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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23:46
(수정됨) 최근 2년동안 오너가 워낙 잘했고, 특히 작년 우승은 진짜 오너 없었으면 애초에 월즈자체를 못간게 T1 이라서 현시점은 오너가 살짝 위가 아닌가 싶긴합니다만...
어쨌든 최근 젠지 경기를 모두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캐니언이 잘하더라고요? 올해 사실 젠지가 더 잘해진 느낌이 드는게 저는 쵸비,기인,룰러도 잘하지만, 그보단 캐니언의 지분이 꽤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작년엔 쫌 아쉬웠거든요. 스프링 결승때 카직스를 꺼내면서 젠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기도 있긴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폼의 평균은 기대보다는 이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점은 여전하지만 평균이 내려간 느낌? 근데 올해는 그냥 뭔가 전체적으로 계속 잘하는것 같습니다. 평균값이 많이 올라간 느낌이에요. 쵸비가 원래 9.7점 정도의 플레이를 하는데 올해는 9.9 점을 한다는 말이 있는것도, 물론 쵸비가 더 잘한것도 맞겠지만.... 이게 캐니언이 살아나면서 시너지가 나는게 아닌가 싶고요. 만약에 올해 젠지가 월즈를 들게된다면 역체정은 불붙을것 같긴해요.
25/05/22 23:52
케리아 역체폿 미는 사람이면 같은 잣대로 캐니언 역체정 미는게 맞다고 보고 베릴 역체폿 미는 사람이면 오너 역체정 밀어도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근데 서로 반대인 경우가 많은게 재밌는 포인트죠
25/05/23 00:03
저...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혹시 설명 좀 해주실수있을까요ㅠ
오너-케리아의 역체 주장 근거 베릴-캐니언 역체 주장 근거 이렇게 그룹이 유사한거 같다고 전 생각이 들어서 오너-베릴 캐니언-케리아 그룹 유사성이 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 25/05/23 15:59
저는 그 기준을 팀내 영향력으로 봅니다. 정확히는 팀빨이냐 선수능력이냐 겠죠.
케리아-캐니언 둘의 공통점은 여러운 시기가 적었다는 겁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적은 달성하기 쉬우니까요. 하지만 베릴은 완전 맨땅에서 다시 시작하고도 페이커를 꺽고 월즈를 또다시 쟁취. Goat 상대로 월즈를 2번이나 뺏었다는게 엄청난 가산점이죠. 오너도 goat이지만 노장으로 내리막중인 페이커를 델고도 계속 성적을 잘 내면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는 점이 가산점이에요. 하지만, 실력이 더 좋아보이는 케리아는 본인이 원한건 아닐지어도 서포터에게 팀빨? 쉽지않죠. 커리어가 더 월등한 캐니언? 약한 팀원&약한 미드와 해본적이? 역시 미드빨인지 본인 실력인지 논란거리가 되죠. 그냥 팀게임이라 해당 포지션에 팀원이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
25/05/23 05:50
케리아 베릴은 이미 많이 기울어있어서 오너 캐니언이랑은 다르죠. 베릴이 앞서는건 리그 우승 2개 뿐인데, 그건 케리아 준우승이랑 포지션, 정규시즌 MVP로 비벼지거나 넘는다고 생각하고.. 활약 기간으로나 평균 경기력, 팀 내 옵션에서도 케리아 압승이죠. 솔직히 케리아보다 베릴 미는건 양심없는 수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커리어조차 케리아가 위죠.
+ 25/05/23 15:44
아직까진 베릴을 케리아보다 약간 위에 둡니다.
물론 실력적로는 케리아가 더 위고 이대로 쭈욱 간다면 케리아가 역전할겁니다. 허나, 새로이 시작해서 goat를 상대로 월즈를 한번 더 들어올린점은 현재의 케리아로써는 아직 역부족이네요. 올해 월즈를 케리아가 들어올린다면 베릴을 확실히 넘어설꺼고, 월즈를 더 추가하지 못한다면 실력은 더 뛰어나지만, 팀의 조각&서포터로써 능력이 더 뛰어날 뿐 팀의 중심은 아닌걸로 베릴과 계속 논쟁될거라 봅니다.
+ 25/05/23 11:45
(수정됨) 커리어상으로 티원산에 비길 수 있는 팀이 없다시피한게 현실이긴 한거같습니다.
페이커나 제우스는 경쟁대상도 없어보이는 느낌 오너나 구마유시도 비교대상이 최상위권이고요..
+ 25/05/23 14:48
그래도 저는 아직 서로 다른 팀에서의 우승을 높게 쳐서 베릴이 약간 위라고 봅니다.
문제는 베릴은 이제 황혼기고 케리아는 아직 한창이라서 결국 케리아가 위긴 할 거 같아요...
25/05/22 23:59
20년도에 우승하고 아직까지 정점의 폼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시즌이야말로 월즈 우승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만약 우승한다면 역체정? 그런 말 자체가 우스워질 상황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25/05/23 00:35
'~하면 역체X'... 이 말 나오면 보통 그 ~를 못하던데..
예전 '룰러 역체X' 얘기도 그렇고.. 왜 그렇게 성급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 생각은 이렇고 다른 사람 생각은 저렇고 그러면 안되나요.
+ 25/05/23 09:03
공감합니다.
역체논쟁이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는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스텟,퍼포먼스, 옵션론,고점,커리어, 각 대회의 가치 및 그 차이 등등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다 달라서 절대적인 기준을 맞추는게 불가능에 가깝죠. 역체란 표현은.... 현재는 단 한명만 가능하다고 보는데 심지어 그 한명조차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 25/05/23 09:11
그 한 명을 진짜로 인정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그로 끄는 거 말고, 정상적인 논쟁 상황에서 그런 주장 못할 것 같은데...
+ 25/05/23 09:59
(수정됨) 다른 선수를 '순수 실력 역체' 라는 말 붙여서 주장하는 사람들은 피지알에서도 꾸준히 보이는 걸요 크크
롤드컵 우승하면 그냥 역체라고 부를 듯. 커리어 만능 주의 어쩌고 하면서
+ 25/05/23 14:05
그건 의외네요
저격금지는 모든 커뮤 공통사항일테니 게시글 작성하면 벌점 먹을테고 다음에 그런 사람 보이면 슬쩍 알려주세요 goat가 지금이야 그 예전의 에너제틱한 면은 사라졌더라도 그 시기에 포스는 범접하기 힘들었다는거 리그팬인 저도 아는디
+ 25/05/23 16:05
그런건 그냥 어그로꾼이죠. 라이엇 공식이든 관계자평이든 '순수 실력 역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를 않는데 그냥 논쟁 붙이려고 억빠/억까들이 지어낸 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주류 여론도 아니고요.
+ 25/05/23 17:04
(수정됨) 롤갤이나 펨코에서 쵸비 활약한 글에 '역체미' 이런 식으로 한줄 댓글 다는 놈들은 어그로꾼이 맞지만 그런 사람들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쵸비 롤드컵 못들었다고 롤드컵 1회 우승만 있는 미드보다 역2미 순위 낮은 것처럼 억까하는 사람들 중에는 '어그로꾼 아닌' 찐 페이커(티원)팬들도 있는 것처럼, '커리어 만능주의'랑 '팀차이' 없이 '순수실력'으로는 쵸비가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꾸준히 페이커 억까하는 찐 쵸비(젠지)팬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자신은 고티어 유저고 손롤하는 상위권 실력 있는 사람들은 쵸비가 최고인 거는 누구나 안다는 말하던 사람도 있었고, 23시즌 룰러가 골든로드하면 역체롤이다는 소리하던 사람도 지금 활동하고 있고, 불판에서도 겜게에서도 순수실력 드립을 아무나 써서 어그로처럼 보이지만 순수실력은 쵸비가 최고 맞다 이런 소리 계속 하는 사람도 지금 있는걸요. 티원의 23,24 롤드컵 연패로 많이 사라진건 맞지만 그 전에 그런 소리 하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생각을 바꿨을까요? 약간이라도 커리어 좁혀지면 바로 비빌겁니다.
25/05/23 01:22
스타일이 다른 두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으로서 딜을 넣고 변수를 만들어내는 캐니언과, 라이너를 키워주고 교전을 잘 열어주는 오너. 아직은 두 정글러가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25/05/23 01:56
탑의 로망 제우스
미드의 로망 페이커 원딜의 로망 데프트 서폿의 로망 케리아 자연스레 정글의 로망은 캐니언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크크....
25/05/23 02:12
일반인이 게임하면서 해당 포지션의 스타일상 로망이라고 언급하신거면 탑, 서폿, 정글은 맞는데 다른 포지션은 해보고 싶은 스타일의 로망이 맞나요? 예전의 탑 로망은 더샤이가 맞는거 같지만 비슷한 유형의 탑위주로의 제우스가 더 부각되니 로망이 되고 서폿으로서 해보고 싶은 공격적인 픽도 하니 서폿의 로망이 맞는거 같아요. 정글도 공격적에 피지컬에 기교가 뛰어난 모습에 맞는거 같구요.
그런데 다른 포지션은 더 나은 로망이 있지 않나싶네요.
25/05/23 07:27
데프트 선수 말년 전까지만 해도 원딜의 로망 그 자체같은 플레이였죠 아마도 원딜하는 분들이 타 포지션하는 분들보다 데프트 좋아하는 비율이나 고평가하는 비율이 높을겁니다
25/05/23 07:58
래틀2님과 비슷하면서 다른 의견인데, 성장과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게 로망인 딜러라인과 다르게 정글 서폿은 사람마다 다르게 볼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들어 제 개인적인 정글 포지션의 로망이라고 하면 캐니언처럼 본인이 성장해서 캐리하는 것 보다는 팀의 윤활유 역할을 스마트히게 해내는 것에 있어서요 크크
25/05/23 01:57
성장형 정글러, 정글러 주도 메타에선 이견이 없는 1황이죠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정글러는 백정(;;) 포지션이라 봐서 궃은일 도맡아하는 오너를 조금 더 고평가 합니다. 대부분 바이 짜오 세주 같은 돌격대장이 정글의 역할이라... 근데 이번 시즌은 다 깎아와서 그런 롤까지 완벽하더군요. 젠지 입단 후 가장 최고조인거 같아요.
25/05/23 07:37
작년엔가...
제가 티원 5명 제오페구케를 역체x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롤알못이다..뭐 이런 느낌으로 댓을 단 적이 있었는데 또 이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아닐수도??이런 생각도 듭니다 위에 댓글처럼 [각자가 바라보는 기준점이 다르니] 너는 이생각 나는 저생각 그렇게 바라봐도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이 선수가 역체x이니까 다른 선수 언급하면 넌 잘못된거 혹은 롤알못이다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조금은 부끄럽네요
25/05/23 08:06
(수정됨) 그래도 22, 23, 24년도를 거치면서 요즘은 커리어만능주의가 많이 식었네요. 옛날 같았으면 응 월즈2회>1회 이러고 귀닫는분들 많았을텐데
+ 25/05/23 08:38
지금 기준으로는 O, 근데 다른 후보군(오너라던가)이 롤드컵 우승같은 트로피를 1번은 들어야 해결되는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탑클래스에서 롱런한 꾸준함이 캐니언에 손들어주는 이유라서..이건 쉽게 뒤바뀔수 있는 종류긴 하죠. 요즘엔 롱런하는 선수들이 많다보니..(그래서 반대로 활동기간이 짧았던 선수는 가만히 있어도 평가가 내려가고)
+ 25/05/23 08:40
전반적인 퍼포먼스땜에 역체 얘기 나올거면 피넛이 역체정 아닌가 싶기도 하고(어떻게 보면 캐니언은 작년에 깎아먹기도 했고), 중요 경기/대회 활약이면 뱅기가 빠질 이유가 없는거 같고, 전반적으로 보면 2회 우승하면서 기여 충분히 한 오너도 있고... 역체정이라 생각해도 이상할 건 없지만 후보 중 1순위로 꼽을만 하냐 하면 잘 모르겠네요.
+ 25/05/23 09:07
스타일상 캐니언과 오너가 역체정 컨텐더라고 생각하는데,
꾸준하게 폼을 유지한 기간과 개인 커리어 등등 생각하면 캐니언이 다른 후보들 보다 확실하게 위라고 생각합니다.
+ 25/05/23 09:13
오너가 근 2년 정도 꾸준히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정점의 경기력, 특히 교전력과 브루저 정글 숙련도에서 타 정글과 비교를 불허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역체정에 다가갔는데,
캐니언이 브루저 정글도 깎아오고 탱정글은 더 잘해진 올해같은 모습이 지속되면 캐니언이 우위라고 보입니다. 또 캐리형 정글은 캐니언이 제일 잘해서
+ 25/05/23 09:20
(수정됨) 오너 월즈 우승 2회 준우승 1회
Msi 우승 0회 준우승 1회 리그 우승 1회 준우승 5회 캐니언 월즈 우승 1회 준우승 1회 Msi 우승 1회 준우승 1회 리그 우승 4회 준우승 1회 오너 lck파엠 1회 캐니언 시엠 2회 월즈파엠 1회 수상경력 입니다!
+ 25/05/23 09:33
(수정됨) 여기에 정글 올프로 경력 추가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캐니언 퍼스트 5회 세컨 1회 서드 2회 오너 퍼스트 1회 세컨 3회 서드 1회 월즈 트로피 1개 앞선다고 오너가 캐니언보다 위라는 의견은 솔직히 일반적인 스포츠 선수 평가와는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 25/05/23 09:22
부두술인가요 ..? 굳이 지금 타이밍에..
실상 두 선수 우승 커리어 놓고보면 큰 차이도 없는 상황이라 월즈 1회 앞서는건 MSI 우승과 LCK 우승 몇회로 상쇄 시킬만하다 생각합니다 더욱이 pog나 올프로 같은 해당 시즌 세부 퍼포먼스 포함시키면 임팩트는 꽤 차이가 날것같음 캐니언의 고점 임팩트를 오너가 커리어로 누를려면 우승 한번 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는 T1 팬 제외한 사람들에게 공감 받기는 힘들것 같음..
+ 25/05/23 10:12
(수정됨) 양쪽 다 아직 커리어가 남았지만 갠적으로 커뮤에서 오너는 하입을 받는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작년 올프로에서도 퍼스트로 미는 거 보고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오창섭 밈이건 T1 통나무 든다는 이미지 덕이건 말이에요. 올프로가 팀 순위에 맞춰서 준다고 비판 받지만 그 기조를 깨고 올프로를 받아가는 선수가 없던 것도 아니죠. 그렇게 생각해보면 오너가 그런 사례들처럼 리그에서 그 정도로 뛰어난 퍼포먼스였나 하면 솔직히 고개가 갸우뚱거리는 면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 25/05/23 14:02
태클거는 것 같아서 좀 죄송합니다만... 전 그 때 파엠은 캐니언보다 너구리가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 기준은 좀 애매한 거 같습니다. (물론 캐니언도 잘했긴 했습니다만)
+ 25/05/23 10:25
다른 라인은 골드 획득량이 실력에 비례할 것 같은데 정글은 팀을 타니까 단순히 골드 획득량으로 평가하긴 어렵겠네요.
이기는 팀 정글은 골드 획득 기회가 많을테고, 지는 팀은 별로 없을 것이고. 기회가 많건 적건 맵에 흩어져있는 골드 획득 기회를 야무지게 먹었느냐?로 평가한다면 자기팀의 다른 라인 평균 골드 획득량 대비 정글의 골드 획득량이 하나의 지표가 될까요?
+ 25/05/23 10:37
전 다른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일찍 캐니언이 벵기를 뛰어넘었다고 봤는데
또 최근의 오너가 캐니언을 넘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은 폼을 오래 보여주더군요
+ 25/05/23 10:38
젠지 이적 후에는 골스로 합류한 듀란트 느낌이라...
사실 최근 역체정으로 추대하는 움직임에는 갸우뚱하네요. 작년에는 사실 본인은 흔들렸지만 팀이 잘나가서 추가적으로 쌓은 커리어가 있거든요. 또 리그와 병행하며 진행되는 해축 챔스랑은 다르게... 한해 농사가 결국 롤드컵 성적으로 판가름나는 롤판이라 월즈를 다른 대회들로 상쇄시키기는 어렵죠.
+ 25/05/23 16:03
24스프링 팀 버스 탄 것도 아니고 캐니언 정규시즌 올프로 퍼스트입니다. 결승전에서도 4세트 카직스를 보여주면서 '시리즈의 흐름을 바꿨다'라고 평가되는데요. (물론 파엠은 기인입니다만)
24 MSI 당시 탱정글 메타에서 니달리 카서스 먼저 꺼내면 메타 흐름을 선도했고, 캐니언에 비비는 정글러가 그나마 슌 정도였습니다. 24 서머도 퍼스트 정글러인데, 캐니언 개인 폼이 하락하기 시작한 건 24 롤드컵 기간 때죠.
+ 25/05/23 12:36
오너가 캐니언보다 월즈 우승이 1회 많긴 하지만, 다른 커리어는 달리고..
근데 오너가 팀선배 벵기 커리어를 넘었냐고 하기에는 역부족이거든요? 참 애매합니다
+ 25/05/23 12:43
개인커리어 차이가 너무 나서 캐니언 약우세 정도가 아닐까...
근데 올해 캐니언 개쩔어서 개인커리어 차이가 더 벌어질 것 같음.
+ 25/05/23 13:07
역시 역체떡밥은 만년떡밥이네요
건전하게만 이야기할 수 있으면 활성화도 되고 참 좋은데 공홈에서 오너 가지고도 이런 영상 하나 만들어서 해외 반응과 함께 불좀 붙여보면 재밌겠네요
+ 25/05/23 15:22
저 영상 댓글에서도 "오너는 어떠냐" 하고 물어봤을때 이 글 댓글 흐름처럼 개인수상에서 밀린다 + 현재 폼은 오너가 괜찮아서 개인수상 더 챙기면 바뀔 가능성은 있다 이 정도로 정리되는 걸 보면 이게 해외에서도 일반적인 의견 아닐까요
+ 25/05/23 15:25
(수정됨) 벵기는 이제 3순위 정도고 결국 오너와의 경쟁인데 지금은 비슷해 보이고 쵸비의 대관식을 함께한다면 더 확고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정글은 미드와 듀오로 묶이는 경우가 많으니 쵸비의 월즈 무관을 같이 깬 정글이면 더 높게 평가될 여지가 있죠.
+ 25/05/23 15:41
전 월즈 우승은 1~2회 차이는 얼마나 잘 셋업된 팀에서 자기 롤을 다 했냐라고 봐서 1회정도 하면 크게 차이를 안 두어서 캐니언 쪽으로 쏠리네요
그래서 쵸비를 크크크
+ 25/05/23 15:44
저도 월즈 우승 한 시점부턴 뭐라고 해야될까요
월즈 1회 : 입장권임. 없으면 논의에 낄 수 조차 없음 이런 느낌인데 1회 이후부터는 1회 우승자보다는 그래도 가점을 더 줄 순 있는데 0회 -> 1회 만큼의 가점은 아닌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크크
+ 25/05/23 15:49
개인적으로 역체란 수식어가 붙을려면 비교대상이 없거나,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이 되는 경우에 붙을 자격이 있다 봅니다.
애초에 역체 논란이 뜬거 자체가 한끗씩 부족하다 생각하고, 오너의 경우에는 페이커의 폼이 떨어지더라도 계속 현재의 폼을 유지하면서 월즈를 한번정도만 더 들어올리면, 캐니언은 이번에 확실한 포스로 월즈를 반드시 들어올려야 역체논쟁에서 우위를 점할꺼라 봅니다. 오너가 더 유리하죠. 캐니언은 이번에도 실패하면 오너한테 슬슬 밀리는거고요.
+ 25/05/23 16:08
어제자 오너가 "피넛이나 캐니언하고 친한데, 모르는걸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피넛이나 캐니언도 가리지 않고 잘 대답해준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선수들간 잘 지내는거 같고 서로 발전할 계기가 될 거 같아서 좋아보였습니다. (댓글에 "이거 카르텔 아님?" 한 걸 보고 빵 터졌고요)
+ 25/05/23 18:05
일단 2회 우승부터 하시고..물론 현재 퍼포먼스는
좋지만 단일기간 퍼포먼스로 따지면 더한것도 많을겁니다.결과가 안따라주는 퍼포는 잊혀지게 마련이죠.
+ 25/05/23 19:15
합류한 젠지에서의 성적도 캐니언이 직접 제 몫 해서 챙긴 커리어라는 점도 크네요
작년에 못 한 적 많지 않았냐구요? 네 그래서 서머랑 롤드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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