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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7 05:34
포토샵 초보가 감히 알려드리자면
스포이드툴로 치마에 있는 평균적인 색을 선택하고, 자동선택 툴을 이용해 글자들의 영역을 선택한 뒤 Alt + Del 또는 Ctrl + Del 를 이용해 스포이드로 선택했던 색으로 그 영역에 채웁니다. 이제 도장툴을 선택하고 크기를 작게 조절한 뒤 치마의 주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Alt + 클릭 하고 문지르고, Alt + 클릭 하고 문지르고 하는 노가다스러운 방법이 있겠네요. 그리고 그림 전체에 있는 천 재질 느낌 덕분에 고생좀 하시겠네요;; 작업하실땐 원본레이어는 복사해서 저장해놓고 사본으로 하시구요. 저 글자들의 영역을 자동선택 툴로 선택해서 저장해놓고 도장툴로 노가다 할 때 글자영역 외에는 영향을 안끼치도록 작업하는게 좋긴한데요... 더 쉬운 방법과 설명은 아래에서 포토샵 고수분이..
11/11/27 07:18
포토샵을 그냥 혼자 가지고 놀면서 야매로 배운 초보입니다. 감각만 있으시면 그냥 알트 도장질로도 1~2분 정도면 만족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방식을 생각해보자면 글짜 있는 부분을 대충 약간 넓게 마우스로 선택해서 ctrl+c, ctrl+v해서 새 layer를 만든 후 투명도를 살짝 낮춘 후 그 녀석을 살짝 45도 아래로 패턴이 잘 겹쳐지게 내려주면 적당히 가려질 겁니다. 이후 바깥쪽을 약간 뭉갠(이거 용어가 기억이...;) 지우개툴로 삐져나온 바깥 부분들을 부드럽게 지워주고 다시 투명도 100으로 해줘도 적당히 주름 패턴과 이질감 없이 동화시킬 수 있을 듯 하네요.
11/11/27 11:33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도장 툴 : alt를 누르고 클릭 한 위치를 기준으로 다른 부분에 덧입힐 수 있습니다. 옷 자체가 패턴을 가지기 때문에 도장툴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마지막에는 도장 툴을 이용해서 마무리를 해 주는게 좋습니다. 패치 툴 : 패치 툴의 경우 적절한 범위 설정 후 드래그를 하면 드래그로 이동한 위치의 부분을 원래 범위 주위의 색과 적절하게 맞추어 줍니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조합하면 적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정 후 군데군데 색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범위를 설정하여 레벨 조정을 거치면 맞출 수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 간단히 설명하면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적당히 다른 이미지로 연습 좀 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매우 깔끔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연습삼아 수정을 해 봤는데 혹 필요하시다면 쪽지로 메일 주소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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