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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6 00:50
왕복 3시간 걸리는 거리를 통학하기란 쉽지 않을것 같은데..
기숙사는 학교마다 틀려서.. 잘 알아보시구요 개인적으로는 자취추천합니다~
06/12/26 01:24
저 버스랑 지하철 다타면서 왕복 4시간 이상입니다. -_-;; 그래도 1학년동안 통학했습니다 ㅜㅜ
윗분 말대로 시간많이버려도 통학이 낫대요...저도 군대갔다와서도 통학할 생각;;;
06/12/26 02:16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 먹고 공부하는게 최곱니다.
서울에서 좀 먼쪽에 사는 애들, 꼭 그 말 하죠.. - 학교 가까워서 좋겠다. - 혼자 사니깐 좋겠다. - 우리가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많아서 불리해 등등 그 친구들 혼자살라고 해보세요~ 힘든일 많답니다^^
06/12/26 04:53
제가 보기에는 제일 좋은거는 집에서 두 시간 정도 되는 거리의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취 비용이 좀 아깝긴 하겠지만 교통비 고려하면 대충 지낼만 하고, 이 경우 무엇보다 좋은 점은 자취를 하면서 필요한 자원을 집에서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맛있는거 먹고 싶으면 주말이나 평일 안 바쁠 때 집에 가주면 되는거고, 빨래 좀 쌓이면 집으로 가져가서 빨래해서 도로 가져와도 되고.. 하지만 집이 지방인데 서울에서 자취하면 모든 것을 스스로 공급해야 되니 보통 힘들지가 않죠.. 제가 그래서 사는게 힘듭니다..
06/12/26 07:56
저도 두시간정도의 거리의 학교근처에서 자취하고 싶었습니다만..
집안형편이 별로 좋지 못해서 사립에 자취까지 하면.. 그래서 사립 + 통학이나 국립 + 기숙이냐 생각인데... 오늘까지니 좀더 생각해봐야겟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06/12/26 08:31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공부하는게 좋은거야
---> 이거는 자취하시는 분이 하는말이고 통학하는 사람은 자취하고 싶어합니다 그냥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건 아닐지) 통학하기 싫어서 일부러 먼데 온사람도 있고.. 제 동기 중에도 이젠 입학한지 2년이 지났는데 방학인데도 아르바이트등을 이유로 집에 잘 안가는 사람도 있고, 통학하길 잘했다는 사람도 있고 독립심의 차이 아닐까요
06/12/26 09:17
자취 3년 지났습니다. 자취하는데 전혀 불만 없구요. 통학하라고 하면 절망했을지도 모릅니다.
매일 왕복 4~5시간 걸리는 통학이냐, 집에서 나와서 사느냐. 이 문제는 개인차가 상당히 존재한답니다.
06/12/26 12:28
통학가능한 수도권도 자취하게 될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전 월요일날내려가고 금요일날 올라와서 주말에 알바뛴거로 자취했습니다;; 통학하면 공부할시간이 안나와요;;
06/12/26 14:18
1시간 30분정도면 다닐만 합니다. 근데 그 이상이면 무지하게 힘듭니다.
저는 1학년때는 2시간 20분정도 거리를 통학했고, 군대 갔다오고 나서 2학년때는 1시간정도 거리를 통학했는데, 차원이 다릅니다. 대학생활을 하는 마인드 자체가 달라진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1시간 30분이 넘어가면 좀 어려워지고, 그 정도를 한계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면 별로 추천안하지만, 본인 의지에 따라서 다닐만 할 수 도 있고, 2시간이 넘어가면 통학은 추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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