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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1 19:16
아직 바다건너는 한번도 못가본 사람이지만 미약하나마 조언을 하자면...
많이 듣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1시간 정도씩 꼬박꼬박 스크립트없이 계속 들으면서... 조금 익숙해지면 딕테이션을 하고 마무리는 쉐도잉으로 따라 읽었습니다... 발음할 줄 아는것은 분명하게 들린다라는게 리스닝의 기본원칙 입니다... 듣는데 집중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발음과 어감으로 말하는 것 역시 상당히 중요합니다... 대충 발음할 줄 안다라고 생각되어지는건 안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어민과 비슷하게 발음할려고 노력하는게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CNN등 아나운서의 발음을 위주로 듣고 말하고를 반복하시고 차츰 영역을 넓히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시면서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시다보면 차츰 들리게 되더군요... 하루에 한 시간씩 꾸준히 듣는게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정도 정말 꾸준히 들었더니... 그래도 토익, 토플등의 영어시험치면 리스닝은 어느정도 자신이 생기더군요... 그러다보니 CNN 방송같은 경우는 80% 정도는 알아듣습니다...(나머지는 어휘력이 문제더군요...^^;) 님은 저보다 영어를 접할기회도 많으시고 외국에서 생활하셨으니... 조금만 신경쓰시면 리스닝 실력이 빨리 향상될거라고 생각되네요...
06/09/11 19:17
원래 듣기에 있어서 최종단계가 영화나 드라마를 완전히 이해하는거겟죠.
토익,토플처럼 들엇으면 그대로 이해가 되거나 쉽게 뜻을 유추할수있는 리스닝은 원래 어렵지 않죠. 영화는 배경음이 깔려서 듣는데 방해될수도 있고, 토익,토플과 다르게 성우가 발음하는게 아니므로 적응이 안됫달수도 있고, 비속어, 영어 특유의 반어법같은게 어려운거죠 그저 계속 듣고 또 듣고 하시는게 방법일듯하네요, 원래 아는만큼 들립니다
06/09/11 19:48
모두에게 죄송한 말씀이지만,
님께서 적어도 '영어'로 수업을 들었다는 것과 외국에서 사셨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이 게시판에 게신 분들 중에서 님보다 영어 실력이 뛰어난 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질문을 그냥 올리기 보다는,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섰다면 스스로 생각을 하고, 질문을 하고, 답을 내리는게 어떨까 싶네요. 허허. 미력하나마 이상입니다(이것도 나름대로 하나의 조언이겠죠?).
06/09/11 21:48
밝은기둥 님//
한국 살면서도 영어 실력 좋은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저 외국에 나갔다는 이유로 영어를 한국 사람보다 잘한다는 논리자체가 더 어처구니 없지 않나요... 제 주위 사람들 중에도 외국에 단 한번 나가지 않았어도 동시 통역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한다는건 외국에 나가서 살고 수업을 듣는게 충분조건이 될수없습니다... 자기가 노력하기 여하에 따라서는 출발선상이 달라도 충분히 결승점에는 먼저 도달할 수 있습니다...
06/09/11 23:00
CNN 80% 들으실 정도면 글쓴분보다 잘하실꺼 같은데요;;
전 미국 영화나 드라마는 자막없이 잘 보지만 CNN은.. 어이쿠.. 너무 어렵더군요.. 제가 회화체에 익숙한 탓도 있긴 하지만..
06/09/12 19:41
글쓴분의 문제가 뭔지 어렴풋이 이해가 되네요 밝은기둥님이 말을 좀 함부로 해서 그렇지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실력은 충분하더라도 영화 드라마등은 희한한 구어체 표현이 많이 나오죠 사회문화적 배경과 관련된 유머도 많고요 그런 표현이나 어휘 모르고 들으면 아무리 들으려 해도 모를수 밖에요 밝은기둥님처럼 적어도 영어로 수업을 들었다는 것은 대학수준의 내용을 영어로 들었다는 말은 여기 계신 왠만한 분들보다는 잘한다고 말하는게 맞죠 어설프게 영어 할줄 아는 사람들 외국가서 영어 수업들으면 피눈물 흘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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