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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8 23:03
유명 대기업들은 초봉 2000 초반에서 3000 초반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성과금이 많지요. (삼성전자같은 경우에는 좀 능력 있으면 성과급 100% 받는 것도 심심찮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1000 중반에서 2000 중반이랄까.. 왠만큼 건실한 중견 기업이 아니면 회사가 경영 상황이 악화되면 못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청기업에 들어가면 대기업 사람들한테 비위 맞춰야 한다는 것도 크죠. 그게 제일 클지도..
06/10/28 23:11
"머니"차이도 있긴하지만, 그것보다 일이 중소기업것은 지저분한 일들이 많고, 하청에선.. 진짜 일해본사람만이 그 서러움을 압니다. 지금 석사병특으로 기울어져가는 회사에 있는데 끝나는 1월이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06/10/28 23:13
건설사의 경우 빅5(대림산업,GS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현대건설)의 경우 초봉이 3500에서 4000사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장근무시 700~800의 현장수당이 더 나온다고 합니다. 나머지 대형건설사의 경우 3000안팎으로 형성되어 있지요(현장수당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건설사의 경우 중소기업의 층이 거의 없고, 대부분 어느정도 크기를 갖춘경우 2000대 중후반의 연봉을 받습니다.
06/10/28 23:16
아마 분야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요즘 조선업계의 경우에는 호황이다보니 흔히 말하는 조선 대기업 3사(현대,대우,삼성)의 경우에는 초봉 3500이상 4000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에 4000까지 갈거라는 말도 있고 말이죠. 여기에는 좀 안 되지만, 그 다음으로 손꼽히는 STX나 한진의 경우에도 3500에는 좀 못 미치지만, 그에 비슷한 액수이고, 이 보다 작은 중소기업도 많이 주는 곳은 3000까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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