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5/06 15:24
음.. 전후상황과 같이 말씀드리면, 두선수 대각선이었구요.
이윤열선수가 노배럭더블에 변형태선수는 원팩에서 더블 따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상황에서 변형태 선수가 3마린 1벌처로 찌르러 갔고, 이윤열 선수는 벙커를 건설해 둔 상황이었는데요. 별안간 3마린 1벌쳐를 어택땅 하더니 ppp가 나왔습니다. ... 음, 솔직히 좀 어이가 없고 화도 납니다만(...) 아무튼 이렇습니다
07/05/06 15:27
윤열선수팬이라면 정말 안타깝겠지만...
ppp이유나 상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 상황을 ppp안치고 계속 간다는건 경기 지겠다는 거랑 다를바가 없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3마린 1벌처로 우회해서 본진 난입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어서... 못해도 scv 4~5마리는 잡히겠구나 생각했거든요..
07/05/06 15:28
요즘따라 이런일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쯥~~~~
프리챌배때부터 스타리그를 봐왔는데..... 듣도 보도 못했던 일들이 이번 한달동안 이렇게 집중된다니 좀 이상하기도 하네요
07/05/06 15:30
프로브무빙샷님 / 심판이 무슨 프로그램이 문제가 되었는가-를 말해주지 않은게 문제라면 문제죠. ppp 타이밍이나 변형태선수의 대응에는 물론 문제가 없습니다.
그 컴퓨터에 무슨 메신저라든가가 깔려있었을 리도 없을 것 같고, 제가 보기에 윈도우 업데이트 창이 떴거나 변형태선수의 키조작 실수일 가능성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07/05/06 15:38
변형태선수의 키조작 실수일 수도 있다는 말은.. 자제 좀... 그걸 거짓말 하고 그거에 속을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방송사에서 개인화면 녹화 하니... 한번 보면 해결될듯..;;
07/05/06 15:41
음.. 그거로 속였다는 얘기는 아니고 심판조차 모르고 지나갔을수도 있다는 얘기였어요- 이래뵈도 윈도우엔 단축키가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쪼록 다음번엔 설치할때 프로세스도 좀 꼼꼼히 점검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07/05/06 15:48
그런데 현장에 선수들 개인화면 볼수 있게 해주지 않나요?
개인화면으로 확인을 할수가 있는데 그걸가지고 이상한 짓을 할수가 있을까요...솔직히.
07/05/06 16:14
게다가 윈도우 키는 대부분 빼놓고 하죠. 이미 그건 오래전부터 보편화된 거니...
문제는 세부사항입니다. 변형태 선수 잘못도 없으니까 재경기는 당연하겠지만[이 와중에 윤열 선수 패배 때문에 쓸데없는 걸로 시끄러워 질 수도...] 김태형 해설조차도 "무슨 프로그램이었는지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요."라고 했으니 말이죠.
07/05/06 17:37
리플보기로 ppp 타이밍에는 문제가 좀 있어보입니다, 물론 마린이 처음때리고 있을때는 팅겨진 상황이라고 해도 3번째 마린이 죽기전 마린을 뺍니다, 그리고 나서 후속벌처를 기다렸다가 마린과 벌처가 함께 들어가죠, 벌처의 데미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남은 마린한기를 벙커 쪽으로 붙이고 벌처를 난입시키려 했던 것으로 보였구요. 그런데 벌처가 죽자마자 ppp라.. 두 선수 모두를 좋아해서 누가 이기든 재밌게 보자는 생각으로 봤지만 솔직히 변형태 선수 좀 고의적인 것같아 보였습니다,, 제 눈에는,,
07/05/06 17:40
전 정말 심판분들의 판정에 좀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확실히 컴퓨터에 문제 생겨서 어쩔수없이 재경기로 돌입한 변형태선수는 그렇다고 하지만, 겨우 마린2개(변형태선수의 컴퓨터 튕김현상으로 잃은)잃었다고해서 재경기 선언은 좀 아닌거같은데요.. 그 상황에서 마린2개로 이득볼수 있는상황에서 허무하게 잃었다거나, 그 마린 2개가 후반가서 유용하게 쓰인다거나 하면 모를까, 그상황에선 벙커도 무난하게 완성되었고, 후반에 마린 2개로 뭘 할수는 없을테고-_- 이윤열선수는 그빌드를 1주일정도 연습해서 완성하셨을텐데, 정말 아쉬운 판정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