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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28 23:27:51
Name 몽블랑
Subject 노력해서 성공한, 유명한 대표적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노력해서 성공한, 유명한 대표적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장애라든지 소질없음, 성격문제 등을 극복한 사례말이죠.

영역, 분야는 상관없구요. (스포츠라든지, 배우 등등..)

중요한건, 고등학생 정도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그리고 다 알만한 사람이여야 해요.

또 그런 기사를(ex. 노력해서 성공한 스타..) 가르켜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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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
06/10/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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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박사가 가장 유명하지요.
DynamicDuo
06/10/28 23:28
수정 아이콘
가장 알만한 사람은 스티븐 호킹
몽블랑
06/10/28 23: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근데 유명한 스포츠 선수나, 배우 같은 사례는 없을까요?..
DynamicDuo
06/10/28 23:31
수정 아이콘
생각나는건 짐 애보트이나 야구에 관심이 없으면 모를 선수 이기 때문에..
DynamicDuo
06/10/28 23:32
수정 아이콘
아 박지성 선수요 평발
솔로처
06/10/28 23:33
수정 아이콘
언어 장애를 극복해낸 영국 가수 가레스 게이츠가 생각나네요.
DynamicDuo
06/10/28 23:4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스티비 원더도 생각나네요
불가능은있다
06/10/28 23:42
수정 아이콘
암스트롱 선수요. 고환암을 이겨내고 투르 드 프랑스 7회 연속 우승
이지온
06/10/28 23:42
수정 아이콘
장님 가수인 스티브 원더??
베토벤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06/10/28 23:44
수정 아이콘
강원래
이지온
06/10/28 23:45
수정 아이콘
암스트롱은 약물 의혹때문에 적합하진 않을 듯 싶네요.
몽블랑
06/10/28 23:50
수정 아이콘
많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석호필
06/10/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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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있었는데..장님인 레이찰스인가??
이분도 노력으로 유명해지신것같은데..
KimuraTakuya
06/10/28 23:54
수정 아이콘
스티븐호킹은,,유명해지고 나서 그렇게 된거 아닌가요-_-;;// 김은중선수는 한쪽눈이 불편하시고,,오장은선수는 발가락 두개가 부분적으로 절단되어있습니다;; // 얼마전에 손가락이 3개(?) 이신가;; 피아니스트분 광고도 있었구요,,,,//
06/10/29 00:03
수정 아이콘
박지성, 어떤 K리그팀도 쳐다보지 않았던 3류 선수가 세계 1류 클럽의 선수가 되었죠. 엄청난 노력으로 인해서요.
06/10/29 00:13
수정 아이콘
스포츠 선수로는...브라질의 한 선수가 있습니다.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펠레 지코 등등 선수와 함께 브라질의 전설 중의 한사람입니다.

다리가...짝다리라고 하나요?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는데...왼다리와 오른다리 길이가 달라서...축구선수는 커녕 일반생활도 불편할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비대칭다리를 불규칙드리블로 승화시킨 엄청난 선수라고 합니다.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아랫분이 적어주실지도 모르죠 ;;
Carefree
06/10/29 00:52
수정 아이콘
비밀님이 말씀하신 축구선수는 가린샤 선수입니다.
펠레가 부진했던 1962년 월드컵 우승의 핵심 멤버였습니다.
소아마비로 초래된 심한 앙가발과 초등학생 수준의 지능을 극복한 건지.. 아니면 축구 쪽으로만은 원래부터 외계인이었던 건지 아무튼
그러한 조건에도 엄청난 활약을 펼친 선수였다고 하더군요.
그의 사망 이후 추모 영화가 걸렸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다 알 수 있는 유명한 사람이라면 역시 박지성 선수와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어이빨(GO매
06/10/29 01:04
수정 아이콘
연습생 신화 장종훈!! ?? ^^;;
지니-_-V
06/10/29 01:42
수정 아이콘
손가락 3개 피아니스트는 희아씨죠.

쇼팽의 환상연주곡인가.그걸 연주하기위해 5년 동안 매일 10시간씩 연주하셨다고 하네요.
군용건빵
06/10/29 02:18
수정 아이콘
뷰티풀마인드라는 영화 한번 보세요.
실존 인물이라더군요
만두동자
06/10/29 02:28
수정 아이콘
k-1에 한팔이 짧은데 아주 열심히 하는 선수도 있더군요.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Altair~★
06/10/29 04:29
수정 아이콘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콘스탄티니디스 - 시각장애
지휘자 제프리 테이트 - 왼쪽 다리 마비
캐나다 크레이탕 총리 - 왼쪽 안면 근육마비, 언어장애
독일 볼프강 쇼이블레 내무장관 - 척추장애
작가 헤르만 헤세 - 언어장애
드러머 릭 앨런 - 왼쪽 팔 절단
가수 레이찰스 - 시각장애
가수 스티비 원더 - 시각장애
수영선수 타마스 다르니 - 시각장애
권투선수 크레이크 - 오른쪽 다리 절단
육상선수 조아큄 크루즈 - 좌우 다리 비대칭
육상선수 루돌프 - 소아마비
미식축구선수 로니 웨스트 - 두 팔 없음
스키선수 다이애나 골든 - 오른쪽 다리 절단
수학자 존 내쉬 - 정신분열증 (군용건빵 님이 말씀하신...)
06/10/29 06:45
수정 아이콘
존 내쉬 같은 경우에는 원래 천재라서 그런 정신분열증이 걸렸다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아요.
실제로 그의 거의 모든 업적은 정신분열증에 걸리기 전에 이룬 것이죠.
06/10/29 09:51
수정 아이콘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도 있네요..
손가락이 네개이고 .. 키가 103cm인데도 피아니스트로 성공해서
다큐멘터리로 몇번 방영됬었죠^^;
하늘보리
06/10/29 15:38
수정 아이콘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는 본인보다는 어머님의 노력이 더 돋보이는 느낌이에요. 본인이 노력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tv에 노출된 장면을 봐서는 수영선수 진호군 처럼 어머님의 눈물나는 뒷바라지가.....
몽블랑
06/10/29 19:47
수정 아이콘
헐.. 더 많은 의견이..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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