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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16 22:48:33
Name baka
Subject 4년동안...
안녕하세요 고등학생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중3 말쯤 게임이빠져서 친구에서 아이템 2만원치와 현금 1만원을 빌렸습니다

졸업할때쯤 되어서 현금은 갚고 아이템 2만원치를 못갚았습니다..

제가 게임에 돈을 투자한게 우선 제잘못이있네요..

제가 당장 아이템2만원치를 못갚자 학교에서 힘이 꽤나쌘 친구를불러서 돈을 달라하더군요

내일까지안주면 2배로하겟다고..

전 힘이없고 그때당시에는 맞는게겁이났구.. 그래서 못주면 2배로 주겠다는 약속을했습니다..

결국 못줬죠 그러자 계속 절 찾아와서 괴롭히더군요.. 결국 돈이늘어 5만원까지갔습니다

전 졸업하기전까지 3~4만원 정도를 줬지만 안끝내주더군요..

그러자 절 첨에 협박했던 힘이쌘 친구대신 다른친구를 부르더군요..

저에게 더욱 협박을하면서 돈을 뜯어냇습니다 결국 전.. 맞는게 두려워서 mp3팔아서 10만원을

줘버렸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난게아니였습니다 졸업쯤에돈을줬으니 아마 1월달쯤 되었을껍

니다 . 돈을주니 설날때 연락을하겟답니다.. 설날에 연락이오더군요 새벳돈 얼마받았냐고..

*아마 이때즘부터 저에게 아이템을 준 친구와 상관이 없는듯합니다 .

전 그때도 맞는게두려워 6만원을 주고야말았습니다 그런데 또 끝이아니었습니다

그이유가 전 돈을주기싫어 같은학교도 아니고하니 연락을 하지않고 연락 받지도않았습니다

그러자 저랑같은학교로 진학한 친구를 통해 압력을 주더군요.. 결국 전 연락하여새벳돈을

모조리 주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제가 연락끊고 친구를통해 저에게 압력을 주더군요,, 그럴때 마다 맞는게두려움과

안주면 부모님에게 찾아가 제가 잠수탄거에대한 보상 이런걸 받아내겠다더군요.. 전 부모님이

이일을 아시는게 무서워서 그때마다당했습니다 그리고 3년 현재까지 .. 매년 설날마다

저에게 연락을해서 돈을뜯어아구.. 길거리에서만나면 때리겠다는 협박으로 돈을뜯어가구..

그런식으로 대충 30만원정도빼앗겼습니다 이번설날에 받은돈도 부모님과 그런 협박으로 빼앗겼

습니다.. 전 여러번 반항했지만.. 맞는게 너무두려웠습니다,, 부모님이 아시는것두.. 저희지역에

서 좀 노는 무리들이다보니 괜히 점점 더 무서워지더군요..

그리고 억지로 각서를 쓴적도있습니다..

저,, 이제 고3입니다 저희집이 잘사는것두아니고 한데.. 새벳돈 을 다빼앗겨서 학교갈 차비도 친

구에게 매번빌려서 아직 쓰고있습니다,,

저 이일을 처리할순없을까요.. 처리하게된다면 부모님은 꼭 아셔야하나요..

전 부모님께서 아셔서 저에게 화를내는것보다.. 부모님께서 상심하고 걱정하시게될까바 그게 더

두렵습니다,, 그리고 30만원 보다 더 될거같은데.. 돈도아깝구 그친구가 정말 밉구,, 화가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후회되기도 하구요..

전 이친구에서 보상받고싶습니다

돈을 빼앗길때마다 매번 아르바이트를하고,, 그렇게 힘들게 모은돈을 주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할수잇는 최고의방법이 무었일까요.. 제가 이일을 처리한다해도 학교다니면서 제가 해코지

를 당할까봐 겁이납니다.. 제가 질문드리고싶은것은.. 부모님께서 모르시게 해결할수있는 것과

해결한후 해코지 복수 이런걸 피할수있나질문드립니다.. 각서는 아직같구있구요..

지금도 돈을 달라고 협박 문자가 오네요..

답변 부탁드리고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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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frics
07/05/16 23:14
수정 아이콘
학교 선생님들에게 가서 말하세요. 요즘 학교들 폭력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던데..같은학교한테삥뜯는놈은 양아치죠. 무슨 건달놈들도 아니고 각서까지쓰다뇨. 가서 사실대로 말하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sandadora
07/05/16 23:22
수정 아이콘
미친X마냥 한번 싸우고 마시지 그냥 ,,, 양아치도 문제지만은 님두 문제네요 아! 그리구 하나 말하는데요 그런애들중에 싸움 진짜로 잘하는 애들 얼마 없어요 그 레벨이 다 그 레벨이라는 소리지요
07/05/16 23:23
수정 아이콘
아주 간단한게요. 그냥 경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친구끼리라면 주먹다짐 정도로 경찰에 신고하는게 우습지만.
이건 친구관계가 아니죠. 그냥 경찰에 넘겨버리시면 그만입니다.
07/05/16 23:53
수정 아이콘
너무 늦어 버린듯 해요.(혼자서 처리하기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경찰에 신고한다거나 학교에 알리면
뒷감당 하기가 버겨울 수도 있을꺼 같네요.
07/05/16 23: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부모님한테 솔직히 말한 뒤 신고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부모님한테 이야기를 안하면 계속 되풀이 될꺼 같네요.
신고 한 뒤에 보복 하지는 않을껍니다.
07/05/17 00:11
수정 아이콘
바로밑에 코뼈부러지신분보다 님께서 더 소송이 필요하실것겉군요
play for
07/05/17 00:18
수정 아이콘
학생들 사이에서 경찰이 해결 못 할 일 없습니다..

무조건 경찰서 가세요..무슨 뒷감당이 어쩌구 저쩌구..

경찰서 한번 가면 양아치들 쫄아서 두번 다시 못 건듭니다.. 또 건들면 또 가세요..누가 손해인지..자꾸 약한 모습을 보이니까 건드는 겁니다.

읽으면서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보복..그거 별거 아닙니다..아니..제가 장담하지만 경찰서 불려 가고 보복 못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무조건 학교나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07/05/17 00:21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 상의를 드리세요. 그런 큰 일을 부모님 모르게 해결하려는 것 자체가 부모님을 실망시켜 드리는 겁니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아직 부모님 슬하에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할 상대는 부모님이십니다. 그건 부모님도 당연히 그렇게 여기실 것이고, 만일 당신 자식이 큰 곤란을 겪는데도 혼자 속으로 끙끙 앓으며 당신들께 숨기고만 있는다면 자식에게 의지할 만한 상대가 되주지 못한 것에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실 분들이 또한 부모님이십니다.
망설이지말고 부모님께 솔직히 털어놓으세요. 일의 경과부터 현재상태, 자신의 심경까지 다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면 자식에게 최선의 방향으로 매듭을 지어주실 겁니다.
07/05/17 00:32
수정 아이콘
한번 주면 두번 주게 되고, 두번주면 세번 주게 되고, 그렇게 커져만 갈겁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끝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부모님과 이야기 나누고 경찰서를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같은거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무죄는 아닌거 같은데 그렇게 돈을 가져가는것은,
마인러쉬
07/05/17 01:41
수정 아이콘
아니 아직도 고등학교에서 삥뜯는 양아치들이 있단 말입니까. 플레이 포님말씀처럼 경찰신고하면 제아무리 날고기는 놈도 설설 깁니다. 지네들이 무슨 조폭도 아니고 사시미들고 님 찾아가는 일도 없고요, 저런 놈들은 아주 소년원보내야죠. 이렇게 당하시는 거 보면 평소에 좀 유약한 이미지를 가지신 거 같은데요 평소에 당당하게 하고 다니면 아무리 키작고 힘없는 애라도 함부로 못건드립니다. 그냥 때리면 맞는다 치시고 개겨보세요 한번. 고등학교 싸움에서 몇대 맞는다고 심하게 다치는 일 거의 없으니까요. 맞고나서 소송걸면 양아치 소년원 집어넣는 건 더 쉬어집니다.
뽕뽕이
07/05/17 12:59
수정 아이콘
와 저런일이 있다니... 저한테 말씀하세요, 제가 원금빼고 전부다 받아드리겠습니다 (__) ;;
농담이구요 /. 신고하세요 . 학교에 하든 경찰에 하든. 저런것들은 싹수를 잘라버려야됩니다. (말이 거칠었습니다. 거친말 들을 짓을 한것들이죠)
07/05/17 13: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 친구가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만으로 코를 심하게 맞았던 적이있는데요. 코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지만 다음날 바로 부모님 학교오시고 그녀석은 우리반에 와서 제 친구에게 "괜찮아? 미안해"등등 갖은 애교(?)를 부렸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고생하고 나면 걔네들도 글쓴분을 더이상 괴롭히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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