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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6 19:26
문화관광부의 중재로 일단 프로리그는 양 방송사가 진행 하는것으로 합의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 개인리그도 다 진행중이죠. (서바이버 토너먼트, 듀얼 토너먼트)
07/04/06 19:48
윗글에 더하여...
팬들의 사과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과는 하지 않았고 제가 알기로는 블리자드가 지난 4월 4일에 협회에 중계권에 관한 공문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물론 협회는 프로리그가 수익 창출 보다는 e-sports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블리자드가 이를 어느 정도 인정했다고는 하지만 이런 움직임은 곧 출시될 스타크2를 정식 종목화하기 위해 밟고 있는 수순이라고 본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협회와 방송국의 마찰 보다는 더 큰 바람이 블리자드에서 불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그냥 순수한 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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