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11 15:43
전투가 벌어지는 도중에 달려드는 디파일러에게 EMP는 효과적입니다.
전투중에 디파일러가 저글링을 컨슘하기도 쉬운일은 아니구요. 하지만 미리 이레디에잇을 거는게 최선책이죠:)
06/09/11 15:44
EMP를 쓸려면 EMP로 모든 디파일러의 마나를 없애버림과 동시에 컨슘할 시간 안주면서 바로 달려 들어야하는데 저그가 러커가 버로우 되어 있으면 달려드는게 쉽지 않죠.
06/09/11 15:45
테란이 멈춰있거나 하는 과정에서 플레이그 뿌리려 달려드는 디파나 아니면 사베 뭉쳐있는곳에 달려오는 디파한테 emp 쓰고 이레디걸면 좋죠.
06/09/11 15:45
디파일러를 미리 발견했을 때는 절대적으로 이레디가 좋겠구요
전투중에도 0.1초를 다투지 않는다면 이레디가 더 낫겠네요 emp당해도 저글링 두마리만 꿀꺽하면 다크스웜 들어가죠
06/09/11 15:45
일단 지금의 컨트롤 상황에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스타가 더 발전 된다면 emp와 이레디를 동시에 마구 써주고 전투를 할 수 있는 테란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럼 저그는 디파일러를 두 세기로 들이대지 않고 대 여섯기를 사방에 퍼트려서 공격하고 뭐 그런 상황이 벌어지겠죠.
06/09/11 15:49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얘가 곧 다크스웜을 쓰겠구나" 싶으면 EMP를
"5초 뒤에나 다크스웜을 쓰겠구나" 싶으면 이레디에잇을 거는게 좋겠죠. 한가지 문제점이 이레디에잇보다 EMP가 에너지를 더 쓴다는 점 ;;
06/09/11 15:51
그래도, 테란게이머들이 다크스웜에 대해서는 마인을 이용한 대처법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문제는 플레이그... 마인 박으면 히드라 + 플레이그로 대처해버리니;;
06/09/11 15:57
한때 emp로 인한 전투시 디파일러 마나를 없에버리는 방법이 대저그전에
반향을 일으킬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emp의 짧은 사정거리와 너무나 좁은 emp의 반경에 좌절했죠.. emp 쏘려다 플레이그 맞으면 더 암울이죠. 반땅싸움정도로 자원많이먹으면 모를까... 탱크뽑으랴 베슬뽑으랴 가스가 남아나질 않겠죠..
06/09/11 15:59
저도 이제는 EMP가 해법이 될수도 있을꺼 같아요 그리고 지난 2006전기리그에서 한동욱선수가 박재혁선수상대로도 EMP써서 재미본적이 있었죠....
테란선수들도 투스타 베슬모으는 테란할꺼면 EMP개발하는것도 절대 나빠보이진 않네요
06/09/11 16:00
이레디는 EMP와 같은 개발비용으로도 저그 모든 유닛을 잡을 수 있으며 마나도 적게든다는 점때문에 이레디가 사랑받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6/09/11 16:28
emp효과범위가 의외로 좁고 또한 사정거리가 이래디에잇보다 훨씬 가까이 가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좀 어렵습니다.
이엠피를 한다 하더라도 효과 범위가 작아서 움직이는 저그의 군대를 보면서 예상하면서 이엠피를 쏴야되는데 잘 안맞을 경우가 많죠, 그리고 이엠피를 쓰러 가더라도 히드라에 의해 베슬이 요격될 가능성도 크구요, 그래서 선수들이 이래디에잇을 주목적으로 쓰는 것 같네요, 사정거리도 기니...
06/09/11 20:35
충분히 활용가능성 있죠. 베슬 두기에 디펜시브 걸고 두기만 가서 디파 뭉쳐있는곳에 따닥 이엠피 두방만 쓰면 디파 바보되는거죠. 동시에 이레디까지 걸면 효과 최고
06/09/11 22:03
EMP 쏠려고 베슬 오는 걸 저그가 간파하는 것 보다,
저그의 러쉬타이밍 캐취하고 EMP쏘는게 쉬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공격직전에 EMP 맞고 디파일러 일점사 당하면 순식간에 병력 녹습니다. 물론 저그가 재빨리 병력을 회군한다면 마나 100을 다시 사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