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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9 22:01
싸이씨는 억울한 상황이긴 했죠. 그의 복무가 부당한 것이었다면 진작 이야기해줬으면 됐는데 소집해제 할 때까지 아무 문제 없었고,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병무청이 인증까지 했었으면서 해제 후에 문제삼은 것이니까요. 싸이는 사실상 모니터 요원이었고, 땡보는 맞지만 그 이상의 땡보직도 흔한데 말이죠.
12/01/09 22:16
싸이 하나도 안억울하죠
실질적으로 일은 하나도 안한거고 병무청이 무슨 인증을 했는지는 몰라도 병무청 조사라고 해봐야 고작 1년에 한번 회사 와서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고 가는게 다인데 자기가 하고 있는게 부당한 일인건 자기가 더 잘 알았을겁니다 게다가 어쨋든 군복무 해서 티비 잘 나오고잇으니
12/01/09 23:25
싸이 솔직히 잘못도 저질렀고 저도 병역이행자로서 병역기피자를 싫어하긴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싸이는 그의 죄를 충분히 갚았다고 생각합니다-_-;;; 100의 죄를 120-150으로 갚은느낌;; 그래서 싸이에 대해서는 하나의 앙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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