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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5 05:42
음 이건 아닌듯...
그만큼 관심 받고 있다는 증거일뿐이죠. 스타크래프트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선수에 관한 글을 소모적이라고 금지시킨다면 피지알의 존재 가치조차 의심할 지경이 되는거 아닌가요? 전 마본좌의 팬은 아니지만 그로인해 스타리그의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를 응원해 주고 싶고 그가 과대평가를 받아서라도 스타리그가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사실 최연성 선수 이후는 주목 받는 선수는 있었지만 진정 스타다운 스타급 선수는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오랜만에 마재윤이라는 스타급 선수가 등장했는데 좀 요란 떨면 안됩니까?
07/02/15 08:27
저는 찬성 쪽인데요.
저그유저이고, 마재윤 선수를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지금은 마재윤의 시대 라는데 동의하는 쪽이지만.. 본좌논쟁 자체는 쓸데없는 거라고 봅니다. 본좌 라는거 자체가 정해진 기준이 없습니다. 양대리그 우승이라던지, 세종족 통합승률 몇 퍼센트 이상이라던지 이런 기준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본좌를 칭하는데 기준이 다른것이고 특정 선수의 본좌론이 나올때마다 논란이 많은 것이지요. 이 사람은 이 선수가 본좌라고 생각하고 저 사람은 저 선수가 본좌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게시판에 올려서 다른사람에게까지 강요하려 드니 쓸데없는 논쟁이 생기는 겁니다. 각자 마음속으로만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특정 선수를 응원하고 칭송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그 선수를 본좌라고 모두에게 공인시키려는 노력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건 팬 분이 따로 노력을 안 하셔도 선수가 실력으로 이견이 없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PGR에서 더이상 소모적인 본좌논쟁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07/02/15 11:09
마본좌와 같은 말은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본좌 논쟁은 솔직히 감흥이 오지 않더군요. 박대장님이 말하셨던 것 처럼 그만큼 관심 받고 있다는 증거이지만...
'아니다. 누가누가 본좌다!' 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팬분들을 위한 아이콘적인 면도 좋지만 본좌논쟁을 하기 보다는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논쟁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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