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쯤 농구를 하다가 왼쪽 무릎으로 착지했는데요
첨엔 엄청나게 부워서 병원가니까 단순 무릎에 쇼크가 나서 물같은게 찬거라고
얼음찜질좀 하면 날거라고 하고, 얼음찜질 열심히 하니까 한 2주 정도 있으니까 거의 8-90% 회복 되고, 평소에 즐기던 운동을 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농구,축구,탁구)
3월초에 해외여행을 하면서, 한 1주일동안 하루종일 걸어댕겼더니,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뒤에 다시 무릎이 부어오르고 통증때문에 병원을 가니까 십자인대 둘중에 하나가 나간것 간다면서 MRI 를 찍고, 후방십자인대가 부분파열이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수술할만큼은 아니고 재활하면 낳는다고해서 재활을 하러 갔는데 물리치료사가 그냥 대충 허벅지 근육 키우면 된다고선 헬스장에서 어떤 기계로 운동하면 되는지만 가르쳐주더군요. 시험하고 몸이 안 좋았던 관계로 재활 하나도 안하니까 다리 붓기도 별로 안빠지고 계속 조금씩 아프다가 얼마전부터 괜찬아 지더군요. 솔직히 제가 근육운동은 굉장히 싫어하고 구기운동은 사랑하는편이라서 빨리 농구, 축구 하고 싶은데, 물리치료사도 좀 허접해보이고, 혹시 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이었던분 없나요?
얼마나 쉬고, 얼마나 근육이 생겨야 다시 운동할수 있는건가요? 다시 3월달처럼 단지 조금 많이 걸었다고 다시 부어오르고 이런거 예방할려면 엄청난 근육운동밖에 길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