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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8 07:13
정말 친한 친구고 그 친구를 아끼신다면 당장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별 도움이 안된다고 해도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장례를 치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외의 잡일이 많습니다.
07/05/18 09:47
지금은 음식 준비며, 연락에 하기에 바쁘실 겁니다.
가시면 아마 2일은 계셔야 될텐대 마지막에 운구 운반도 하시는대 처음부터 무리하시면 힘들어요 잠 충분히 주무시고, 친구분이 오라고 한 시간에 가세요 저의 외삼촌 작고하시고 병원에서부터 안치하시기까지 3일을 샛는대, 솔직히 처음엔 친구들이 와서 할 일이 그닥 없습니다.
07/05/18 11:01
저도 바로 가보시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하네요.
함께 있어주는것만으로 정말 큰힘이 됩니다. 조문객들 오시면 음식 나르는 것이나, 정리같은것 하시고, 여러가지 잡일들이 많죠. 전 예전에 숙박을 같이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몸은 많이 피곤했지만, 가지 않았다면 마음이 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07/05/18 14:25
음식 나르기 같은 자잘한 일을 좀 도와주실 수 있으면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면 접수를 도와줄 수도 있겠지요. 발인날에는 운구를 도와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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