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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9 16:18
지금까지의 패턴은 매주 월요일 저녁에 새 회차 공개하고 일요일쯤에 저작권으로 블라인드 당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본인들 피셜로 이의 신청후 복구 되기까지 1-2일에서 10일 정도가 걸릴 예정이라고 했는데 10일이 넘었는데도 첫편은 복구가 안되고 있습니다.
25/05/29 16:23
아... 공개 후에 얼마 안 있어 바로 블라인드가 아니라 텀이 있고 그 사이에 계속 추천 영상으로 뜨나 보군요.
그 정도 기간 동안 계속 블라인드면 유튜브에서 이의신청 안 받아주나 보네요.
25/05/29 16:55
대전에 돌아왔는데 그 팀에 한화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가 아마 없죠..?
(정근우를 한화출신으로 볼것이냐는 좀 의문인데, 보통 마지막 팀이나 가장 잘했을때 팀으로 보는거 같아서)
25/05/29 17:36
일단 서남부스포츠타운 계획이 있어요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3105900063
25/05/29 16:17
불꽃야구가 별로인거랑 별개로 지자체 입장에선 할만한 일이지 싶습니다
직관이벤트 열면 웬만한 다른 행사보다도 사람 많이 올테니까요 물론 방송에서 김성근으로 뭐라도 엮어댈거 생각하면 한화팬들 빡치는것도 이해됩니다
25/05/29 16:59
아마 불꽃야구하고 한화 2군 하고 붙으면 한화 2군이 압도적으로 이길 확률이 높아서 (서산 이글스는 2군리그에서 강팀이죠) 승률 유지 룰이 있어서 안 붙일거 같기도 합니다. 만약 시도하더라도 구단쪽에서 막았으면 좋겠네요.
25/05/29 16:59
뭐 하는거야 상관없고, 어쩌구 하는데 감독님 가지고 뭔가를 써먹을 생각이라면, 그 팀 소속 선수중에 대전의 한화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를 뽑거나 데리고 왔거나 뭘 하거나 하는지부터 돌아봐야 할겁니다. (물론 은퇴자원중에 최강야구급 인원이 있었나 싶은거도 현실이긴 하지만;;)
김성근 감독도 가장 좋은 시기는 그때가 아니고, 정근우야 FA로 제몫은 했지만 말년에 2루에서 중근우 됐다가 LG로 가서 은퇴했고.. 그래도 유튜브 컨텐츠는 한화쪽 컨텐츠로 많이 하긴 해보이던데 그렇다고 해서 한화출신 가져다 낙하산 앉혀라 할거도 아니긴 한데, 본인 스스로 [대중과 싸우지 않습니다.] 잊어먹지 말고 엉뚱한거로 어그로 끌지 마시길.
25/05/29 17:05
(수정됨) 뭐 그건 현재가 아닌(JTBC 파이트 전) 시기라서 일단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갈라서고 불꽃야구 해두고, NC유니폼 유사 디자인 사건 겪었고, 대중과 싸우지 않습니다 외쳤으면 뻘짓하면 스쳐도 가는거죠. 근데 김성근 감독에 대해 호감파와 비호감파가 있을때 비호감파는 대중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호하게 저는 김성근 감독에 대해서는 호감과 중도 어느메, 장PD에 대해서는 비호감의 영역에 있는데 뭔짓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25/05/29 17:31
장PD와 불꽃야구에 대한 대중의 호불호는 둘째치고 불꽃야구 전 최강야구가 KBO붐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결말이 나면 좋겠네요. 야구 예능이 많은것도 아니라 선택지도 없어서
25/05/29 17:55
저는 최강야구 시청층이 프로야구로 시청층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해서요. 최강야구와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계층은 생각보다 많이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25/05/29 18:21
생각보다 신규 유입 많아요. 제 주변도 야구 예능으로 룰 알고 크보로 온사람 많습니다.
대신 이제 jtbc에서 안하니깐 영향은 적을 듯.
25/05/29 17:35
(수정됨) 법적문제가 아직 어떻게될지 모르겠으나 직관 경기 매진은 꾸준히 하는 콘텐츠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긴 하겠네요
25/05/29 17:56
불꽃야구 프로 자체는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는데 하필 그걸 시도하는게 그팀 감독한테 상처 받은 사람이 많은 대전이라는게... 불꽃야구 감독이 다른 사람이거나 대전이 아니였으면 무리수는 아니라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25/05/29 22:41
대전시장, 충북지사, 청주시장
이 셋이 연이틀 야구... 특히, 요즘 잘나가고 인기가 많은 한화이글스와 관련해서 언론에 때쓰는 모습들이 보이길래 느낀점을 얘기해 봤습니다. 자칫 정치글로 갈까봐 너무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동안 아무것도 안하다가 본인들이 속한 당이 위기에 처하다보니 위기의식을 느끼고 한화이글스와 야구팬을 볼모로 지역민심을 얻고자 발악을 한다는게 좀 느껴져서요. 블현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25/05/29 18:12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5291629003
장시원PD ‘불꽃야구’, 야구특별시로 간다!···대전광역시와 MOU 체결 스튜디오 C1 측은 “[야구특별시 대전, 그리고 유구한 역사가 깃든 한밭야구장을 ‘불꽃야구’의 홈구장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야구 인프라와 열정, 그리고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맞닿아 결정하게 됐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 도시와 콘텐츠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5/05/29 18:12
근데 진짜 신기하긴 한게 제 주변 단톡방에는 불꽃인지 최강인지 암튼 그 프로 팬들이 진짜 많더군요. 너무 우호적인 시선이라 여기랑 온도차가 신기할 정도...
25/05/29 18:27
와주세요 감독님 해서 왔는데 성적은 성적대로 못내고 선수는 갈아버리고 나갔고 그게 김성근 감독 프로 감독 마지막이였죠. 김성근 감독 시절 한화 필승조의 별명은 [살려조]였습니다.
25/05/29 20:53
죄송한데 세인님만 유독 김성근 감독에 악감정이 많은것같습니다. 여기서 한화에 김성근이 끼친 해악을 논할 건 아니라 말을 아끼겠으나 유난 떠시는것같네요. 한화에선 악 그자체였던 김성근의 이미지가 좋아질것같아 걱정되시나요?
25/05/29 21:58
대전시민 한화팬으로서 저도 짜증 엄청나는데 뭔소리에요. 한화팬중에 김성근 감독에게 감정 좋은 사람 있어요? 와서 선수는 갈고 결국 성적도 못내고 나가서 그뒤로 황폐화된 선수풀로 개고생하다가 이제야 좀 올라오는데
25/05/29 22:44
[김성근의 이미지가 좋아질것같아 걱정되시나요?]
무슨 뜻에서 이런말이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한화팬 뿐만 아니라 년차 오래된 크보팬들 대부분이 지금 불꽃야구 응원하시는 분들보다 김성근을 더 오래 봐왔고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텐데요 애초에 김성근때문에 최강야구 시즌2부터 하차한 사람들이 쎄고 쎘는데 뭘 어떻게 해야 김성근의 이미지가 좋아진다는거죠?
25/05/29 22:47
그럼 대전시가 야알못이고 행정이 아주 엉망인걸로 하시지요. 도대체 왜 이런결정을 내렸을까요. 김성근에 분노하고 김성근땜에 최강야구 하차한 팬들이 한트럭인데 왜 김성근 묻은 최강야구와 조인을 했는지 저도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25/05/29 22:53
위에 적었잖아요 지자체는 관중들 오면 돈 되고 좋으니까요
그거랑 별개로 한화팬들은 빡칠일이라고요 김성근이 이미지 좋아질까봐 겁나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이 사람이 대전땅 다시 밟는게 싫고 방송에서 금지어감독을 다시 한화랑 엮어댈게 싫은거죠
25/05/29 23:39
최강야구에 김성근 지분이 크지만 김성근 = 최강야구도 아닌데요.. 장시원pd도 감이 있으면 무리하게 엮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5/05/29 23:37
좀 못되게 보였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과거 김성근의 행적으로 인해 대전한화팬들이 심적으로 크게 고통받는데 시 행정 차원에서도 문의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간의 드린겁니다. 여기다 불만을 쓰는거야 자유이지요. 하지만 어떤 분은 김성근이 대전 땅 밟는거 조차 치를 떠시는데요. 그
아픔에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 부분이 있어 안타까워거서 말씀드린겁니다. 대전시민이 우선 아닐까요?
25/05/29 23:44
흠 하나밖에 없는 야구예능인데 (맞나?) 쨰든 잘됬으면 좋겠네요
무명선수들이나 은퇴선수들 모아서 다시한번 기회주고 인기몰이도 하고 야구 흥행에 지분도 있으니 김감독님도 호불호가 갈리나 이제 말말말년이시고 앞으로 좋아하시는 야구하시다가 가시면 좋겠네요
25/05/30 00:03
노는 구장 놀리지않고 계속 굴리겠다는 대전시의 무브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만
하필 김성근이네요 어휴....... 조용하게 한밭구장에서만 활동했으면 하고 제발 신구장은 얼씬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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