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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23:34
영어는 왜 빼시는지-_-;;;;(영어는 워낙 중요하니 당연한 걸로 친걸로 알겠습니다^^;;)
강력한 태클이 들어올 것 같긴 하지만 선천적으로 여자들이 언어쪽으로 뛰어나고 수학엔 약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여고생들 모두 좋아하는 시인의 시집은 필수품이었죠...; 그리고 책도 좋아하고...(물론 옛이야기긴 하지만...;;;)
06/03/05 23:44
전체 적인 수는 일단 문과가 더 많죠.
하지만 문과에서 남녀수, 이과에서 남녀수 이렇게 따로 따지면 문과쪽에 여자가 더 많고 이과쪽에 남자가 더 많습니다. 이유는 EzMura님이 말씀 하신 것이 정설이 아닌가요..?
06/03/05 23:50
EzMura님 말씀이 맞긴 합니다만... 이제는 그 소리도 옛말이죠 ^^;
저 같은 경우는 남고를 나왔는데 문과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과보다 20여명 정도 밖에 안 작았죠 ^^; 솔직히 깨놓고 말해서... 저도 문과고 이 소리 진짜 듣기 싫어합니다만... 문과로 간 사람들 90%는 수학이 싫어서 간거죠 -_-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수학이 재미없고, 적성에 맞지 않아서... 저도 그런 케이스 입니다 -_-
06/03/06 00:40
근데 수학 못해서 문과 가는 건 바보죠. 이과가 대학가기 훨씬 쉬운데.(인서울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2배 정도 차이가 나죠.)
특별히 진로에 대해 계획해 둔 것이 없으시다면 무조건 이과 가십시오. 이과가서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가기도 쉽고, 설령 못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그 때 가서 문과 가면 됩니다.
06/03/06 01:02
탐구영역이 만점수렴일경우에는.
이과는 언어90,외궈90 수학80 이면 연고공대는 쉽게가고 서울공대도 들어갈수있습니다. 문과는 언어90 외궈90 수학90이어도 연고대 힘듭니다.
06/03/06 01:52
7103//둘다 힘들거 같은데요
이과 수학 80이면 등급이 엄청 낮지 않나요? 문과야 저정도면 등급이야 올 1 or 높은2등급이겠지만 연고대 갈라면 언수외 올1등급은 기본이니까요;
06/03/06 16:57
수능의 단점인데...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과목이어서 수2의 압박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문과로 갑니다. 만만해보이거든요.(상대평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문과5%가 이과5%보다 어렵다고 봅니다)
06/03/06 17:39
연고공 가는데 올 1등급까지는 필요없죠'(연대도 이번 합격자평균 언어점수 보니까 2등급까지 내려가도 되겠던데요.수,외는 그렇다 치고..)
06/03/06 20:29
연대 이학계열 4차합격자 점수입니다.언수외 순서.
95,78,91 과탐 -5점 연대 공대 4차합격자 점수입니다. 100,78,95 과탐 -10점 연대 상경계열 4차합격자점수입니다. 96,93,96 사탐-3점 등급은 백분위반영 혹은 등급반영 대학 아니면 전혀 상관없는것이구요. 예)언어 96점은 1등급,90점은 3~4등급.표점차이는 6점일뿐이죠. 같은점수로는 이과가 연고대가기가 훨씬쉽습니다. 의치한,약수교,서울공대 부터 채워지고 연고공대가 들어가기때문이죠. 수학에 흥미가있다면 명문대간판따기는 이과가 더쉽습니다. 그리고 올1등급이면 총점백분위는 1%입니다
06/03/07 17:50
수학을 잘한다면 이과가는것도 좋지만, 과학이 싫은데 수학을 잘하는 경우는 문과가면 '적.어.도' 인서울 중상위는 확보합니다. 표준편차가 장난이 아니라서..ㅡㅡ;
06/03/07 22:54
수학 or 과학이 어렵기 때문에 이과를 대체로 기피하는거같습니다.
옛날엔 남학생들은 문과가면 특이하게 생각했던거같은데 요즘은 남녀를 불문하고 좋아서 간다기보단 내가 취약한곳을 안가겠다는 마음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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