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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6 23:41
흠... 지난시즌 중반전까지만 해도 이제동 선수는 토스전과 저그전은 무적이었는데.. 테란전이 세지면서 토스전과 저그전이 약해지더군요;
이영호 선수한테 결승전에서 계속지고나서 테란전만 죽어라 파느라.. 타종족전 연습소홀히 한건가.. 그것도 아닐텐데 안타깝군요. 그래도 이제동 선수는 금방 살아날꺼라 믿습니다. 김정우 선수도 토스전이 약했지 않나요?
11/11/26 23:44
이제동(Z) - 8 게임단
vs Protoss 151전 102승 49패 (67.5%) - 공식전 기준 2009년 vs Protoss 28전 21승 7패 (75.0%) 2010년 vs Protoss 36전 29승 7패 (80.6%) 2011년 vs Protoss 20전 11승 9패 (55.0%) 2011년만 하락세일 뿐 이제동선수는 결코 토스전을 못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11/11/26 23:49
일단 제가 말쓴드린건 최근입니다(제가 애매하게 글을 썼네요) 그리고 이제동선수 데뷔하고 토스전 지적 꽤나 받지않았나요?
근데 09, 10기록은 후덜덜하긴하네요;;
11/11/26 23:46
올라갈 승률은 올라갑니다
오늘경기는 김대엽선수의 뛰어난경기력과 이제동선수가 게임단해체등으로 많은 연습과 준비를못해서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1/11/26 23:56
아무래도 오랜만에 경기라서.. 안정적인 SKT에서 새맵으로 충실히 연습한 도재욱 선수에 비해
미래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맵도 생소하고 연습을 제대로 못한 것 같네요. 아마 시간이 지나면 회복할 것 같습니다.
11/11/26 23:56
그리고 추가질문에 답하자면
상위권저그인데 토스전을 못하던 선수는 박찬수 vs Protoss 80전 45승 35패 (56.2%) 박명수 vs Protoss 83전 41승 42패 (49.4%) - 박명수는 상위권이라기엔 좀 논란이 있겠군요- 박태민 vs Protoss 58전 34승 24패 (58.6%) - 공군입대 이전 2008년까지의 기록- 등이 있습니다
11/11/26 23:57
그리고 홍진호선수 이후로 저그 원탑의 위치에있었던 선수들은 토스전이 약했던선수는없는것같습니다
애초에 저그가 토스전이 약한데 원탑에 있을수가없다고봅니다 토스전 약하다는 인식이 많았던 홍진호선수도 통산전적은 후덜덜했죠
11/11/26 23:58
골수 이제동팬이지만, 이제동 선수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토스전이 좀 불안해보입니다. 극강의 포스를 보일 때도 엄청난 공격력으로 이긴게 대부분인 것 같고요. 이게 이길 때는 좋은데, 아슬아슬하게 막히면 경기가 말려서..
토스전에서는 김명운 선수 스타일이 훨씬 안정적인 승률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11/11/26 23:59
그리고 오늘같은경우는 6해쳐리로 시작하기에는 심시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맵이었기 때문에..
도재욱선수가 제대로 맞춰나와서 이제동선수가 진거기 때문에.. 아직 이번시즌의 이제동의 토스전에 대해서 너무 섣부른 판단을 내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11/11/27 00:32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서 김택용 선수에게 완전히 압살당하는 경기 보면서 토스전이 많이 죽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 프로브 견제에 드론 한기 잃으면서 시작하더니 질럿 찌르기에 계속 흔들리고 멀티 태스킹 완연히 밀리더니 질칸에 지지쳐버렸던 경기.. 그 당시에도 연습실에선 토스한테 거의 안진다는 소리 들렸고 김택용 선수랑 연습해도 거의 다 이긴다고 그랬었는데.. 실전에선 분명히 토스전 슬럼프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저그전과 토스전만 보자면 손목부상과 강행군, 어수선한 주변상황의 여파인지 확실히 피지컬(마이크로 컨트롤, 멀티태스킹)이 예전만 못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집중력면에서도 이전보다 좀 떨어진게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11/11/27 11:41
이제동 지난 시즌부터 하이브도 못가보고 한번에 멀티 뚫리고 지는 경기를 너무 많이보여줘서 이상하지도않네요.. 김명운이 토스전은 더 나아보일정도입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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