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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1 15:45
딩요-에투-메시 라인이 워낙 단단해서..
게다가 백업으론 1순위가 구드욘센이.. 입지가 많이 좁죠. 사비올라는 또 윙에서보단 포워드로 더 잘하는 선수고, 본인도 포워드를 좋아해서 에투가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는한 아마 기회 잡기가 쉽진 않을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겨울에라도 세비야로 갔으면 합니다..ㅠㅠ
06/09/11 17:22
바르셀로나에서 사비올라의 위상을 보여주는 기사같아서 올릴께요.
사비올라는 라이카르트 감독으로부터 자리가 없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그에게 자유 계약으로 떠날 것을 제시했지만 결국 사비올라와 이적에 합의한 구단은 없었다. 결국 사비올라의 현재 주급을 감당할 구단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선수 본인도 내년 여름에 보스만 룰로 5백만 유로(65억 원)를 챙기며 이적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결론이다. 그러나 사비올라는 "바르셀로나에서 받는 만큼을 제시한 구단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단들의 옥석을 가리는 중입니다." 그는 또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준 바르셀로나의 기술 고문인 티키에게도 감사를 표했지만 자신의 결정이 확고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티키는 다시 한번 사비올라가 감독의 계획에서 배제되어있다는 상황을 상기시켜 주었지만 사비올라의 결정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 같다. 바르셀로나가 사비올라를 B팀으로 보내기로 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용훈 -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코리아(www.goal.com) 저작권자 골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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