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 FTA 에서 상당히 반대가 많은 것 같은데

저역시 반대 의견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반대니 찬성이니 하는 친구들을 보면 좀 어이가 없더군요(이건 뭐 얘기를 좀 해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오늘 친구와 얘기를 하는데 친구는 카피약을 일단 예로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카피해서 쓰는 것 자체가 잘못이 아니냐. 해외의 지적 재산권 침해이다.

이런 내용이고

저의 반박은

그래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만큼의 수준의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고 또한 그 가격이 터무니 없으니 그 비슷한 가격에

거의 같은 성능의 약을 우리나라가  쓰는 것은 우리 자국민을 위한 일이다. 너역시 그런 약을 쓰고 있고 쓸 것이 아니냐 하는 반박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전 리베이트 얘기를 더 하려고 했지만 리베이트에 대해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얘기는 안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현재 의약계에서 약사들이 너무 어려우니 병원에 리베이트를 해서라도 근근히 연줄을 닿아 연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피약 역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나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약사들 생활이 어려우니까...)

이게 잘못된 주장인가요? 물론 이 주장은 확신이 없기 때문에 얘기는 안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친구가 이런 카피약에 대한 조항을 걸면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