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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31 15:36
일단 산업기능요원(전문요원은 대학원을 나와야만 가능한걸로 알고있구요)으로 취직하는건 예전에 비해서 꽤 어려워졌습니다. 일단 이력서 넣어보고 그담엔... 복궐복이죠 - -;
일단, 잡링크나 병무청 홈페이지의 구인게시판 등을 살펴보시고 어떤 분야가 사람을 많이 뽑는지 알아두세요. 자바나 리눅스도 좋지만, 업계에서 많이 쓰는 편은 아니라서(상대적으로) 윈도우쪽 DB나 VC++에 비해서 일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생각하시면, 서버운영자 보다는 개발자의 길을 가시는게 추후에 병역특례가 끝난 이후를 생각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06/10/31 20:49
감사합니다. 병무청홈페이지의 구인게시판은 몇일에 한번씩 훑고는 있습니다.
서버운영자를 하면서 개발자공부를 따로 해볼라고 했죠. 그럼당장 DB나 VC++로 돌아서는것은 어려운가요? VC++ 제가알고있는걸론 취직 죽어도 못할꺼같은데 말이죠;; 죄다 VC++로 제대로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줄 아는자를 원해서;;; 에구
06/10/31 21:15
제가 현재 병특(산업기능요원이죠..)을 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현역이 병특구하는건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정보처리, 즉 IT병특을 구하시는것 같은데 이쪽 TO가 몇백개 안나옵니다. 군대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 당연히 지원자는 엄청나죠. 게다가 소위 말하는 연봉 좋고 괜찮은 회사들은 현역TO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현역이 병특을 구하기 위해서는 학벌 + 능력 + 인맥의 3박자가 골고루 갖춰져야 합니다. 보충역이라면 저 중에 한두개만 있어도 구할 수 있지만 현역은 다 있어야죠. 실력만 있으면 되지 왠 학벌이냐 할수도 있겠지만 제친구가 병특하던 회사의 경우에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가 아니면 이력서를 아예 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식으로 가려뽑아도 지원자가 넘쳐나니깐 우선 학벌에서 1차로 걸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병특업체도 기본적으로는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실력없으면 당연히 안뽑습니다. 실제적으로 팔아먹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때문에 다니면서 배우겠습니다라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바로 써먹을수 있어야 하니깐요. 제 선배들중 병특하시는 선배들 보면 정말 프로그래밍 기가막히게 합니다...기업체 사장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될겁니다. 꼭 병특을 하시겠다면(사실 병특도 그다지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학교 다니시면서 프로그래밍 공부 죽어라 하시고 실제적으로 회사같은곳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실제적으로 프로젝트도 해보고 하면서 뭔가 실력을 증명할만한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포트폴리오라고 하죠) 그게 아니면 부모님 친구가 병특업체 사장이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06/11/01 00:36
Carpediem// 현실이 그저 안습이군요 ㅠ
현재 친구 이모부님이 사장인 네트워크업체에 말은 해놨는데 잘 모르겠네요. 2007년에 현역TO를 안뽑는다고 했거든요. 아직 확실히 들은건 아니니......희망을 걸고는 있지만서도, 친구 형의 친구분의 회사는 이미 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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