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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5 12:42
군대안간 국회의원이나 그아들들이나 욕하세요..만만한게 연예인이라고.. 힘없는애들은 욕하고 힘있는 애들은 욕안하고..보기 안쓰럽네요..쟤들 군대안가면 특히 연예인들은 일년에 한번씩 검찰청불려갑니다..
04/09/05 13:20
힘이 없기로 치면 일반서민들이 훨씬 힘이 없죠... 보통 일반인들은 95%이상이 군대를 가는데 연예인들은 거의 반반수준이죠... 뭐 말다했죠..
04/09/05 14:58
군대 안가는 것 가지고 저렇게 사람 씹는 것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_-
정우성 씨는 왜 까이는 지 모르겠네요..군대 안간다고 학교를 안 간 것도 아니고 고교중퇴라 학력미달로 자연스레 제외된 건데..그럼 지금이라도 군대 가기 위해서 고등학교에 다시 편입해야 되는건지...-_-;; 그리고 솔직히 서태지 씨는 군대라는 곳과는 진짜 너무 극악의 상성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성격장애라는 말이 꼭 틀린 말도 아닌것 같아요..
04/09/05 15:14
저도 몇 개만 들자면 하리수씨도 걸고 넘어지는군요.-_-
그리고 이하늘씨는 가족 부양입니다.부모가 굶어 죽을지도 모르는데 군대 갑니까? 이혼으로 면제사유라는 건 어디서 만들어왔는지... 그리고 임창정씨 면제도 너무 당연한 거구요. 저런 거 만드는 사람은 무슨 생각인지 참 궁금해요.-_-;
04/09/05 15:20
어, 면제 사유에 허리디스크도 있네요? 그럼 허리 + 목 디스크인 박정석 선수도 면제 가능성 있는 거군요. 가겠다고 하시던데, 괜히 무리해서 군대 갔다가 잘못 다치실까 걱정입니다 T_T; / 프로게이머들도 대부분 군대의 압박을 받고 있으니 남 얘기 같지 않네요. 저 중에 진짜 면제 사유가 있어 안 간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너무 까대지 맙시다. 이러다간 나중에 이윤열 선수 천식으로 군 면제인 것도 까일 듯-_-; (천식 별 거 아닌 듯 보여도 무서운 병이죠..)
04/09/05 15:38
전 다른분들이 이해 안갑니다. 왜? 너무 심하게 말씀 하시니까요.
꼭 특정계층을 향한 비판 내지는 비난이 있으면 '싸잡아...어쩌고...'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꼭 그러자고 시작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저위의 연예인들중 일부나, 혹은 여타 연예인들중엔 아주 정상적인 이유로 군면제를 받은 사람들 꽤 있을겁니다. 뭐 덧붙임말로 '이런사람들은 이렇드라..' 정도 붙여주면 됐지 '저런거 만든 사람은 무슨생각인지 참 궁금해요' 라는 식의 댓글을 다는것도 저거 만든 사람보다 더 나아 보이지는 않네요. 김구라씨 방송들을 비롯, 대체 대한민국의 성인용 블랙 코미디는 언제쯤 자릴 잡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ps. 실제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되먹지 않은 방법으로 군면제를 받습니다. 군대 안가는것, 충분히 씹힐만한 일입니다. 국민의 의무는 누구의 연기력, 누구의 가창력보다 더 중요한것입니다. 네, 물론 정치인이나 사회 지도층의 아들들에 대한 문제가 더 중요하죠. 그러나 그런쪽은 연예인들보다 찾기가 더 힘들죠.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부터 그쪽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가짜공인' 인 연예인들보다 '진짜공인' 인 사회 지도층들을 계도하는데 앞장 서 주십시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뒤따를 것입니다!
04/09/05 15:39
서태지씨는 애초에 학력으로 군면제입니다. 중졸은 그당시에는 면제죠
지금은 공익으로 가지만 그리고 이거 보니 말도 안되게 집어넣은 것이 여럿 보이네요
04/09/05 16:00
참전용사 아들에게 군면제 혜택부여해주는거...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
그리고 이하늘씨는 거의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인이 되었는데도 진짜 진짜 진짜 가난하다고 합니다 -_-; 라면 사먹을 돈도 없었던적이 있었다던데... 그리고 면제 사유도 생계곤란인가 그렇고.. 그리고 원빈은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할당시 1년뒤에 군대가겠다고 발표했고, 대만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병역의 의무는 너무도 당연하다. 반드시 갈꺼다" 라고 했는데, 일단 지켜봅시다.
04/09/05 16:02
저거 만든 사람보다 더 나아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을 지적 바랍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글의 제목부터 무척이나 맘에 안 드는군요. 장애인을 비하하는 뉘앙스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이걸 만든 사람은 비판을 통한 창조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블랙코미디라기 보다 단순히 심심해서 깠을 뿐으로 보입니다. 왜 제가 인격적인 모독을 받아야 하는지... 아니 그냥 그 근거를 알려주세요 난폭토끼님. 제가 저거 만든 사람보다 더 나아 보이지 않는 이유를 말이죠.
04/09/05 16:07
그리고 김구라 방송도 어떠한 성찰도 없이 상업적이고 심심풀이 격인 단순 까기 놀이 방송이라 굉장히 싫어합니다.-_-
그걸 블랙코미디라 부르기에는 너무 수준이 낮더군요. (또 어디선가 김빠순씨 같은 분이 이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시려나요?그러나 제가 느낀 그대로를 적었을 뿐입니다.) 여튼 난폭토끼님은 발언에 책임을 지시고 근거를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순전히 까기 위해 심심풀이 격으로 저런 걸 만드는 사람은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다고 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단순히 저것의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고를 가름하는걸 넘어서 그 사람의 수준이 의심되었기 때문이죠.단순히 재미로 까기 위해 저런 걸 만드는 사람의 수준이요. (그리고 비꼬기보다 실제로 궁금하던걸요.) 발언에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데서나 인신공격이 성행하는군요.하하..
04/09/05 16:16
한재석-사구체신염(-_-이거 기저귀 차야하는 병임다..대단하죠..다큰넘이 기저귀차고 드라마 찍으니..요즘 기저귀 좋은거 마니 나왔슴다)
정우성 : 학력미달. 요즘 연예인들 돌대가리라도 대학 잘만 가는데 이넘은 끝까지 개길 듯. 똥개같은넘 김현철-뇌경색 후유증(그래서 tv에 안나오나 보죠?) 장혁-습관성 어깨탈구(화산고에서 손 쭉쭉나가더군여..그래서 그런가?) 악의적이라고 하는 이유 본문에 나와 있는데 따로 이렇게 하나씩 빼야 알아 보시겠나요? 그냥 저렇게 말하면 이 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다 아실 줄 알았는데 단순한 일부의 오류만 수정하면 괜찮은 블랙코미디로 넘기시는군요.
04/09/05 16:22
저런 악의적 글을 써대는 인간과 왜 제가 비견되는지...
허탈하군요. 저런 악성 글을 쓴 사람의 수준을 의심한 것이 그리 큰 죄란 말입니까..
04/09/05 16:27
진실도 있지만 진실이 아닌것도 꽤 많군요..
저 분들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보면 저 말만 믿고 오해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정우성씨가 일부러 군대 안갈려고 학교 그만둔것도 아닌데 학력가지고 인신공격하는것 안좋아 보입니다.
04/09/05 16:29
저거 질병에 대해서 설명한 글도 봤는데..
그거 보면 꼭 욕할 건 못됩니다. 주영훈 조기흥분증후군은 흥분하면 기절하는게 아니라 심장 부정맥이라고 하더군요. 김창렬은 아버지가 손 쓰기 이미 전에 폐결핵으로 입원했는데 마침 아버지가 모르고 돈을 주는 바람에...사건이 커진거구요.. 김종서, 신성우, 서태지...및 80년대에 활동했었던 락가수들은 대부분 정신이상으로 면제판정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락가수들을 그렇게 보는 편견이 있었다고 하네요. 김민종은 심장판막종이 얼마나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꼭 호흡곤란한 병이 아니고 왠만하면 겉으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중증이 아니면 겉보기엔 모른다고 합니다. 에..김경호씨도 심장이 안 좋다고 들었는데...군대가서 의가사제대(?) 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흠 자세히는 모르겠음. 심장이 좀 안 좋다는 것 밖에는.. 김진표씨는 실제로 수술까지 했죠. 인공심장박동기인가? 그거 심었다고 하더군요. 부정맥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상의 벗은 자켓사진보면 수술받은 티가 보인다네요.. 솔직히 이 글은 홧김에 쓴 거 같네요.ㅡㅡ; 이미 예전부터 돌고 있었던 글이지만..
04/09/05 16:38
강타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3&dir_id=30401&docid=217069 배용준씨는 시력 때문에 면제이구요. 저기 맘대로 안 간다고 ,이유 없이 안 가고 있다고 한 사람들 거의 전부 면제가 아니라 아직 안 들어간 겁니다. 군대 20넘기만 하면 바로 가야 하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으로서 시기조절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정말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거 만든 사람이 심했다는 생각만 드네요.
04/09/05 16:59
옹호가 됐든 비방이됐든. ..군대란곳을 갔다와서 말들을좀하셨으면 ...
군대란곳은 생각보다 신성한 의무도아니고 ..끌려가는게 대부분입니다만...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할것의 문제도 아니죠
04/09/05 19:31
-_-;;;
저 심장판막질환인데 -_-;;; 군대 안가나??? 가는거같은데.... 장혁-습관성 어깨탈구(화산고에서 손 쭉쭉나가더군여..그래서 그런가?) 이거요........제친구는 자기맘대로 어깨 뺐다 꼈다하는데 체육시간에 별무리 없어요 그래도 군대는 못간다고하는군요(손을대지않고 미동상태로 뺌-_-;; 이해안감)
04/09/05 19:32
참 간질병도 아는 친구중에 있는데 몇년을 알고지내왔는데도
2년전쯤 시험공부한다고 자습실에서 공부하다가 거품물고 쓰러지는거 그때 한번밖에 못봤습니다
04/09/05 22:51
난폭토끼님 유머에 대해 잘못해석 하신것 같군요. 특정계층, 그것도 소외계층을 비하하고 욕하면서 낄낄거리는게 유머입니까?
여러분들은 장애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화나는 군요. 왜 이점을 지적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는 겁니까. ㅂ ㅕ ㅇ ㅅ ㅣ ㄴ 이란 단어도 버젓이 들어 있군요. 혹여나 이 글을 보는 분중에 장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너무 맘 아파하지 마세요. 생각없는 ㅉ ㅈ o 들에 말장난이니까요.. 진짜 실망입니다.
04/09/05 22:54
이재원씨 현역판정 받았습니다. 몇년전부터 에쵸티 싫어하는 안티들이 지어낸 말도 안 되는 자폐증이니 뭐니 하는 되먹지 않은 소리가 이젠 무슨 정설인것 마냥 돌아다니는군요. 무슨 구실이든 만들어 연예인들 한번 씹어보자는 심리도 맘에 안 들지만 사실도 아닌걸 지어내서까지 씹는 심리는 정말 이해 못하겠군요. 생긴걸로 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구요? 자폐증 환자는 얼굴에 자폐증이라고 써놓고 다니나요? 그렇게 함부로 갖다붙여서 놀려먹을만한 병 아닙니다.
04/09/06 01:11
아자님 // 제가 보기에도 솔직히 저 위에 글들은 갈구려는 의지가 다분하게 느껴지는군요, 다만, 제 생각에 강타씨나 이재원씨 가 현역판정이란 이유로 군대를 다녀오신다면(언제라도), 제가 평생 그분들 음반 나오는거 다 사고 팬클럽 가입하겠습니다. 맹세합니다. 저는 강타(?)씨와 동갑으로 99년에 군대 갔다와서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제가 버는 돈이나 얼굴은 강타씨의 10000분의 1도 되지 않습니다만..
04/09/06 02:10
사실도 아닌,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 가지고 와서 욕하는건 블랙코미디도 비꼬기도 아닌 그냥 인신공격 이상도 이하도 아닐 뿐이죠.
자기 의지도 아니며 연예인이 되기전에 면제받은 것까지도 책임을 져야 한다.. 글쎼요.. 그리고 체육시간에 이상없는 것과 군대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체육시간에 하는 운동은 군대에서는 휴식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간질병도 마찬가지고요. 멀쩡한 사람도 쉽게 병걸리는 곳이 군대인데, 일단 큰 병이 있으면 빈도수가 적건 많건간에 당연히 나눠놔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인중 현역 빈도는 60~70%정도라고 합니다. 95%까지는 아닙니다. 나머지는 병특이든 공익이든 면제든.. 저도 놀랐습니다만. 그렇다더군요.
04/09/06 10:25
허리디스크가 면제 사유이기는 한데 좀 심해야 면제가 됩니다.
다리가 저리는 등의 증상이 심해서 제대로 수술을 받는 상황이 되어야 면제가 됩니다.
04/09/06 12:04
허허허 싸우지들마세요 저처럼 군대다녀오신 분들은 그냥 췟! 하고
한번 맘상해하면 되고, 안다녀오신 분들도 췟! 하고 다녀오시면되고 안가실 작정이신 분들은 모두 같이 롹! 자격증을 따심이 -0-;; 이 글 말이 좀 심하긴 심하네요. 근데 웃기긴 합니다 허허허
04/09/06 12:11
말이 심한게 문제가 아니라 사실관계가 하나라도 정확치 않은게 있다면 그 자체로 심각한 문제이고, 명예훼손입니다. 유게라지만 자삭 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04/09/06 15:52
김보성씨 예전에 고등학교 때 싸우다가 한 쪽눈 실명이죠.김현철씨도 고등학교땐가 큰 교통사고 나서 생사가 불분명 한적 있었죠.그 후유증인듯
그런데 제가 제일 싫어 하는 스타일 god 데니안 영어 한 문장 제대로 이야기 못하면서 미국 시민권자 군대 면제 휴 난감하죠.데니 안 뒤에 돈 벌때만 한국인이란거에 동감 근데 박준형은 그럭저럭 이해 할 만함.
04/09/06 19:43
맞습니다. 위에 나열된 모든게 완벽한 사실이면 모를까 정확하지도 않은게 다수입니다. 솔직히 다 읽어보고서 제목 다시봤더니 좀 그렇더군요. 자삭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아니 자삭하셔야죠. 그리고 저런식의 유머가 블랙코미디로 성립이 되는건지요? -_-; 더 어이없었습니다.
04/09/07 01:21
도대체 이런 날조된 정보들은 누가 지어내서 이렇게 버젓이 퍼뜨리고 다니는겁니까? 여기 몇몇은 정말 명예훼손으로 형사처리될 만한 소지도 다분히 있군요
04/09/07 15:12
습관성 탈골이랄지, 허리디스크등등.. 그냥 듣기에도 일반인들도 많이
걸리는 병이고 그걸로 군면제가 되는지 궁금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쓴사람이 제대로 의학 지식에 대해 알아보고 쓴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습관성 어깨 탈구라도 일상생활은 물론 야구 같은 운동마저 할수 있는 정도가 있는가 하면, 군생활을 하기 힘들만큼 심각한 경우도 있죠.. 대한민국 남자라면, 솔직히 신체검사 그다지 정밀한것은 아니라고 누구나 생각할겁니다. 면제 되야할 사람이 면제가 안되서 문제삼는건 모르겠지만, 질병에 대한 지식도 확실치 않으면서 어느 방송에서 날라다닌다느니 기저귀를 차야하는 병이라느니 하는건 위험한 발언일수도 있네요.. 글쓴이의 의도가 저 연예인들은 저렇게 몸에 이상이 있으니 날고 기지 말고 굶어 죽거나 해야한다는 건가요?
04/09/09 08:30
어쨋든 대한민국 남자로써 사지 멀쩡한 사람들이 군대 안가는 거 보면 짜증이 나긴 나죠 그리고 저 글 중에 잘못된 게 좀 있긴 하지만 사실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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