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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6 16:47
당내 경선을 예선의 예선 취급해버리니 삔또가 안 나갈수가 없죠.
게다가 단일화도 경쟁구도가 아니고 니가 한덕수 밑으로 기어 들어가라고들 해대니 여기서 한번 더 나가고.
+ 25/05/06 17:05
이건 도지 사시는 분이 좀 억울할만 합니다 크크
어후덕이라도 좀 체면은 세워 주면서 단일화를 갔어야 했는데 대놓고 개밥 취급이니
+ 25/05/06 17:26
그네 누님 그렇게 가신 게 국힘에 정말 엄청난 타격이긴 했나 봅니다.
그 후로 호칭만 정치인이지 정치 하는 꼴을 보기 힘들어요 솔직히. 아젠다도 약하고 그저 반명 원툴....
+ 25/05/06 16:59
생각해보니 할만한 행보네요 이렇게 질질끌다 내팽겨쳐지면 어쩔수없지만
본인이 후보로 완주해서 패배해도 당이 처음부터 협조적이었으면 지지않았을거라는 말을 할 수 있을거같고 문수형 토론회에서 절뚝거린거 일부러였어?
+ 25/05/06 17:03
김문수가 전혀 불리할게 없는 상황인데 국힘 지도부+한덕수가 그 미세하게 앞서는 지지율 하나 믿고 자기들이 갑인것처럼 행동하고 있죠.
그냥 존버만 해도 김문수는 실리든 명분이든 딸릴게 없습니다. 권영세 사퇴? 벌써부터 후단협질 하는 권영세같은 종자는 빨리 나가주면 좋죠 뭐.
+ 25/05/06 17:39
아니 김문수를 왜 계속 자극하나요?
어제 의총에서 김문수가 요구하던 것들 들어주고 단일화에 대해서도 김문수의 의견을 존중하는거로 결론난 거 아니었어요? 왜 하루도 안 지나서 단일화 협의한다고 당지도부랑 한덕수가 김문수를 압박하는 모양새를 취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뭐... 얘네들 하는 짓거리가 이해가 안되는 게 아~~~~~~주 오래됐지만 지금 갑은 김문수라는 걸 알고 있으면 자극하면 안되죠. 저러다 진짜 드러누우면 어쩔겁니까.
+ 25/05/06 17:47
(수정됨) 이 정당은 몇 년전 당원들이 정당하게 선출한 당대표도 내쫓고, 이제와서는 정당하게 경선을 통해 선출된 대선 후보도 낙마시키려 하는군요. 이럴거면 당대표는 왜 뽑고 대선 후보는 뭐하러 뽑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라는 권력자의 말 한 마디에 당대표가 갈아치워지고, 경선을 뚫고 올라온 대선 후보가 힘있는 몇 중진들의 압력에 굴복해 포기해야 하는군요. 정통성, 정당성, 절차적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 따위는 전혀 존재하지도 않는 이러한 집단은 정당이라 불러주기도 어렵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보면 삼국지의 역사와도 비슷합니다. 박근혜 때 지록위마라는 사자성어가 유행했던건 최순실, 문고리 삼인방 등 십상시들이 설쳤기 때문입니다. 이런 십상시를 몰아낸 동탁은 알고보니 결코 민중의 구원자나 영웅이 아니었죠. 포악하고 폭력적인 폭정을 알삼았던 동탁은 윤석열과 닮았죠. 동탁은 초선이라는 여자에 눈이 멀어 나라를 혼란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여포와도 멀어져 적이 됩니다. 윤석열이 김건희에 눈이 멀어 김건희 일가의 숱한 범죄 혐의를 감싸고 오랜 측근 중의 최측근이던 한동훈과 적이 된 것도 비슷하죠. 친위 쿠데타는 실패하기도 철저히 단죄하기도 어려운 이유는 내란 잔당들이 여전히 중요한 핵심 요직 곳곳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탁이 죽었어도 이각, 곽사 등 잔당들이 남아 끝까지 저항하며 국가를 유린했던 당시의 상황이 지금 대한민국 상황, 국민의힘 내부의 상황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25/05/06 17:49
법원이 이재명 날리기만 하면 자신이 대통령 되는 것도 가능한데, 아무 것도 보장해 주지 않는데 굳이 한덕수 밑에 들어갈 이유도 없죠
+ 25/05/06 17:51
와 문수형 경선 후보 아니야??? 어제부터 지켜봤지만 국힘도 진짜 대단하네요.......
홍준표 맘이 어쩌면 이해가 갑니다 크크크
+ 25/05/06 18:35
허허 국힘이 저 분의 출신을 잊은 거 아닙니까? 도지사님이 '버린 줄 알았던 과거의 내가 꿈틀댄다' 이러면 어떻게 감당할려고 크
+ 25/05/06 18:48
어찌어찌 한덕수를 후보에 등록 시키지만 법정투쟁 들어가는 김문수에 의해서 등록 무효되고 김문수가 중간에 들어가는 꿀잼 볼수도 있겠네요
+ 25/05/06 18:54
공정과 상식이라는 단어는 국민의힘과 계속해서 멀어지기만 하는군요.
외부인이었던 윤전대통령은 입당하고 내부 경선을 치뤘기에 국민들이 납득할 상황이었다고 보는데, 3년 후의 한전총리는 왜 이런 특혜를 받아야 하는지 국민의힘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살다살다 김전지사가 안쓰러워 보이는 날이 오다니요...
+ 25/05/06 18:57
권영세 같은 사람이 제일 못된 거 같아요. 자기가 후보로 나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경선 못 뚫을 거 뻔히 알면서, 바지사장을 내세웠으면 아무리 그래도 남들 앞에서는 사장님 취급은 해 줘야지, 저런 식으로 취급을 하면 누가 바지사장 계속 하려고 하겠어요? 진짜 욕심만 그득그득 한 것 같습니다.
+ 25/05/06 19:04
이건에 대해서 김문수를 응원하는게 한덕수가 너무 날로먹으려는게 보입니다.
경선도 안나와 뭐 다른쪽 지지표를 끌고오는것도 아니고 그저 꽃가마 타서 날아오려는게 너무 보이거든요. (노무현 정몽준이나 문재인 안철수는 좀 다른 지지층간의 조합이었죠) 지금 권영세같은 사람은 당먹으려고 그런사람 이용하는거고요.
+ 25/05/06 19: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71700
[권영세 "김문수 약속깨면 배신"…내일 전당원 단일화 찬반조사(종합)] 2025.05.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71145 [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배신…김문수가 잘 판단하리라 믿어"(종합)] 2025.05.06. 국힘 : 당신은 배신자! 한덕수 : 당신은 배신자! 김문수 : 난가?
+ 25/05/06 19:30
자기들이 만든 룰로 내세운 후보보다 정치 경력 없는 후보를 대선 후보로 만드는 게 민주주의 정당일까요? 정치 혐오에 기반해 활동하는 이런 정당은 없어지는 게 맞습니다.
+ 25/05/06 19:35
면제받고 싶어서 신검장에서 볼일 보는 건데 이미 본인 스스로가 김덕수라고 해놓은 게 있어서 한덕수 지지율보다 김문수 지지율이 더 심하게 떨어지겠죠 여전히 한덕수로의 단일화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만약 한덕수가 먼저 사퇴하면 김문수 보다 이준석 득표가 더 나올수 가능성도 있겠네요
+ 25/05/06 19:40
아니요 버티면 김문수가 이깁니다 한덕수는 돈이 없어서 나중에 곤란해져요 여러모로 김문수가 유리하고 대부분 사람들도 한덕수는 지 혼자 나가 떨어질거다 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25/05/06 19:40
이 모든 건 당대표 갈아치우기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면 쉽습니다. 대통령직 물러나고도 당을 꽉잡고 있는거 보면 조직장악 능력은 놀라운 면도 있어요.
+ 25/05/06 19:42
김문수가 자의로 단일화를 하겠다고 해도 고개가 갸웃거리는데 안하겠다는 사람을 붙들고 단일화를 시키겠다? 그런게 가능할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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