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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6 00:40
그리고 죄송하지만 진로상담은 스타크사이트보다는 다른 학습사이트 ex)메가스터디, orbi 같은곳이 더 좋습니다^^;; 왜냐면 여기 오시는 분들은 게임에 관한게 목적이거든요... 여기 댓글에 누군가 더 써주실줄은 모르겠으나 그 댓글만 믿고 행동하기 보다는 다른사이트에도 올려보고, 찾아보고 담임선생님과 상담해서 진로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제 글도 그리 신뢰할만하지않아요^^...)
07/04/06 00:52
피지알만큼 남녀노소가 직업 불문하고 들어오는 사이트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학습사이트는 전문적이긴 하겠지만, 그 대답이 그 대답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해요. 요즘 피지알이 좀 어수선하긴 하지만요.
글쎄요, 진로 상담은 어렵죠. 전체적으로 문과계열이 취업난도 상당하구요. 수시를 노리실 입장이 아닌 것 같은데, 우선 수능에 올인해야 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외국어에 관심이 있으시면, 어문학부가 있는데, 순수학문이라 역시 취업하기가 쉽지 않고요, 아무래도 문과계열은 법대 상경계열 사범계열이 인기인데, 집안 형편이 괜찮아서 딱히 취업에 연연하지 않아도 괜찮으시다면, 관심있는 어문학부. 취업을 하셔야 겠다면 상경계열이 아무래도 아웃풋이 괜찮아서 좋을 것 같네요. 어학연수는 대학 간 다음 영어를 해도 잘 안되더라. 했을때 가는걸로... 그게 아니라면 외국대학으로 공부를 배우러 가야죠. 어학연수는 뭐 필수라고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문과 계열은 역시 영어를 좀 다들 하더군요. 전 공대라서 양극화 현상 중 바닥이지만요. ^^: 우선 수능 공부 무진장 하신 다음 11월말 정도 되면, 선택을 할지 선택을 받을지가 결정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틀은 그냥 좋아하는 계열을 말해도 상관없어요. 지금은 그냥 학생 생각을 묻는 거니까요.
07/04/06 18:02
답변감사드립니다.. 초조하다보니 학습사이트에다가도 올리고 스타커뮤니티인 pgr에도 올리게 되네요ㅠㅠ 근데 pgr지식인이 다른 곳보다 더 믿음이 간다는..^^;
07/04/06 20:27
흠... 제생각에는
영어가 목적이 아닌 영어를 이용한 다른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다면 영문학과는 비추천 입니다. 아시겟지만 영문학과는 영어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영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문학을 배우는 곳이거든요. 뭐 영어공부는 많이 할 지 모르지만 세익스피어의 문학적 세계관에 대해서 많이 안하고 해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건 아니죠. 제가 다니던 학교의 경우에는 영문학과 보다는 오히려 영어 교육학과나 경영학과 쪽이 영어를 통한 회화에는 더 도움이 되는듯 싶습니다. 잘 알아 보시고 좋은 곳 가시길 바래요...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 드리는데 , 제말의 요지는 영문학과가 안 좋다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쪽 중심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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