사위 보면서 민주당 의원들한테 나온 발언을 들었다는 답변을 원하셨던거였군요. 그리고 똑같은 음모론자들이란 준엄한 꾸짖음을 하려고 준비하셨던거고요. 좀 많이 허탈해지네요. 역시 선게에 무슨 댓글을 다는게 아닌데 제가 잘못했네요.
+ 25/05/03 12:22
(수정됨) 지금 거의 여러명이랑 키보드 배틀 뜨는 중이라 정신이 없는데 '결국 저한테 다신 댓글은 어제 법사위에서 나온말을 모르고 한 단순한 오류 지적이나 출처 공유의 목적이 아니었군요. 그냥 제가 어제 국회 법사위 보면서 민주당 의원들한테 나온 발언을 들었다는 답변을 원하셨던거였군요.'-> 이게 뭔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누가 무슨 말하는지도 헷갈리구요. 능력 안되는 키보드 워리어라 capa가 안되네요.
+ 25/05/03 12:37
(수정됨) '민주당 지지자'들을 무고하게 싸잡아 공격했다 길래 친민주당 커뮤에서 사례 좀 가져와봤습니다. 위에 댓글쓴이중 하나가 꼭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사례가 있냐고 하길래..... 규정에 어긋나면 제가 벌점맞고 쫓겨나겠죠.
+ 25/05/03 12:39
이 사이트에 없는 사람들 공격해서 뭐합니까. 그러면 온갖 사람들 다 비하하고 공격할 수 있어요. 이 세상 어딘가에는 나쁜 짓하는 사람들 있으니까요.
+ 25/05/03 12:40
(수정됨) 솔직히 이 사이트에서 찾으래면 찾을 수 있지만 그건 회원 저격이니.... 굳이 여기서 논쟁 붙지 않은 회원이 단 댓글까지 일일히 뒤져서 저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뭐 어차피 곧 여기서 쫓겨 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어쨌든 여기서 논쟁 붙지 않은 회원 댓글까지 퍼와서 싸우기는 제가 capa도 안되고.....
+ 25/05/03 12:55
지켜줬으면 하는것중 하난데 (특히 저는 딴사이트를 안하니) 정치든 이스포츠든 자게든......어느쪽에 서있는 분들이든 안지키는 것중 하나죠.
+ 25/05/03 18:11
이재명이 송달수령 등으로 시간 끈 건 2심이고 1심은 검찰이 끌었죠.
이재명이 시간 끌어봐야 불참 정도일 건데 쟁점도 명확한 공직선거법 위반 공판이 15차까지 갔으면 누가 질질 끌었겠습니까?
+ 25/05/03 19:29
(수정됨)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검찰이 시간을 끌 이유가 있나요? 만약 검찰이 이재명을 죽이려 했다면, 검찰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판결을 진행시켜서(유죄가 될 것을 확신해서 기소했을 것이니) 피선거권을 박탈시키는 것이 맞지 않나요? 판결이 미뤄지면 미뤄질수록 검찰과 검찰을 휘두른 윤석열에게 불리하고, 실제로 그 조급증에 계엄까지 이어졌는데... 반대로 유죄 깜냥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괴롭히려 했다면 기소하는 게 아니라 기소를 하지 않고 기소독점권을 휘둘러서 20번이고 30번이고 출석조사에 압수수색을 시키는 것이 더 [괴롭히기] 좋은 방법이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25/05/03 19:49
앗 앞쪽리플이 수정이;;;;
총선 전까진 윤석열도 그리 안 급했거든요 사실. 조리돌림이 목표였겠죠. 그리고 실제 20번 30번 출석조사에 압수수색에 구속까지 종합선물세트로 다 하려고 했습니다.(다른 기소 포함해서) 국회가 체포동의안까지 가결시켜 방탄까지 풀어줬는데 법원에서 영장 기각 때려서 못했고요.
+ 25/05/03 19:51
그렇지만 이미 기소를 한 순간 최대한 빠르게 유죄판결을 얻어낼 필요가 있지 않는지요? 기소를 한 순간 사건은 검찰의 손을 떠나버리게 되는 것인데, 계속해서 판결이 미뤄지면 검찰 입장에서는 시시각각 불리해지지 않나 해서, 검찰이 기소를 하고 정작 1심을 질질 끌 이유가 잘 그려지지 않아서 여쭈었습니다. 사건을 질질 끌려면 아예 기소를 않으면 캐비넷에 계속 보관하면서 영구히 시간을 끌 수 있으니까요.
+ 25/05/03 19:52
꺼무위키 복붙입니다.
2024년 1월 당시 첫 주심이 사임하기 전 ["이 사건에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은 증인 51명을 채택해 2명을 철회했다"]라며 ["격주로 증인 신문을 해왔고, 현재까지 증인 49명 중 33명에 대한 신문을 마쳤다"]라고 재판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아직 약 1/3가량의 증인 신문 절차가 남아 있고, 부동의 서증에 대한 조사, 검찰 구형, 최후변론 절차, 판결문 작성까지 고려하면 선고 시점을 추정할 수 있다"]면서 ["물리적으로 총선 전에 이 사건 판결이 선고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저 51명 증인이 다 이재명의 증인은 아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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