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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7 01:29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 사람이 2년전 쯤에 좀 찝적거린 것도 있고--; 카톡에 친구가 고작 다섯명에, 메일 연동도 안 되어있는데 목록에 떠서 너무 과잉 반응 했나봅니다.. 더 안 캐묻길 잘했네요--; 번호저장된 사람만 추천 뜨는 줄 알았는데 추천기능은 꺼놔야겠습니다 크크 [m]
11/11/27 01:31
전혀 모르는 사람도 뜨긴 합니다만.... 이 상황은 이상하네요. 2년동안 번호도 바뀌었는데 "말투보니 XX씨구나" 라는걸 단숨에 알수 있을런지요.
카톡의 친구추천 기능은 플러스로 뜨는 일명 "업체"가 아니라면 상대방쪽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를 종합하면 1.mangyg님의 매력에 빠진 상대방분이 mangyg의 번호를 건너건너 알아냈다. 2.번호를 돌고 돌리다 2년전에 상대방이 저장한 번호를 현재 사용하고 있다. 3.상대방의 지인이 해지한 전화번호를 mangyg님이 우연에 의해 받아 쓰게 되었다. 정도인데 3번이나 2번보단 1번이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적어도 반가운 상황은 아니란 느낌입니다.
11/11/27 02:10
혹시 페이스북 친구거나 다른 SNS에서 친구등록이 되어있지 않나요? SNS 연락처가 자동으로 주소록에 추가되어서 카톡에 뜰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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