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시원에 살게 된 지 5일째인데, 여전히 쾌변을 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배변활동 자체는 조금씩 해왔습니다만,

그 느낌이 10이 차있으면 그 중 3을 내보내고, 그 날 먹은 걸로 10을 더 채워서 다음날은 더 빵빵하게 차있는 느낌이 5일째 지속 중이라서

이렇게 질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집에 있을 때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고시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아니라서,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식단은 아무래도 골고루 먹을 수는 없어서 하루 세 끼 중 두 끼는 밥에 김치,

나머지 한 끼는 친구들이랑 같이 피자나 고기 등 좀 느글느글한 음식을 먹는 데, 사실 집에서는 거의 하루 세 끼 고기만 먹을 때도 있어서

식단이 갑자기 문제기 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항상 차있고, 화장실이 몹시 가고픈데 막상 앉으면 크게 마렵지 않고, 이리저리 용을 쓰다가 뭔가 배출될 것 같을 때에는

가스만 배출되고 말아서 진짜 빡침의 극치를 오늘만 여섯 번을 느꼈습니다. 아침에 분명히 작은 랴의 대변을 보긴 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작게 조금씩 변을 볼 때 휴지에 피가 조금씩 묻어나오던데, 그것과 이, 변비... 라고 해야할지. 가 관련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