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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31 23:27
글쎄요... 확실하진 않지만
구지 따져보자면 사진만 놓고볼때 좀 자극적이고 잘못보면 불쾌해질수도 있는 사진이기 때문이라는 정도? 잘 모르겠네요..
06/11/01 15:37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저글은 Timeless 님에 의해 이동되었습니다. 아직 연락이 닫지 않아 어떤 소견이 적용되었는지에 대해 답변해 드릴수는 없습니다 조금더 기다리셔야 할듯. ( 운영진 게시판에 질문을 올려 놓았습니다. ) 그런데.. 저도 진짜 질문. 저게 유머인가요 ? 또는 재미있나요 ?
06/11/01 16:35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반문하는 것은 가장 안좋은 방식의 답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한 번 해봅니다. 1.저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가 사실인지요? ->'누가 그러더라'가 레퍼런스라면 신뢰할 수 없습니다. 만약 제가 친한 여자친구와 어깨 동무하고 찍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것을 제 연인에게 '얘 바람 핀다' 이렇게 설명하면서 보여준다면 어떨까요? 스틸 샷 하나로는 어떤 시나리오도 만들어 낼 수 있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그리고 특히 '다른 사람의' 사진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과연 진실이라고 해도 저 상황이 웃을 수 있는 상황인지요? ->하다 못해 보통 남동생이 형에게 머리채 잡혀 끌려가는 상황의 사진도 웃기지 않을텐데(오히려 심각할텐데) 만약 저 남동생이란 분이 성적 정체성이 여성인 분이라면 어떨까요? 여성이 되고 싶은데 집에서 반대하는 분의 사진이라면 더더욱 보호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11/01 18:51
아..저도 좀 충격적이었는데...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남동생을 머리채 잡아 끌고가는 형.. 저게 사실이라면 진짜 심각한 상황 아닌지... 그저 웃기다고만 보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06/11/01 23:06
전후 상황은 잘 모르지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일수도 있지만, 설정 샷 일수도 있지 않습니까. 피지알은 유게에 게시물 올릴때도 행여 어디서 논쟁이 벌어질까 걱정이 되서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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