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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01 21:31:08
Name 그대만바라볼
Subject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갖고있는 분들이 계신가요?
고3 1학기가 코앞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이곳저곳에서 고3되시는 분들이 쓰신 글이 많이 보여요..

저도 예비 고3이랍니다 :) 글을 읽을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저와 같은 처지에 계신 분들이 쓰신 글을 많이 읽었어요.. '나만 초조한게 아니구나' 상대적인 위안감을 얻기도 하고 공부방법 소개한 글 보면 도움이 참 많이 되지요. 꼭 책상에 앉아서 책보는것만이 공부가 아니란걸 느끼고있어요 :)

공부를 많이한 사람들은 공부할 때의 자기만의 방법이 생긴다고 해요..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꼭 책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이를테면 공부할 때 음악이 없으면 잘 안된다든가 공부할 때 옆에 꼭 먹을게 있어야 한다든가 하는 공부 '외적'인 것들도 포함해서요. 하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진짜 의미의 '공부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는 '내적'인 것들도 포함해야겠지요..

제 경우를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주변이 조용하면 공부가 안되는 타입이예요 -_-;;; 귀가 적당히 간지러워야 오히려 공부가 잘된답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는 꼭 mp3나 라디오를 듣고는 해요.. 학교에서 야자를 할 때 mp3가 없으면 오히려 문제가 더 안풀립니다 ;; mp3를 듣도록 허용해주시는 선생님이 감독을 하시는 날은 정말 반갑지만 mp3를 뺏어-_-버리는 선생님이 감독하시는 날은 그날 공부 버렸다고 봐야할 정도로요... 그래서 밤에 fm라디오를 약한 소리로 켜놓고 공부하는걸 참 좋아합니다 :)

또, 잠들기 직전에 다음날 공부해야 할 것을 과목별로 노트에 적어놓으면 다음날에는 전날에 쓴 진도에 따라 우악스럽게 그부분만 끝내야합니다 -_-; 물론 그날 수업일정에 따라 약간의 유연성도 있어야하지만 어떻게해서든 전날에 쓴 진도는 끝내고는 하지요.. 과목별로 문제집을 그날 공부할 진도와 함께 종이에 쫙 써놓고 그 다음날 밤에는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여부에 따라서 O△X로 표기해놓아요.. 정말 체계적인 분들은 이런 노트에 그날의 반성할점같은것도 쓴다고는 하지만 저는 골치아파서 그렇게까진 못하겠더라고요 -_-;;

처음에는 거창하게 쫙 써놓으면 그 다음날에는 그옆에 가위표가 도배되곤 했지만 계속 하다보니 지금은 세모표 가위표가 한두개정도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성실;;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진도를 빨리 나가야한다는 초조함때문에 썼지만 계속 쓰다보니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고요.. 그날 공부의 동기부여도 되고요. 또 계획도 자연스럽게 잡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pgr분들 중에서도 자기만의 공부색깔을 갖고계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소개해주시면 감사드릴게요 :) 재미삼아 해보는거지만 많은 분들이 소개해주신것들을 보고 배울점이 있으면 저도 배우려고요..
* Timeles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2-0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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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There
07/02/01 21:47
수정 아이콘
정말 예전에 어떤 프로에 나왔던 방법이기도 하고 저도 사용했던 방법인데요. 15~20분 단위로 과목을 나눕니다. 15분동안 수학을 하다가 끝냈건 안 끝냈건 바로 사탐으로 넘깁니다. 넘길때 과목의 연관성은 없을수록 좋구요. 예를들어 물리를 하다가 수학으로 넘기거나 정치를 하다가 사회로 넘기는 것 보다는 수학을 하다가 갑자기 정치로 넘긴다던지.. 이게 효과가 꽤 좋더군요. 집중도 잘되구요. 따라서 자율학습 시간이 슝슝슝 지나가죠. (긍정적으로요...그만큼 재미있다는 거겠죠.) 전 고3때 3~4과목정도 잡아놓고 했는데 집중해서 조금 하다보면 자율학습이 끝나버립니다. 게다가 남는것도 무지 많구요.
John Abruzzi
07/02/01 22:18
수정 아이콘
수학만 합니다 -_- 딴 과목은 공부해도 집중이 너무 안되서 ㅠㅠ
참소주
07/02/01 22:29
수정 아이콘
흠.. 저같은 경우는 일단은 언어와 외국어는 그날양을 딱 정해놓고(언어는30분 외국어는5지문 뭐 이런식..) 그것을 다 끝내고 나면 수학공부만 쭉~ 했죠. 수학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아 그리고 계~속 공부만 한다고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꼭 운동을 했는데요. 그게 공부할때 집중력을 높여줬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가지만 계속 하면 집중에 한계가 있거든요.
The Drizzle
07/02/01 22:37
수정 아이콘
수업시간을 충실히 활용해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집중하는 것만큼 훌륭한 공부가 없습니다. 고3 되면 수업내용 자체도 그동안의 학습내용 정리에 가깝기 때문에, 바씩 집중해서 들으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율학습하실때 음악듣는 것은 굉장히 안좋은 습관입니다. 음악들을때 집중이 더 잘되신다는 분들을 많이 봤지만, 음악을 듣는것이 집중력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모르지만 기억력에는 분명 악영향을 미칩니다.

아. 그리고 고3이 되셨으니 이제는 오답노트가 필수입니다. 전 정말 오답노트의 덕을 많이 봤는데요. 개인별로 다들 오답노트를 만드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수학과 사회탐구를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수학은 틀린 문제를 적고 다시금 정석 풀이과정을 통해서 오답노트에 다시 풀었습니다. 사회탐구는 해당 주제를 다시 정리했구요. 틀린걸 또 틀리고,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하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들어올 것입니다.
간혹가다 수학을 틀린문제를 죄다 풀이과정까지 자세히 오답노트에 적는 분이 계신데, 수능이 가까워 졌을때 정석책보다 두꺼운 수학오답노트를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그러면 절대 다시 보기 힘들죠;;
율리우스 카이
07/02/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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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활용한 방법은 오답노트인데요... 사탐과탐 파트에서 말이죠.. 국영수는 원리위주의 정공법으로 돌파하는게 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답노트를 만들때 주의점은, 단순히 틀린문제를 오려 붙이는 방법은 시간낭비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물론 부지런하고 꼼꼼한 스타일은 그런식으로 할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틀린문제를 모아놓아봤자, 다시풀어도 헷갈리고 또 다시푸는거 자체가 지겹습니다.

전 문제가 틀리면 왜 틀렸는지를 짧은 한문장으로 요약/정리해서 노트에 과목별로 차곡차곡 모아놓습니다. 요약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한눈에 여러문제를 복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저는 사실 한번 틀린문제를 다시 틀리는 걸 제일 싫어해서 시작한 방법이었지만 사탐과탐 영역에서는 효과가 매우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07/02/01 22:57
수정 아이콘
저는 닥치고합니다. 무식하게 하는게 최고로 좋은 공부방법인듯.
책상에 불(스탠드)키고 정자세하고 앉어서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조용한곳에서 지겨워질때까지 합니다. 처음에 5~10분은 집중안되는데 독하게 먹고 하다보면 한 20분쯤 지나면 초 집중상태되고 1시간정도는 그상태로 계속함. 그러다 지치면 좀 쉬고 또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하고 이런식으로
타마노코시
07/02/01 23:00
수정 아이콘
저는 낮에는 수능과 똑같은 일과로 문제를 풀고, 저녁 때에는 모의고사 때 부족했던 과목에 대해서 그 다음 모의고사까지 그 과목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이외의 과목에 대해서는 낮에 풀었던 모의고사 1~2회 정도의 문제 정도만을 풀고..
그리고 자정이 지나면 오늘 풀었던 문제수와 틀린 갯수, 그리고 과목과 과목 내의 영역별 문제수와 틀린 갯수를 다 적어놓고, 정답 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거나, 집중적으로 틀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더 복습을 하고 잤던 것 같습니다..
00_TemplaR
07/02/01 23: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윗분들 다 좋은 말씀이십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이른바 '내신형' 이 아니시라면 학교 수업에 충실하는 것은 반대하는 편이예요. 저같은 경우는 내신비중이 큰 학교에 정시로 결국 왔습니다만, 내신에 그렇게 목매면서 공부하는건 사실 수시로 대학 갈 거 아니라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수능에 가까워지면 가까워 질수록 학교수업과 수능 사이의 갭은 점점 심해지게 되고, 좀더 지나다 보면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예를 들면, 비교적 수능과 '가깝다고' 주장하는 영어 수업 시간에 50분동안 4문제 해석하고 있는다든지..수학 시간에 교과서 예제 다섯 문제 풀고 수업시간 다 보낸다든지. (사실 전 고2때 이런 과정을 겪고 그 이후에는 수업을 듣지 않았습니다만) 물론 그렇다고 그 시간을 그냥 멍하니 보내선 안 되겠죠. 수업을 듣는 효율 이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런 방법을 사용하신다면,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수능 시간표에 맞춰 그 과목을 공부하는 거예요. 오전에는 언어/수학 오후에는 외국어/사탐 그리고 집에 가면 그런 싸이클로 다시 한번 더 돌리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사람 뇌가 관성의 법칙이 많이 작용된다는 측면에서 볼 때 나름대로 탁월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오답 노트->사탐에서 정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율리우스 카이사르'님의 방법과 유사합니다. '왜' 틀렸는지를 적어두는 것이 중요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선지가 5개라면, 그 선지 5개를 모두 분석하는 과정도 포함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와 있으면 이건 ~~다. 이런식으로 적어 주면서요.
이 과정의 의미는 그 문제를 완전히 씹어 먹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답이 아니더라도 잘 몰랐던 선지까지 확인하고 넘어간다는 데 장점을 찾을 수 있겠네요.
언어는 사실 쉽게 나온다면 그냥 하시는 데로 하셔도 괜찮은데,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기출문제' 분석이구요. 방법은 너무 길고 복잡해서 생략하겠습니다. 다양하기도 하구요.

수학은 아마도 저 밑에 분 글에 댓글 달아둔 것이 있었던 것 같으니 가서 확인하시구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 달아주셨던 것 같구요.

그리고 잠 충분히 주무시구요. 7시간 자고 17시간 멀쩡한 정신으로 깨어있는게 5시간 자고 19시간 비몽사몽 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쉴 땐 쉬어 주시고, 밥 먹을 땐 다 잊으시고 편안하게 밥 먹으시고. 공연히 그 시간 아낀다고 조바심 내면 오히려 더 큰 페이스를 잃기 십상이더라구요.(이건 뭐 이견이 많은 부분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또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계획 잡아서 하시는 것은 대단히 추천드릴 만하고 잘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조금 장기적으로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한 학기, 한 달, 한 주 이 정도까지. 한 주일에 해야 할 양을 정해 두고 그걸 7일 동안 적절히 배치하시면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공부는 결국 '혼자' 하는 겁니다. 인강 아무리 듣고 학원 아무리 가서 수업 들어봐도 결국 자습하지 않으면 머리속에 남지 않아요. 예습은 못 하시더라도 인강이나 학원 수강하시는 거 있으면 복습+숙제는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면 쪽지주세요~
제갈공명토스
07/02/02 00:38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외국어+수리 (특히 외국어)만 하는 케이스인데요;;;
언어는 기출분석이 정말 중요해요. 다른문제집 10권 풀바에 기출문제 + 오감도 푸는게 더 낫습니다.
저는 평일에 영어랑 사탐좀 하고 주말에 모의고사를 풀어나가는타입인데.. 적어도 모의고사 1회 푸는데 이틀걸리죠. 하루는 풀고, 하루는 오답정리하고. 이렇게 꼭 해주셔야 시간안배도 되고 좋아요~
그리고 무슨 과목을 하시던지.. 집중력 + 의지가 없으면 헛수고입니다. 인강이나 학원 하셔도 꼭 복습 10분만 하시면 됩니다. 저는 사탐하나는 점수가 높게나오는데; 사탐은 확실한건 반드시 오답정리 하세요.. 무조건요. 그리고 윤리같은 경우는 동양, 서양, 한국윤리 쪼개서 정리하시면서 서로 연관되는 사상이 있어요! 그걸 잘 묶어서 정리하시면 정말 도움많이됩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ㅜㅜ
07/02/02 02:45
수정 아이콘
전 아주 무식한 방법의 오답노트를 즐겨 사용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문제를 풀어도 많이 틀리지 않는 상위권 학생에게 적합한 방법인데요.
모든 과목을 막론하고 틀린 문제는 복사를 하던 아니면 문제지를 오려서든 공책에 붙입니다.
그리고 짬이 생길 때마다 오답노트를 계속 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 이유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라면 지식보다는 실수에 의해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실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수학에서도 특정한 숫자의 덧셈에 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앞뒤 가리지 않고, 틀린 문제들을 모아놓음으로써 자신이 잘 하는 실수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고 그 실수를 확실히 고칠 수가 있죠.
papercut
07/02/02 07:15
수정 아이콘
과목 불문하고, 일단 문제를 풀었을때 맞춘 문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맞췄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도 상관 없습니다. (찍어서 맞춘 건 틀린 걸로 치구요.)
틀린 문제들이 중요한데, 자신의 점수를 올린 다는 것은, 이번에 틀린 문제를 다음에는 안틀렸을때 점수가 올라가는 겁니다. 이번에 이 문제를 틀렸습니다. 다음에 똑같은 문제가 다시 나왔습니다. 또 틀렸습니다. 그럼 점수는 제자리입니다. 이번에 이 문제를 틀렸습니다. 그 문제를 다시 공부했습니다. 다음에 똑같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때는 맞췄습니다. 그럼 점수가 +2점 +3점 오르는 겁니다.
과목 불문하고 모든 공부는, 결국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문제집을 풀거나 모의고사를 보거나, 결국 자기가 모자란 부분은 틀린 문제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100문제중 20문제를 틀렸다면, 그 20문제를 완벽하게 공부해두면, 최소한 다음에 출제되는 100문제중 4~5문제는 그 20문제중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다음에 출제되는 100문제중 모르는 문제가 또 생긴다고 해도 최소한 전 보다 1문제라도 더 맞겠지요. 1년이면 최소한 10~20문제는 더 맞을 수 있지 않을까요? 수능에서 한 문제면 대학 하나가 바뀝니다. 10문제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오답노트를 굳이 만드시겠다면 문제 유형별로 대강 분류하시고, 틀린 문제를 또 틀린 문제가 없는지 관리하세요. 틀린 문제를 또 틀리면 절다 안됩니다. 그 문제가 두번 나올 정도로 중요한 문제이면서 동시에 그 중요한 문제를 자신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공부 방법 자체에 너무 매달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계획표 여기저기 붙여놓고 노트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그런건 별 의미 없습니다. 중요한 건 본인이 얼마나 간절하게 대학이라는 곳을 원하느냐 하는 동기의 싸움입니다. 모티브가 약하면 하루 20시간씩 공부해도 소용 없습니다. 스스로가 좀 나약해지거나 나태해진다고 생각할때는 괜히 책상에 붙어있기 보다는 주말에 주변 대학 캠퍼스라도 방문해 보시고 자극을 받으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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