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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 00:30
제여자친구는 어려워하더군요ㅠ 굳이 높임말, 압존법 등으로 가지 않아도 본문의 조사(?)도 어려워합니다, 저랑 제친구 평소처럼 하는 말도 알아듣는 애가 '지원는 바보' 같이 '은는이가'부터 헷갈려하고, 우리가 p,f헷갈려하는 것처럼 지읒, 치읓도 헷갈려하고,, 우리도자주 틀리는 두음법칙에 따른발음변화 이런건 말할것도 없고요.
갑자기 여자친구가 한국말 잘 못할때 제 어머니랑 얘기하면서 조심한답시고 바로앉아 어머니 말씀에 '응, 응'하고 추임새넣던게 기억나네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게 예의바른건지 알았다고....
12/01/20 00:52
조사...정말 어려워합니다...마치 우리가 전치사, 관사 어려워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높임법...어려워하고요... 발음은...그 나라 모국어에는 없으나 한국어에만 있는 발음을 어려워 합니다...예를 들어, 된소리 발음, 받침류...등이요... 용언(동사와 형용사)의 활용도 어려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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