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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 00:22
제가 다른건 설명 못드리겠지만 2번은 확실히 말씀드려요
털이 빠지는게 아니라 털을 뿜습니다.. 공기 중에 작은 털들이 무수히 날아다니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빗으로 자주 빗어주고, 자주 청소해도 포기할 건 포기해야 합니다..
12/01/20 00:23
러블 키우고 있습니다
1. 고양이가 털빠짐이 심하긴 합니다 그나마 러블은 장묘가 아니라서 상대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옷에 털이 있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니트류 같은 옷은 집에서는 입고 있으시면 안될거에요 털이 알게모르게 날리기도 하고 아무래도 집에 있으면 고양이 안고 있을 시간도 많은데 저는 그냥 면티나 깔깔이 입고 있습니다 옷에 신경많이 쓴다고 하시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3. 사료값, 화장실, 화장실용 모래, 밥그릇, 캔간식 비용이 들구요 저는 주로 "키티공구"에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오프라인보다는 확실히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분양받아 오시면 새끼고양이의 경우 아직 접종이 되어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방접종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더라구요
12/01/20 00:43
삼성라이온즈 님// 처음에 분양은 어떻게 받으셨나요??
아 그리고 고양이가 옷이나 책같은거 막 찢어놓기도 하나요..? 얘들은 좀 얌전한 편인지 어떤지 궁금하네요
12/01/20 02:13
고양이는 엄밀하게는 반려동물이 아니에요 이 점 확실히 하시고 키울 생각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그냥 동거하면서 수발들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 잘 따르는 녀석들도 자기 심심할때만 달려들거든요 그리고 어릴 땐 굉장히 정신 없습니다 지혼자 막 뛰어다니며 이것 져것 할퀴며 어디서 바퀴벌레를 물어오기도 하구요 비용은 사료와 모래로 한달에 5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고요 집은 어차피 지가 자고 싶은데서 자니 꼭 필요한건 아닌데요 장난감들은 꼭 사주시눈게 좋습니다 스크래쳐 쥐인형 오뎅꼬치는 꼭 사주세요 두번 사주세요
12/01/20 02:49
이건 본문 질문에서 조금 벗어난 이야기인데요
저도 고양이를 2마리 기르고 있습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어떠한 동물이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생각보다 이것저것 야금야금 돈들어 갈 곳이 꽤나 있습니다. 앞서 예방 접종도 꽤나 나온다고 하셨는데 '특히' 중성화 수술비용이... 흑 품종묘이시면 안하는 분들도 종종있지만 새끼보실분들 아니면 대체로 중성화수술을 많이 하시는데요. 수컷이면 다행이지만 암컷이라면 .... 생각보다 꽤나 비용이 나와서 잘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rnfnprnfnp님 집근처 주변에 고양이 관련해서 정말 괜찮다고 소문난 병원 알아보고 정말 고양이 사랑해주시는 수의사님 있는 병원으로 단골로 다니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12/01/20 03:33
다른건 필요없고, 털날리는거 감당하실수 있으실때 기르세요. 그리고 중성화도 필수예요. 고양이 털 알르레기는 병원가서 검사하면 됩니다. 지금도 노르웨이숲 두놈이 레슬링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미틴색히들.... 죽이고 싶은데, 제가 참아야죠.. 돈도 많이 들고, 애증도 생깁니다. 그런데 가끔 가슴팍에 올라와서 자고 있는 놈들 볼때면 귀엽죠. 그재미로 키우는겁니다.
12/01/20 03:39
1. 식구들이 비염 있는데 매일 청소만 하시면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2. 러시안 블루같은 단모종이 터키쉬앙고라같은 장모종보다 훨씬 많이 빠집니다. 청소 매일 안 하시면 옷이나 가방 할 것 없이 온갖 곳에 다 달라 붙고요. 3. 세 마리에 프로베스트캣 7.5 킬로짜리 두달에 한 봉 정도 먹이네요. 가격은 3만2천원에서 4천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요. 집은 없어서 모르겠고, 똥오줌은 주로 모래를 사서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이것까진 잘 모르겠네요.
12/01/20 07:52
음........ 청소를 침대 및 가구 밑부분 까지 깔끔하게 안해주면
없던 비염도 생긴다는걸 제 지인이 몸소 보여주시더군요....... 본인은 손이 안다아서 청소를안했을 뿐인데 가구 옮기려고 들렀을때 침대 밑에 있던 털들이란............................ 아마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을 보게되실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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