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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8 12:49
이준석에게 국회 해산권이 있다면 아마 국회를 먼저 해산 시키고 게엄을 선포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이게 바로 압도적인 게엄 성공인가.
25/05/28 12:51
다시 보니 새삼 화가 나네요. 이 당은 진짜 없애버려야 합니다. 투표로요. 다음 선거에선 100석 아래로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정당해산심판 인용나면 더 좋고요(헌재에 믿음은 별로 안 갑니다)
25/05/28 12:58
계엄이라는 초대형 사건이 터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 꼴인게 재밌죠.
이준석은 탄핵부터 선거까지 쭈욱 전략을 너무나 잘못 짰다고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25/05/28 13:01
[12월3일 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 행적]
이재명 : 계엄 발표 10분후 국회로 출발 한동훈 : 계엄 발표 30분후 국회로 출발 (국회가면 체포&죽을수있다는 전화 받고도 입장 발표 후 국회로 이동) 조국 : 계엄 발표 20분후 국회로 출발 이준석 : 계엄 발표 후 [집으로] 출발
25/05/28 13:08
강남에서 여의도로 직행하면 30분 소요 예상. 밤 11시면 국회 도착 가능.
하지만 일부러 동탄에 들러 샤워하고 오느라 2시간 소요, 00시 50분에 국회 도착한 이준석, 경찰과 대치하느라 표결 불참. 어제 토론에서 이재명에 아주 약간 아쉬웠던 게 짧은 토론시간이지만 약간만 더 구체적으로 이걸 질의해줬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이건 전국민이 더 구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강남에서 여의도 엎어지면 코닿을 곳인데 거기서 정반대 동탄으로 가서 씻고 온다? 계엄이 터졌는데? 판단이란 게 되는 인간입니까? 30분 거리를 2시간 걸려서 온 인간이란 걸 모든 국민이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다신 정치해선 안 될 인간이에요.
25/05/28 13:06
뭐 무서웠을 수도 있겠죠. 군인들이 왔다는데 젊고 창창한 내가 끌려가서 죽을지도 모르니 상황파악이 먼저일수도 있겠고요.
그래도 저기 달려가서 바라봐준 시민들이 있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전 거리가 좀 있긴했지만 집에서 통금이라는 가짜뉴스나 보고 있었는데 여하튼 참 안타깝습니다. 저런일이 벌어진 것도 벌어진거지만, 그 중심인 사람이 구속조차 안당하고 영향력 뿌리고 다니고 있는데다가 그런 사람과 그 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이 참담합니다. 이게 좌우의 문제일까요. 전 뭐 특별히 지지하는 층은 없지만 있더라도, 이런일을 벌이면 반드시 처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할텐데.. 제가 할수 있는일은 투표정도밖에 없을 듯 하네요. 결과는 뭐 하늘에 맡겨야겠죠...
25/05/28 13:10
내란이 끝난게 아니죠. 아직도 내란수괴 윤석열을 거리를 활보하고 있고 내란 가담자 한덕수, 최상목, 이상민은 이제야 수사를 제대로 시작 했습니다. 절대 12월 3일 그 날의 밤을 잊으면 안됩니다
25/05/28 13:11
그 입으로 감히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는 무리들이 넘쳐 흐르는 게 현실이죠. 그런 무리들을 철저히 제압하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5/05/28 13:14
시민들도 나가서 지키고 있는 와중에 샤워하러 동탄으로 향한 어떤 국회의원은
계엄해제에 충실했던 또다른 국회의원을 대선토론에 나와 조롱하고 있는게 현 상황입니다. 과연 이 부조리한 현실을 바로 잡을 수 있을지.
25/05/28 13:14
사진들을 보니 12월 3일의 공포와 참담함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네요. 반년이나 지났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그 날 오후의 평범했던 일상과 그렇지 않았던 이 사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25/05/28 13:33
젓가락 어쩌고 저쩌고 해봤자 냉정하게 말해서 내란을 주도한 세력을 정리조차 못하고 있는 국민의 힘인 이상 이거는
진보 보수 민주당 국힘 이런싸움이 아니라 옳고 그름 정상과 비정상의 전쟁일뿐이죠. 다시한번 국힘이 대통령이된다면 또 다른 내란에 면죄부를 주는거랑 다를게없습니다. 지금 당장 계엄날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인 국회의원들과 계엄을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 몇몇 국회의원들이 남아있는데 과연 다음 계엄이 벌어졌을때 민주당이 못막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25/05/28 14:31
저거보다 매운 맛인 5월의 광주를 실시간으로 겪은 사람들이 민정당 안 찍는게 당연할텐데 아직도 선거철마다 민정당 득표율 갖고 시비거는 사람들이 있죠
전라도는 민주당 몰빵이 아니라 열린우리당 국민의당 으로 몇번이고 바꿔봤지만 그런 사실들은 죄다 무시하고 말이죠 이번 계엄을 겪고도 김문수가 40% 넘니마니 하는 판국이니 어련하겠습니까만은......
25/05/28 23:27
헌법 파괴자를 지지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매운맛이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싶은 국민이 다수라서 다행입니다.
25/05/29 05:56
계엄은 용서가 불가입니다 계엄에 적극 참여하고 동조한 세력들의 절멸을 바라고 오른쪽 왼쪽 진영 논리보다는 국민과 상식이 앞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른쪽의 후보가 한동훈 홍준표면 이해라도 할려했더니 김문수 한덕수라니 그나마 한덕수가 아닌걸 천만다행 이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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