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30 21:28
정상 수비 위치였으면 인필드가 선언되었을텐데 전진수비라서 행운의 안타가 되었네요.
LG 한화 모두 5강 싸움에 목숨건 NC KT라서 쉽지 않겠네요. NC KT가 오늘 경기로 동률이라 사실 여기가 진정 끝장 승부입니다.
25/09/30 21:32
근데 한화도 오늘 완전 똥꾸릉내 나는 경기력이라 힘을 뺄 SSG는 몰라도 KT전은 진짜 어려울 듯.....최근 KT전을 지기도 했고요
25/09/30 21:41
1,2루 주자가 다 아웃되기전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타자 주자도 1루를 밟아서 끝내기로 끝난 상황일겁니다..도파민 터지는 한화 끝내기만 김빠졌는데..또 롯데네..
+ 25/10/01 07:26
이렇게 해서 2루주자 1루주자를 포스아웃으로 했으면 이닝이 끝났죠. 롯데 선수들이 2루 주자가 다시 2루를 밟기 전에 2루 주자를 터치해서 터치아웃 시키고 2루 베이스를 밟아서 1루 주자를 포스아웃 했으면 이닝이 끝났을 겁니다.
아마 제 생각으론 롯데 야수들이 2루 주자가 다시 돌아와서 2루 베이스를 밟은 상태에서 2루 베이스를 밟고(1루 주자는 포스아웃) 2루 주자를 터치한거 같아요. 이렇게 되면 2루 주자가 2루를 비워줄 의무가 없어지기 때문에 베이스를 밟고 있는 한 아웃이 안되죠. 그리고 한화 2루 주자는..롯데에서 공을 못 잡았을 때 홈을 안보고 공을 보면서 2루로 돌아가려고 한 걸 봤을 때 인플레이 상황이란 걸 인식은 했는데 만루 상황..최소 1루에 주자가 있단 생각을 못한 것 같습니다. 롯데에서 조금 모자란 플에이를 해서 다행이지..무승부만 됐어도 엘지 우승 확정이었던 상황 생각해보면 이 선수는..선수 생활 끝날 뻔 했어요.
+ 25/10/01 00:58
아오 이제 집에 왔는데
암흑기 응원가라고 실력도 암흑기로 돌아가버리면 어떡하자는거야 ㅠㅠㅠㅠㅠㅠ 보경아 너 말이야 너...
+ 25/09/30 22:23
너무 야구에 몰입하고 있나봐요.
집안일도 짜증나고 회사일도 짜증나고 그나마 즐기는건 술, 야구인데 집안일, 회사일 때문에 술도 못마시고 그나마 야구인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 25/10/01 00:42
엘지가 무난하게 1위찍고 코시 우승하겠다 싶었는데 한화 기세가 심상치 않긴 해요 이러다 진짜 선발의 힘으로 코시 우승할수도 크크크
+ 25/10/01 02:23
마지막 장면에 왜 2루주자가 가만히 서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저거 만루라서 2루 찍고 태그하면 홈인하기 전에 이닝 끝나버리는건데.. 2루주자가 권광민이었나..? 순간 식겁했어요
+ 25/10/01 09:49
야구 입문한 지인에게 저 상황을 설명(2루 주자는 왜 큰일 날 뻔 했는가? 인필드플라이, 고의낙구의 정의와 왜 심판은 저 타구에 인필드플라이를 선언하지 않았는가? 포스아웃 시 득점 무효 등등)하는 데에 30분 걸렸습니다. 설명을 해주면 왜? 왜? 왜? .....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