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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8 02:44
예전에 집에있던 레간자를 주차하다가 옆문에 기스 났었는데...
도색비로 20만원인가 30만원인가 나갔습니다.. 10만원 미만은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07/05/18 03:05
물론 알고는 있지만 이런 일이 생길 줄 꿈에도 몰랐네요... 사고나시는 분들 다 저같은 생각을 하고 다니다가 사고가 나시는 거겠지만.... 앞으론 정말 차 갖고다니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무튼 차주께 통사정 하면 도색비용만 지불하고 끝낼 수 있겠지요?
07/05/18 03:15
예전에 친구가 모는 차를 타고 가다가 앞차를 받아서 뒷범퍼값을 물어준 적이 있는데 차종은 봉고같은 거였고 같이 수리점 가서 딱 10만원 물어줬습니다. 상대방이 좋으신 분이셨죠; 학생이 사고내면 바가지 씌울 가능성도 있으니 조심하시고 잘 해결되길 빕니다.^^
07/05/18 03:16
보통 30 잡으시면 될겁니다. 봐달라고 잘말해보세요~
그리고 보험없이 차굴리다가 큰사고라도 나면 님만 억울해지는게 아니라 사고당한 딴사람까지 억울해지는거니까 꼭 보험은 드세요~
07/05/18 08:03
다들 어림대중이시네요.
범퍼 전체도색비 10만원(진주색 및 펄 들어간 도장은 2만원 추가) 부분도색비 5만원 내외(보통 안하죠 ;; 색이 달라요) 범퍼가 휘었거나 그렇다면 판금 10만원 내외..(부분판금인 경우) 보통 범퍼교환비 부품가 25만원선 + 공임 5만원선해서 30만원정도구요. 살짝 긇힌걸로 범퍼 교환한다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혹시나 한번 고생좀 해봐라. 라는 심보가 아니면;; 삼대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도박, 빚보증서주기, 무보험으로 운전하기 ... -_-;;; 운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하루 날잡고 렌트하세요. 아니면 부모님께 가족한정특약으로 보험 상위 설정해달라고 하시던가요. 지금 사고가 대물이라 다행이지만, 보행자와의 사고라고 가정한다면 -_-; 상당한 재력가가 아닌한 힘들겁니다.
07/05/18 08:20
무보험차에 두번 받힌 경험이 있는 차주로서 말합니다.. (차가격이1800인데 차량수리비가 550나왔습니다. 상대방 무보험, 자기차도 아니더군요. 음주에 중앙선침범, 그리고 상황거짓진술까지.. 결국 깔끔하게 합의없이 벌받더군요. 아놔~ 그럼 난? )))
절대 대포차나 -_-;책임보험도 없이 운전하거나, 남의차 운전하지마세요. 운전경력이 짧으니 운전대만 잡으면 기분이 방방뜨겠지만, 운전경력늘고 이꼴저꼴보면 남의차 주차도 안해줍니다. -_-;;; 가장좋은 방법은 편법이긴 합니다만 부모님님께 말하고, 부모님께서 보험접수하는게 가장 속편합니다. (상대방은 차량 운전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 보험회사에서 알아서해주고, 덤탱이 안맞고, 수리비용이 소액일경우 회계년도가 끝나기전에 납부하시면 사고접수된거 없애주기도 하구요. 물론 허락받지 않은 차량운행이었다면 맞을각오는 하심이.... (저의 사랑스런 조카님이 밤에 제차 몰고 나가서 미션 교환한적 있습니다. 보증기간 딱 200km지나서 수리비용이 200좀 넘었었나? 그때만 생각하면 아놔-0-;;; 사람 안친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두주먹 불끈쥐고 참았습니다.)
07/05/18 08:40
글쓴분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부모님께서 보험처리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두선태섭홍섭성운중규님// 미션나가서 200이면 선방이신거 아닌가요?-_- 후.. 싼타페 미션나가서 새것 300달라해서 중고 151에 한사람 여기있습니다. -_- (아버지 아무리 아부지 몰래 운전했다고 아들한테서 그돈 다 뜯어가시는 건 아니지 말입니다.-_ㅜ)
07/05/18 10:31
히야...
저 2003년초 초보운전자 시절에 스타렉스 새 차 뒷범퍼를 위처럼 주차하다가 손바닥 반만큼 기스낸적이 있습니다. 야간이었고, 주변에 아무도 없고 솔직히 1분간 고민하다가 연락처를 스타렉스에 끼워놨는데, 차주가 아침에 전화하더니 그래도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하면서 5만원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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