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5/22 23:00:31
Name EnergyFlow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uMfFTfY8XVE
Subject [LOL] [LoL Esports] 캐니언은 역체정인가?


이 어그로같은 제목은 놀랍게도 LoL Esports 공식 유튜브 제목입니다...
(그리고 정작 영상은 역체정 이런건과 상관없이 캐니언이 본인 플레이 감상하는 내용)

사실 벵기와 비교하며 싸움나던 것도 옛날 이야기이고

요즘에는 오너가 캐니언을 뛰어넘었는지(혹은 뛰어넘을 것인지) 이야기가 더 많은듯 한...

명장면들이 담원 시절에 몰려있다보니 요즘 DK의 부진한 모습이 비교되면서 뭔가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묵리이장
25/05/22 23:22
수정 아이콘
정글은 미드를 빼놓고 볼 수가 없는 거 같아요.
25/05/22 23:27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역체정은 캐니언인데... 이번에 월즈 먹어라... (DK는 답이안보이니 너라도 ㅠ)
25/05/22 23:39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정글이 보여줄 수 있는 고점을 이야기할 때 캐니언을 빼고 논할 수 없죠.
개념은?
25/05/22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2년동안 오너가 워낙 잘했고, 특히 작년 우승은 진짜 오너 없었으면 애초에 월즈자체를 못간게 T1 이라서 현시점은 오너가 살짝 위가 아닌가 싶긴합니다만...

어쨌든 최근 젠지 경기를 모두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캐니언이 잘하더라고요? 올해 사실 젠지가 더 잘해진 느낌이 드는게 저는 쵸비,기인,룰러도 잘하지만, 그보단 캐니언의 지분이 꽤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작년엔 쫌 아쉬웠거든요. 스프링 결승때 카직스를 꺼내면서 젠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기도 있긴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폼의 평균은 기대보다는 이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점은 여전하지만 평균이 내려간 느낌? 근데 올해는 그냥 뭔가 전체적으로 계속 잘하는것 같습니다. 평균값이 많이 올라간 느낌이에요.
쵸비가 원래 9.7점 정도의 플레이를 하는데 올해는 9.9 점을 한다는 말이 있는것도, 물론 쵸비가 더 잘한것도 맞겠지만.... 이게 캐니언이 살아나면서 시너지가 나는게 아닌가 싶고요.

만약에 올해 젠지가 월즈를 들게된다면 역체정은 불붙을것 같긴해요.
유미즈카사츠키
25/05/22 23:52
수정 아이콘
케리아 역체폿 미는 사람이면 같은 잣대로 캐니언 역체정 미는게 맞다고 보고 베릴 역체폿 미는 사람이면 오너 역체정 밀어도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근데 서로 반대인 경우가 많은게 재밌는 포인트죠
붕어싸만코
25/05/23 00:03
수정 아이콘
저...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혹시 설명 좀 해주실수있을까요ㅠ
오너-케리아의 역체 주장 근거
베릴-캐니언 역체 주장 근거
이렇게 그룹이 유사한거 같다고 전 생각이 들어서
오너-베릴
캐니언-케리아
그룹 유사성이 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크템플러
25/05/23 00:19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개인커리어 vs 롤드컵횟수 겠죠
쵸젠뇽밍
25/05/23 00:31
수정 아이콘
롤드컵 횟수는 케리아와 오너가 베릴과 캐니언 보다 많은데 말이죠.
에우도시우스
25/05/23 01:21
수정 아이콘
케리아 베릴은 롤드컵 우승 횟수 같지 않나요
LCK우승은 베릴이 더 많고
쵸젠뇽밍
25/05/23 06:25
수정 아이콘
롤드컵만 따지면 성적이 더 좋다는 거죠.
+ 25/05/23 15:59
수정 아이콘
저는 그 기준을 팀내 영향력으로 봅니다. 정확히는 팀빨이냐 선수능력이냐 겠죠.

케리아-캐니언 둘의 공통점은 여러운 시기가 적었다는 겁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적은 달성하기 쉬우니까요.

하지만 베릴은 완전 맨땅에서 다시 시작하고도 페이커를 꺽고 월즈를 또다시 쟁취. Goat 상대로 월즈를 2번이나 뺏었다는게 엄청난 가산점이죠.

오너도 goat이지만 노장으로 내리막중인 페이커를 델고도 계속 성적을 잘 내면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는 점이 가산점이에요.

하지만, 실력이 더 좋아보이는 케리아는 본인이 원한건 아닐지어도 서포터에게 팀빨? 쉽지않죠. 커리어가 더 월등한 캐니언? 약한 팀원&약한 미드와 해본적이? 역시 미드빨인지 본인 실력인지 논란거리가 되죠.

그냥 팀게임이라 해당 포지션에 팀원이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
25/05/23 05:50
수정 아이콘
케리아 베릴은 이미 많이 기울어있어서 오너 캐니언이랑은 다르죠. 베릴이 앞서는건 리그 우승 2개 뿐인데, 그건 케리아 준우승이랑 포지션, 정규시즌 MVP로 비벼지거나 넘는다고 생각하고.. 활약 기간으로나 평균 경기력, 팀 내 옵션에서도 케리아 압승이죠. 솔직히 케리아보다 베릴 미는건 양심없는 수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커리어조차 케리아가 위죠.
+ 25/05/23 08:56
수정 아이콘
케리아는 데뷔하자마자 월즈에 진출해서 거둔 성적이
8-4-2-1-1
+ 25/05/23 11:11
수정 아이콘
베릴이 앞서는거 하나는 그냥 서로 다른 팀에서의 우승? 이걸 높게 보는사람이 있을듯요
+ 25/05/23 15:4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베릴을 케리아보다 약간 위에 둡니다.

물론 실력적로는 케리아가 더 위고 이대로 쭈욱 간다면 케리아가 역전할겁니다.

허나, 새로이 시작해서 goat를 상대로 월즈를 한번 더 들어올린점은 현재의 케리아로써는 아직 역부족이네요.

올해 월즈를 케리아가 들어올린다면 베릴을 확실히 넘어설꺼고, 월즈를 더 추가하지 못한다면 실력은 더 뛰어나지만, 팀의 조각&서포터로써 능력이 더 뛰어날 뿐 팀의 중심은 아닌걸로 베릴과 계속 논쟁될거라 봅니다.
FlutterUser
+ 25/05/23 18:4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나요? ;;;
데몬헌터
+ 25/05/23 1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리어상으로 티원산에 비길 수 있는 팀이 없다시피한게 현실이긴 한거같습니다.
페이커나 제우스는 경쟁대상도 없어보이는 느낌
오너나 구마유시도 비교대상이 최상위권이고요..
이정재
+ 25/05/23 12:33
수정 아이콘
팀내옵션이요? 음...
아이군
+ 25/05/23 14: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는 아직 서로 다른 팀에서의 우승을 높게 쳐서 베릴이 약간 위라고 봅니다.

문제는 베릴은 이제 황혼기고 케리아는 아직 한창이라서 결국 케리아가 위긴 할 거 같아요...
25/05/22 23:59
수정 아이콘
20년도에 우승하고 아직까지 정점의 폼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시즌이야말로 월즈 우승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만약 우승한다면 역체정? 그런 말 자체가 우스워질 상황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푸른산호초
25/05/23 00:35
수정 아이콘
'~하면 역체X'... 이 말 나오면 보통 그 ~를 못하던데..
예전 '룰러 역체X' 얘기도 그렇고.. 왜 그렇게 성급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 생각은 이렇고 다른 사람 생각은 저렇고 그러면 안되나요.
+ 25/05/23 09:0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역체논쟁이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는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스텟,퍼포먼스, 옵션론,고점,커리어, 각 대회의 가치 및 그 차이 등등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다 달라서
절대적인 기준을 맞추는게 불가능에 가깝죠.
역체란 표현은.... 현재는 단 한명만 가능하다고 보는데
심지어 그 한명조차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LuckyVicky
+ 25/05/23 09:11
수정 아이콘
그 한 명을 진짜로 인정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그로 끄는 거 말고, 정상적인 논쟁 상황에서 그런 주장 못할 것 같은데...
+ 25/05/23 0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선수를 '순수 실력 역체' 라는 말 붙여서 주장하는 사람들은 피지알에서도 꾸준히 보이는 걸요 크크

롤드컵 우승하면 그냥 역체라고 부를 듯. 커리어 만능 주의 어쩌고 하면서
1등급 저지방 우유
+ 25/05/23 14:05
수정 아이콘
그건 의외네요
저격금지는 모든 커뮤 공통사항일테니
게시글 작성하면 벌점 먹을테고
다음에 그런 사람 보이면 슬쩍 알려주세요

goat가 지금이야 그 예전의 에너제틱한 면은 사라졌더라도 그 시기에 포스는 범접하기 힘들었다는거
리그팬인 저도 아는디
특별수사대
+ 25/05/23 15:16
수정 아이콘
23 24 연패로 이제는 많이 사라져서 느끼시는 바가 맞습니다.
타르튀프
+ 25/05/23 16:05
수정 아이콘
그런건 그냥 어그로꾼이죠. 라이엇 공식이든 관계자평이든 '순수 실력 역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를 않는데 그냥 논쟁 붙이려고 억빠/억까들이 지어낸 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주류 여론도 아니고요.
+ 25/05/23 1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갤이나 펨코에서 쵸비 활약한 글에 '역체미' 이런 식으로 한줄 댓글 다는 놈들은 어그로꾼이 맞지만 그런 사람들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쵸비 롤드컵 못들었다고 롤드컵 1회 우승만 있는 미드보다 역2미 순위 낮은 것처럼 억까하는 사람들 중에는 '어그로꾼 아닌' 찐 페이커(티원)팬들도 있는 것처럼, '커리어 만능주의'랑 '팀차이' 없이 '순수실력'으로는 쵸비가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꾸준히 페이커 억까하는 찐 쵸비(젠지)팬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자신은 고티어 유저고 손롤하는 상위권 실력 있는 사람들은 쵸비가 최고인 거는 누구나 안다는 말하던 사람도 있었고, 23시즌 룰러가 골든로드하면 역체롤이다는 소리하던 사람도 지금 활동하고 있고, 불판에서도 겜게에서도 순수실력 드립을 아무나 써서 어그로처럼 보이지만 순수실력은 쵸비가 최고 맞다 이런 소리 계속 하는 사람도 지금 있는걸요.

티원의 23,24 롤드컵 연패로 많이 사라진건 맞지만 그 전에 그런 소리 하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생각을 바꿨을까요? 약간이라도 커리어 좁혀지면 바로 비빌겁니다.
코비코비
25/05/23 01:22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 다른 두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으로서 딜을 넣고 변수를 만들어내는 캐니언과, 라이너를 키워주고 교전을 잘 열어주는 오너. 아직은 두 정글러가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레니안
25/05/23 01:56
수정 아이콘
탑의 로망 제우스
미드의 로망 페이커
원딜의 로망 데프트
서폿의 로망 케리아
자연스레 정글의 로망은 캐니언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크크....
25/05/23 02:12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게임하면서 해당 포지션의 스타일상 로망이라고 언급하신거면 탑, 서폿, 정글은 맞는데 다른 포지션은 해보고 싶은 스타일의 로망이 맞나요? 예전의 탑 로망은 더샤이가 맞는거 같지만 비슷한 유형의 탑위주로의 제우스가 더 부각되니 로망이 되고 서폿으로서 해보고 싶은 공격적인 픽도 하니 서폿의 로망이 맞는거 같아요. 정글도 공격적에 피지컬에 기교가 뛰어난 모습에 맞는거 같구요.
그런데 다른 포지션은 더 나은 로망이 있지 않나싶네요.
마그너스
25/05/23 07:27
수정 아이콘
데프트 선수 말년 전까지만 해도 원딜의 로망 그 자체같은 플레이였죠 아마도 원딜하는 분들이 타 포지션하는 분들보다 데프트 좋아하는 비율이나 고평가하는 비율이 높을겁니다
힘내요
+ 25/05/23 10:12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왜 원딜의 로망인가? '1인군단' 이거 하나로 설명되죠.
다시마두장
25/05/23 07:58
수정 아이콘
래틀2님과 비슷하면서 다른 의견인데, 성장과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게 로망인 딜러라인과 다르게 정글 서폿은 사람마다 다르게 볼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들어 제 개인적인 정글 포지션의 로망이라고 하면 캐니언처럼 본인이 성장해서 캐리하는 것 보다는 팀의 윤활유 역할을 스마트히게 해내는 것에 있어서요 크크
Arcturus
25/05/23 01:57
수정 아이콘
성장형 정글러, 정글러 주도 메타에선 이견이 없는 1황이죠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정글러는 백정(;;) 포지션이라 봐서
궃은일 도맡아하는 오너를 조금 더 고평가 합니다.

대부분 바이 짜오 세주 같은 돌격대장이 정글의 역할이라...

근데 이번 시즌은 다 깎아와서 그런 롤까지 완벽하더군요.
젠지 입단 후 가장 최고조인거 같아요.
25/05/23 03:45
수정 아이콘
룰러와 캐니언이 커리어보다 고평가를 받는건 각각 원딜과 정글이 주인공인 메타에서 우승한 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5/05/23 07:37
수정 아이콘
작년엔가...
제가 티원 5명 제오페구케를 역체x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롤알못이다..뭐 이런 느낌으로 댓을 단 적이 있었는데
또 이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아닐수도??이런 생각도 듭니다

위에 댓글처럼 [각자가 바라보는 기준점이 다르니]
너는 이생각 나는 저생각 그렇게 바라봐도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이 선수가 역체x이니까 다른 선수 언급하면 넌 잘못된거 혹은 롤알못이다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조금은 부끄럽네요
25/05/23 0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22, 23, 24년도를 거치면서 요즘은 커리어만능주의가 많이 식었네요. 옛날 같았으면 응 월즈2회>1회 이러고 귀닫는분들 많았을텐데
+ 25/05/23 09:21
수정 아이콘
아직도 많이들 계세요.
+ 25/05/23 08:20
수정 아이콘
탑 제우스 or 더샤이
정글 오너 or 캐니언
원딜 룰러 or 뱅
서폿 케리아
+ 25/05/23 09:14
수정 아이콘
뱅은 룰러가 아니라 구마유시랑 비교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크크크
+ 25/05/23 08:38
수정 아이콘
지금 기준으로는 O, 근데 다른 후보군(오너라던가)이 롤드컵 우승같은 트로피를 1번은 들어야 해결되는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탑클래스에서 롱런한 꾸준함이 캐니언에 손들어주는 이유라서..이건 쉽게 뒤바뀔수 있는 종류긴 하죠.
요즘엔 롱런하는 선수들이 많다보니..(그래서 반대로 활동기간이 짧았던 선수는 가만히 있어도 평가가 내려가고)
+ 25/05/23 08:40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퍼포먼스땜에 역체 얘기 나올거면 피넛이 역체정 아닌가 싶기도 하고(어떻게 보면 캐니언은 작년에 깎아먹기도 했고), 중요 경기/대회 활약이면 뱅기가 빠질 이유가 없는거 같고, 전반적으로 보면 2회 우승하면서 기여 충분히 한 오너도 있고... 역체정이라 생각해도 이상할 건 없지만 후보 중 1순위로 꼽을만 하냐 하면 잘 모르겠네요.
+ 25/05/23 10:42
수정 아이콘
오너 케니언 >>>>> 피넛 뱅기 아닐까요. 뭐 기준이야 다들 다르다지만 이제와서 오너랑 뒤에 선수들 비교하는건 좀 급이 안맞는듯
고민시
+ 25/05/23 12:20
수정 아이콘
피넛은 롤드컵까지는 청부사 수준인데 롤드컵가서 너무 죽쑨 느낌 아닌가요.
Silver Scrapes
+ 25/05/23 19:13
수정 아이콘
피넛은 작년 제외하면 모든 롤드컵에서의 퍼포먼스가 좀 그랬죠
+ 25/05/23 08:45
수정 아이콘
월즈 우승 횟수 맞추기 전에는 오너보다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shooooting
+ 25/05/23 09:06
수정 아이콘
아직 그정돈..
+ 25/05/23 09:07
수정 아이콘
스타일상 캐니언과 오너가 역체정 컨텐더라고 생각하는데,
꾸준하게 폼을 유지한 기간과 개인 커리어 등등 생각하면 캐니언이 다른 후보들 보다 확실하게 위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퍼
+ 25/05/23 09:13
수정 아이콘
오너가 근 2년 정도 꾸준히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정점의 경기력, 특히 교전력과 브루저 정글 숙련도에서 타 정글과 비교를 불허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역체정에 다가갔는데,
캐니언이 브루저 정글도 깎아오고 탱정글은 더 잘해진 올해같은 모습이 지속되면 캐니언이 우위라고 보입니다. 또 캐리형 정글은 캐니언이 제일 잘해서
요케레스
+ 25/05/23 09:15
수정 아이콘
넛신..
+ 25/05/23 0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너 월즈 우승 2회 준우승 1회
Msi 우승 0회 준우승 1회
리그 우승 1회 준우승 5회

캐니언 월즈 우승 1회 준우승 1회
Msi 우승 1회 준우승 1회
리그 우승 4회 준우승 1회

오너 lck파엠 1회
캐니언 시엠 2회 월즈파엠 1회

수상경력 입니다!
타르튀프
+ 25/05/23 0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에 정글 올프로 경력 추가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캐니언 퍼스트 5회 세컨 1회 서드 2회

오너 퍼스트 1회 세컨 3회 서드 1회

월즈 트로피 1개 앞선다고 오너가 캐니언보다 위라는 의견은 솔직히 일반적인 스포츠 선수 평가와는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사하라
+ 25/05/23 10:59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 봤을 때는 캐니언 같네요
월즈1회 우승의 가치를 얼마나 크게 보냐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 25/05/23 09:20
수정 아이콘
아직은 캐니언이 정배라고 봅니다
+ 25/05/23 09:22
수정 아이콘
부두술인가요 ..? 굳이 지금 타이밍에..
실상 두 선수 우승 커리어 놓고보면 큰 차이도 없는 상황이라
월즈 1회 앞서는건 MSI 우승과 LCK 우승 몇회로 상쇄 시킬만하다 생각합니다
더욱이 pog나 올프로 같은 해당 시즌 세부 퍼포먼스 포함시키면 임팩트는 꽤 차이가 날것같음
캐니언의 고점 임팩트를 오너가 커리어로 누를려면 우승 한번 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는 T1 팬 제외한 사람들에게 공감 받기는 힘들것 같음..
트리거
+ 25/05/23 09:42
수정 아이콘
페이커 빼고는 역체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쵸젠뇽밍
+ 25/05/23 14:41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래서 불타오르는 거죠. 미드는 두번째가 누구냐로 불타는 거고. 페이커가 최고인 건 이견의 여지가 없으니까.
사이버포뮬러
+ 25/05/23 10:01
수정 아이콘
올해 한 번만 더 ..부탁한다
사과별
+ 25/05/23 1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쪽 다 아직 커리어가 남았지만 갠적으로 커뮤에서 오너는 하입을 받는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작년 올프로에서도 퍼스트로 미는 거 보고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오창섭 밈이건 T1 통나무 든다는 이미지 덕이건 말이에요.
올프로가 팀 순위에 맞춰서 준다고 비판 받지만 그 기조를 깨고 올프로를 받아가는 선수가 없던 것도 아니죠.
그렇게 생각해보면 오너가 그런 사례들처럼 리그에서 그 정도로 뛰어난 퍼포먼스였나 하면 솔직히 고개가 갸우뚱거리는 면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디스커버리
+ 25/05/23 10:18
수정 아이콘
모두가 납득할만한 역체는 미드말곤 없다고 봅니다
미드 제외하면 그나마 서폿 케리아 정도 베릴은 이제 놔줘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스테픈커리
+ 25/05/23 10:23
수정 아이콘
월즈파이널 MVP를 받은 유일한 정글 포지션은 캐니언뿐이라 아직은 역체라고 봅니다.
사과별
+ 25/05/23 10:34
수정 아이콘
닝이랑 티안이 있죠, 한국인으로 한정하면 캐니언뿐이긴 합니다만.
스테픈커리
+ 25/05/23 10:44
수정 아이콘
아 오너 , 벵기, 캐니언중에서 말씀드린거였습니다.
수퍼카
+ 25/05/23 14:02
수정 아이콘
태클거는 것 같아서 좀 죄송합니다만... 전 그 때 파엠은 캐니언보다 너구리가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 기준은 좀 애매한 거 같습니다. (물론 캐니언도 잘했긴 했습니다만)
+ 25/05/23 10:25
수정 아이콘
다른 라인은 골드 획득량이 실력에 비례할 것 같은데 정글은 팀을 타니까 단순히 골드 획득량으로 평가하긴 어렵겠네요.
이기는 팀 정글은 골드 획득 기회가 많을테고, 지는 팀은 별로 없을 것이고.
기회가 많건 적건 맵에 흩어져있는 골드 획득 기회를 야무지게 먹었느냐?로 평가한다면
자기팀의 다른 라인 평균 골드 획득량 대비 정글의 골드 획득량이 하나의 지표가 될까요?
마술의 결백증명
+ 25/05/23 10:32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해도 프로게이머 랭킹 정하는게 제일 재밌어요
라멜로
+ 25/05/23 10:37
수정 아이콘
전 다른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일찍 캐니언이 벵기를 뛰어넘었다고 봤는데
또 최근의 오너가 캐니언을 넘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은 폼을 오래 보여주더군요
코리엠
+ 25/05/23 10:38
수정 아이콘
젠지 이적 후에는 골스로 합류한 듀란트 느낌이라...
사실 최근 역체정으로 추대하는 움직임에는 갸우뚱하네요.
작년에는 사실 본인은 흔들렸지만 팀이 잘나가서 추가적으로 쌓은 커리어가 있거든요.

또 리그와 병행하며 진행되는 해축 챔스랑은 다르게...
한해 농사가 결국 롤드컵 성적으로 판가름나는 롤판이라 월즈를 다른 대회들로 상쇄시키기는 어렵죠.
묻고 더블로 가!
+ 25/05/23 13:19
수정 아이콘
? 작년에 추가된 커리어인 스프링 우승, MSI 우승은 그냥 캐니언 본인이 잘해서 쌓은 건데요
타르튀프
+ 25/05/23 16:03
수정 아이콘
24스프링 팀 버스 탄 것도 아니고 캐니언 정규시즌 올프로 퍼스트입니다. 결승전에서도 4세트 카직스를 보여주면서 '시리즈의 흐름을 바꿨다'라고 평가되는데요. (물론 파엠은 기인입니다만)

24 MSI 당시 탱정글 메타에서 니달리 카서스 먼저 꺼내면 메타 흐름을 선도했고, 캐니언에 비비는 정글러가 그나마 슌 정도였습니다.

24 서머도 퍼스트 정글러인데, 캐니언 개인 폼이 하락하기 시작한 건 24 롤드컵 기간 때죠.
+ 25/05/23 11:15
수정 아이콘
서폿은 케리아 정글은 캐니언
황제의마린
+ 25/05/23 11:38
수정 아이콘
전 페이커 제외하면 역체 논하는게 걍 의미가 없다고봅니다 고만고만해서 다
쵸젠뇽밍
+ 25/05/23 14:43
수정 아이콘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논하는 게 의미가 있는 거죠. 흐흐. 고만고만하지 않으면 '논의'가 의미가 없고요.
황제의마린
+ 25/05/23 11:3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역체라면 시대를 지배한다는 느낌은 주고 리그, 월즈는 따라와야지
리그 우승1회, 월즈 우승 1회 이런건 좀
+ 25/05/23 11:53
수정 아이콘
요사이 드는 생각인데 사실 커리어 끝나고 평가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해요
+ 25/05/23 12:36
수정 아이콘
오너가 캐니언보다 월즈 우승이 1회 많긴 하지만, 다른 커리어는 달리고..
근데 오너가 팀선배 벵기 커리어를 넘었냐고 하기에는 역부족이거든요?
참 애매합니다
+ 25/05/23 12:43
수정 아이콘
개인커리어 차이가 너무 나서 캐니언 약우세 정도가 아닐까...

근데 올해 캐니언 개쩔어서 개인커리어 차이가 더 벌어질 것 같음.
하이퍼나이프
+ 25/05/23 13:07
수정 아이콘
역시 역체떡밥은 만년떡밥이네요
건전하게만 이야기할 수 있으면 활성화도 되고 참 좋은데

공홈에서 오너 가지고도 이런 영상 하나 만들어서 해외 반응과 함께 불좀 붙여보면 재밌겠네요
특별수사대
+ 25/05/23 15:22
수정 아이콘
저 영상 댓글에서도 "오너는 어떠냐" 하고 물어봤을때 이 글 댓글 흐름처럼 개인수상에서 밀린다 + 현재 폼은 오너가 괜찮아서 개인수상 더 챙기면 바뀔 가능성은 있다 이 정도로 정리되는 걸 보면 이게 해외에서도 일반적인 의견 아닐까요
록타이트
+ 25/05/23 15:18
수정 아이콘
역체 논할 때 늘 아쉬운게 엑소더스입니다. 삼성 선수들이 계속 원팀으로 남아있었으면 어땠을지...
카레맛똥
+ 25/05/23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벵기는 이제 3순위 정도고 결국 오너와의 경쟁인데 지금은 비슷해 보이고 쵸비의 대관식을 함께한다면 더 확고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정글은 미드와 듀오로 묶이는 경우가 많으니 쵸비의 월즈 무관을 같이 깬 정글이면 더 높게 평가될 여지가 있죠.
OcularImplants
+ 25/05/23 15:41
수정 아이콘
전 월즈 우승은 1~2회 차이는 얼마나 잘 셋업된 팀에서 자기 롤을 다 했냐라고 봐서 1회정도 하면 크게 차이를 안 두어서 캐니언 쪽으로 쏠리네요

그래서 쵸비를 크크크
주인없는사냥개
+ 25/05/23 15:44
수정 아이콘
저도 월즈 우승 한 시점부턴 뭐라고 해야될까요

월즈 1회 : 입장권임. 없으면 논의에 낄 수 조차 없음 이런 느낌인데

1회 이후부터는 1회 우승자보다는 그래도 가점을 더 줄 순 있는데 0회 -> 1회 만큼의 가점은 아닌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크크
+ 25/05/23 15: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역체란 수식어가 붙을려면 비교대상이 없거나,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이 되는 경우에 붙을 자격이 있다 봅니다.

애초에 역체 논란이 뜬거 자체가 한끗씩 부족하다 생각하고,

오너의 경우에는 페이커의 폼이 떨어지더라도 계속 현재의 폼을 유지하면서 월즈를 한번정도만 더 들어올리면,

캐니언은 이번에 확실한 포스로 월즈를 반드시 들어올려야

역체논쟁에서 우위를 점할꺼라 봅니다. 오너가 더 유리하죠.

캐니언은 이번에도 실패하면 오너한테 슬슬 밀리는거고요.
VinHaDaddy
+ 25/05/23 16:08
수정 아이콘
어제자 오너가 "피넛이나 캐니언하고 친한데, 모르는걸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피넛이나 캐니언도 가리지 않고 잘 대답해준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선수들간 잘 지내는거 같고 서로 발전할 계기가 될 거 같아서 좋아보였습니다. (댓글에 "이거 카르텔 아님?" 한 걸 보고 빵 터졌고요)
안군시대
+ 25/05/23 17:03
수정 아이콘
아니 공식이 콜로세움을 열어버리면 어쩔..
대한통운
+ 25/05/23 18:05
수정 아이콘
일단 2회 우승부터 하시고..물론 현재 퍼포먼스는
좋지만 단일기간 퍼포먼스로 따지면
더한것도 많을겁니다.결과가 안따라주는 퍼포는
잊혀지게 마련이죠.
+ 25/05/23 18:39
수정 아이콘
원래도 역체정 순위 1위인데 젠지가 올해 남은 대회 다 먹을것같아서 역체정 확정 받겠죠
Silver Scrapes
+ 25/05/23 19:15
수정 아이콘
합류한 젠지에서의 성적도 캐니언이 직접 제 몫 해서 챙긴 커리어라는 점도 크네요
작년에 못 한 적 많지 않았냐구요?
네 그래서 서머랑 롤드컵이..
No.99 AaronJudge
+ 25/05/23 19: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퉈볼만하지않나 싶어요
페이커급으로 땅땅땅 종지부 찍었어요 급은 아닌것같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11747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77784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45657 13
81232 [기타] 스포,공홈에 올라온 니어 레플리칸트의 후일담 [2] Lord Be Goja2255 25/05/23 2255 0
81231 [LOL] [LoL Esports] 캐니언은 역체정인가? [91] EnergyFlow6778 25/05/22 6778 3
81230 [LOL] 미드들이 아쉬웠어요.. 브리온vsDK, BNKvsT1 경기후기 [41] 하이퍼나이프6100 25/05/22 6100 12
81229 [LOL] 내가 하늘에 서겠다, 젠지vs한화생명 경기후기 [62] 하이퍼나이프10044 25/05/21 10044 15
81228 [LOL] LCK 서부 막차 레이스 - 8주차 프리뷰 [31] Arcturus9611 25/05/21 9611 3
81227 [모바일] 세븐나이츠 리버스_원작을 해 보셨던 유저라면 한 번 즐겨보시죠. [17] 원스6791 25/05/20 6791 1
81224 [오버워치] OWCS 2025 스테이지 2 2주차 리뷰 [2] Riina5137 25/05/20 5137 0
81223 [LOL] 2025 Hall of Legends : UZI [54] EnergyFlow9139 25/05/20 9139 5
81222 [기타] [마비노기 모바일] 글라스기브넨 어려움과 문제 메세지창의 역습 [31] 시린비5423 25/05/20 5423 0
81221 [뉴스] 혼다, 팀 리퀴드와의 네이밍스폰 계약을 해지 [14] EnergyFlow6680 25/05/19 6680 3
81220 [기타] lck선수로 뛰어본 썰 (끝) [31] 크산테6810 25/05/19 6810 56
81219 [LOL] 지우 정지우 CL 출전 [17] SAS Tony Parker 6688 25/05/19 6688 2
81218 [발로란트] 스트리머 에피나, T1 아카데미 입단. [1] 일렉트3392 25/05/19 3392 1
81217 [기타] lck선수로 뛰어본 썰-2 [15] 크산테6597 25/05/19 6597 14
81216 [LOL] 나란히 승리한 현존 LCK 두개의 탑 - 던파를 꺾은 한화와 T1 을 제압한 젠지 [70] 하이퍼나이프7931 25/05/18 7931 6
81215 [랑그릿사 모바일] 빨리 보물을 찾으러 떠나자! - 뉴비용 랑피스 공략 [8] 통피2847 25/05/18 2847 2
81214 [LOL] 중부권 팀들 남은 대진 [21] roqur4545 25/05/18 4545 1
81213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에 진출하는 12개의 팀 정리. [6] 일렉트5413 25/05/17 5413 1
81212 [LOL] 파죽의 2연승 DK와 도파민 그런거 없다는 젠지 [16] 하이퍼나이프10516 25/05/16 10516 4
81211 [발로란트] T1, 아카데미에서 DH 동호 선수 콜업 [9] 김삼관6541 25/05/16 65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