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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1 20:13
전 원래 싫어했는데 환경때문에 좋아진 케이스..
제 주변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기독교인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자연스레 종교에 대해서 시각이 좀 열린 것 같네요
12/01/11 20:24
저는 친구 말로는 '아는 사람중에서 가장 종교에서 거리가 멀어보이는 사람'에서 '종교에 푹 빠진 사람'입니다.
사이비는 사이비일뿐 그걸 종교라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물론 제대로 된 종교를 만나는 것도 쉽지가 않지만서도.
12/01/11 21:13
어렸을땐 싫어했네요. 전도나 이런이유가 아니라 과거에 전쟁을 일으키고 뭐 '사람이 얼마나 나약하면 그런게 필요하지? 정신승리하는건가'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게다가 그걸 밖으로 표현하기도 해서 집에서 많이 혼나기도 했어요. 가족은 다 무교인데 친척분들 특히 조부분들(?)이 종교를 믿고있어서..생각없이 어렸을때 일이지만 흐.
요즘은 그냥 무관심해졌네요. 어차피 제가 믿을일도 없을거고, 나한테만 강요안하면 남이사...그리고 종교가 좋은 역할을 한다면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좋은거지 싶어서요.
12/01/11 21:32
저는 종교는 없지만, 종교인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종교인은 극악적으로 싫어합니다.
하지만 종교없이도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
12/01/12 12:44
종교라는게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의 안식처 같은 역활을 하는데 참 좋다고생각합니다.
믿는 사람도 그로인해 마음이 편안해질수있으면 좋은거지요. 근데 다른일 다제치고 종교가 우선이라거나 내 말이 맞으니 너도 이 종교를 무조건 믿어야한다거나 이런건 쫌 아니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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