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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5 21:00
저같은 경우는 겨울방학동안 디딤돌 18종 문학자습서에 있는 문제들을
다 풀어버렸습니다 (물론 주위에 내용까지 꼼꼼히 공부하면서) 그결과 고3 첫 모의고사 점수가 언어 65 -> 96 으로 오른 뒤로 항상 꾸준히 나와주더군요..;; 인강은 들어본게 없어서...
06/12/25 21:04
문제는 꾸준히 풀어주시고..풀다보면 나오는 부분이 나오더라구요. 즉, 중점 부분이 어디인지는 알 수가 있기에 도움이 될 겁니다.(근데 출제위원이 변별력 높인다고 엉뚱하게 내버리면..) 그리고 다독, 언어영역에서 본 지문과 보지 않은 지문과의 차이는 꽤 크기에 많은 책 or 문제 유형을 접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언어영역은 개인적으로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기에 문제푸는 스킬도 접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06/12/25 21:50
저도 기출문제 분석에 한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게 아니라 '분석'이라는게 중요하죠^^ 저도 3학년 초반까지 문제만 열심히 풀고 분석은 정말 대충 했는데..공부 헛했죠;; 분석 열심히 하시고 문제푸는 감각 꾸준히 하신다면 책도 많이 읽으셨다니 점수 잘 오르실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오르비 문제집만 6권 정도 푼 것 같은데 오르비 비문학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인강은 안들어도 크게 상관 없을 듯?!!
06/12/25 21:53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아무리 수학이 자신있더라도 열심히 하세요 제 주변에도 수학은 무조건 90점은 나와주지! 하다가 3학년1학기와서 폭싹 가라앉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최근 언어영역 출제경향이 쉬운편이기때문에 자신감&집중력 싸움이라고 봅니다. 내년부터 언어영역이 50문제로 나온다고 얼핏 들었는데 시험시간도 줄어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문학파트중에서도 시나 소설은 수업시간에 졸면서도 줏어들어놓은게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3년정도 쌓이다 보면 수능장가서 무슨 소린지 해석이 안되서 못푸는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문단별 중심문장과 그 문단이 전체적인 글에서 하는 역할 같은것을 파악하면 문제는 정말 쉬울겁니다. 언어영역 공부를 별로 안해서 추천해드릴만한건 없지만 한가지 드리고 싶은 조언은 모의고사 점수가 올랐다고 방긋웃지 말고 모의고사 점수가 떨어졌다고 침울해하지 마시라는것! 수능 기출이 14개년간 누적되었을겁니다. 해수로는 14년이고 문제지 수는 15회 이겠군요(94년 2회) 수능만 15회에 평가원 모의고사까지 다 하면 그 양이 좀 되죠. 그것만 다 풀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받는 점수에서 약간 낮게 잡으시면(수능 기출 지문은 이미 학교에서 거의다 배우셨을테니) 그게 현재 실력이실겁니다. 결론적으로 자이스토리 추천이네요^^
06/12/25 22:13
뭐.. 언어는 양치기로는 한계가 있죠.. 아무리 많이푼다고해도 80점대가 고작일겁니다.. 언어는 문제풀기보다는 지문분석이 가장중요해요 문제를 풀고나서 다맞은 지문이래도 한문단씩 분석하고 문제 하나하나 분석하고 이렇게 해야 언어실력을 높이는 정석방법이죠.. 언어는 인강 별로 필요없어요. 그냥 고전시가나 현대시 이런거는 혼자하기 좀 힘드니 인강을 활용해도 상관없지만 비문학이나 산문같은건 인강 필요없어요. 뭐 이런식으로 3년동안 언어 1등급을 놓치지는 않았습니다만.. 영어를 못해서 대학을 못갔다죠...-_-
06/12/26 00:02
고2 수학 모의고사 수1점수는 의미 없습니다. 고3 4월까지는 점수유지가 가능하실지 모르나 수2, 미적이 본격적으로 출제되는 고3 6월 평가원때가 우려스럽네요. 수학 놓지 마세요!
본인 : 고1,2 1등급 유지 - 고3 3월 1등급 - 고3 4월 1등급 - 고3 6월 5등급 - 고3 9월 5등급 - 고3 10월 4등급 - 수능 4등급 언어를 조언드리자면.. 정말 어렸을때 책많이 읽는게 가장 중요합니다만 그건 지금에선 불가능하죠 -_-; 기출분석이 제일 좋은 차선책이지만 기출도 체계적으로 분석해야지 그냥 많이 푼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좋은 강의 하나 잡아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메가스터디 김재욱 선생님 추천합니다. 지문 분석도 철저히 해주시고 무엇보다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기출문제를 정확히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점이 믿음이 가더군요. 제 친구 4등급짜리가 이분 커리 따라가서 1등급 찍었습니다. 참 강의를 들으실때 한가지 주의하셔야 할 사항이.. 자기가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셔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점수 하락은 필연적이죠. 하지만 꾸준히 따라가신다면 1등급은 누구나 가능합니다^^(전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어서 오히려 언어영역을 공부하면 점수가 떨어지더군요ㄱ-. 그래서 공부 안했습니다. 기출도 자이스토리 사놓고 비문학 1지문 풀었습니다->수능 1등급-_-;;)
06/12/26 00:55
언어 파트 별로 어디가 약한지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언어영역은 쓰기파트 이외에는 해설봐도 그닥 와닿지도 않고 이해도 안됩니다. 쓰기/문학/비문학 (요렇게 맞죠? 수능 친지 이제 1년짼데..기억이..ㅠㅠ) 문학도 시문학/소설문학 나누셔셔 공략하셔야죠~ 저도 그렇도 저희 반 애들은 비문학에서 5점이상까면 바보 소리 듣기도 했습니다. ㅡㅡㅋ 비문학 파트는 쉬우니깐 꼭 잡고 가시고 문학파트에서 소설쪽은 양치기로 카바됩니다~ 시문학은....뭐라 할 말 없습니다. 제 경험상 시문학은 그냥 감입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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