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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8 23:23
그 신상명세서를 속였다면 가능하겠지요. 저있던데에 정말 코믹하고 분위기메이커이던 고참이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제 친구의 형이더군요. 신상명세서엔 고졸로 적어놓고 다른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SKY 중 한곳에 재학중이더군요..
07/04/29 00:38
따로 확인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속이려면 속이는 것은 가능합니다만..속였다는 것이 들켰을경우 엄청나게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가 직접 기록하는 신상명세 외에 별도로 기관쪽에서 군대로 신원정보가 넘어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정도만)
07/04/29 00:44
전 누나 동생이 있는데 신상명세서에 '외동아들'로 되있었습니다.
난 그렇게 적은 기억이 없는데...-_-; 훈련소에선 전문대 재학중이라고 썼는데 알고보니 자퇴한 동기도 있었고, '양친'이라 기록된 분대원이 실제론 편부, 편모슬하인 경우도 실제 내무반에 있었고 하니... 결론은 훈련소에서부터 맘먹는다면 '아주 좋은 학벌로 거짓말해서 행정병된다음 들통나지 않는이상, 아무렇게 적어도 알수 없다' 입니다 ㅎ
07/04/29 10:35
자대 들어가면 간부들이 생지부 전부 다 확인하고 집으로 직접 전화해서 확인합니다.
그러다가 관심 듬뿍 받게되니까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07/04/29 11:39
보통부대는 상관없겠지만 뺑뺑이로 가는 부대말고 부대에서 따로 사람을 뽑는곳이 있는데 허위기재해서 그런부대 갔다가 들통나면 이건 뭐 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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