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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4 19:52
일단 글쓴님 성적에서 올1등급 맞는사람은 마인이 10개쯤 박힌길을 옵저버 없는 사업드래군 어택땅으로 뚫는 정도의 확률이라는거 명심하시구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수시 아니면 내신은 어차피 수능으로 뒤집힙니다. 우리나라에선 내신반영이 높을수가 없어요. 실질반영률은 글쓴님이 생각하시는거보다 훨씬 낮을겁니다..
07/02/14 20:04
진종님 말에 동감입니다...솔직히 님의 지금 점수에서 1년안에 올1등급으로 끌어올린다는건 정말 희박한 확률이라고 봅니다. 모의고사로 치면 거의 150점정도를 올리신다는 얘기거든요.
올해 내신 반영 비율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수시가 증가함으로 인하여 정시로 대학가기는 점점 어려워질겁니다. 수시쓰실 내신은 아니신 걸로 보이구요. 솔직히...재수해서 대박내신다 하셔도 중경외시 이상은 힘드실것 같습니다.
07/02/14 20:29
올 2~3등급 까지는 아주 쉽습니다. 아주 쉽지요. 반년도 안되서 거기까진 금방 가실겁니다. 이후로는? 시간은 투자하지만 등급은 오르지 않고 공부는 지겹고........... 내신반영이 낮긴 하지만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은 내신만 높은게 아니라 수능점수까지 높다는걸 감안하신다면, 일반적인 커트보다 훨씬 고득점을 노리셔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이미 재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시라면 열심히 하시란 소리밖에 못해드리겠네요. 노력밖에 답이 없습니다
07/02/14 22:46
올1등급은 저도 내신이 안좋아서 리플에 올1등급 해봐라 라는 소리 나올거 같아서 썻는데.. 1등급 애기가 많이 나오네요.. 흐음..
어쨋든..엄청 노력해야지.. 인서울 겨우한다는거군요.. 재수하게 되면 더럽게 해봐야겠네요.. 나름 최선을 다해..
07/02/14 22:53
내신은 저보다 훨 나으시고 수능 성적 상황은 저보다 조금 더 안좋으시군요... 열심히 하세요. SKY 가 아니라 인서울 정도를 노리시면 수능으로 충분히 뒤집을수 있습니다. 만약 SKY 가 아니라 서성한 정도를 노리시더라도 '저런 공부에 미친X' 소리 들을정도로 열심히해야할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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