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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20:49
물론 저는 평범한 인문계였습니다, 님께서 혹시 실업계라던가 강북에 날라리들만 모인다는 X학교 이런곳이라면 _-_;; 저도 잘모르겠네요~
06/03/05 21:10
전 반에서 성적이 상위급?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친구들을 두루 사귀는 편이라 날라리친구들이랑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 그런 애들도 알고보면 나름대로 괜찮답니다 ..
06/03/05 21:15
날라리...여러분들이 보시기엔 날라리지..그냥 친굽니다.
그나이또래에 날라리..양아치가 어딨습니까. 다 착한청소년들인데.. 몇몇빼고요. 친하게 지내세요.그냥. 공부한다고 뭐라 안합답니다 재수없게 공부하는것빼곤
06/03/05 22:39
요새 날라리니 양아치니..심하죠. 그 나이에 없다는 건 현실을 모르고 하시는 이야기 같습니다..
저때만 하더라도 상당했죠..모르는 사람은 모를 수 밖에 없는 ..좀 그런겁니다. 일단 그런 애들이 단체로 들어 있는 반들은 솔직히 반분위기도 그렇고.. 좀..그렇긴 하죠..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년만 참으실 수 밖에요.. 그런 애들하고 친하게 지낸다는 것은 애초에 별로 관계가 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런 애들이 있음으로써 반 분위기를 흐리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06/03/05 22:50
제가 나온 학교 정말 질 안좋기로 서울시내에서 손꼽히는 학교 중에 하나였습니다.(학교 운동장에서 다른학교 학생들하고 패싸움 했던기억이 -_-;;) 1년 더나디던 형님들도 계셨구요. 근데 개네들이 저한테 시비걸고 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들이랑 농구나 축구도 하고 상당히 친하게 지냈습니다. 나쁜짓 안하고 말이죠. 그냥 친한 친구 대하듯이 대하세요. 개네들이 행실이 삐딱하긴 하나 동갑내기고 학생이죠. 그런 학생들 멀리하려고 들면 오히려 괜히 더 건듭니다.
06/03/06 16:08
참고로 고3때 저희반에 전교TOP10 또라이중에서 6명이 거주 했습니다만...수업시간에 자고, 야자시간엔 도망가니 참 편하던데요.
그런놈들이 가끔은 야자할때면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았던걸로...
06/03/06 20:08
날라니니까 야자시간이나 공부에 방해된다는 생각은 그냥 안하시는게.. 너무 싫어하는 티 내면.. 상대도 다 알수 있습니다.. 시끄럽다고 공부 못하는 건 아니니까.. 열심히 공부하면 별로 안건드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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