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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8 14:30
님은 붙었고.. 여성분은 4년간이나 붙지못했는데....
그 분 입장에서 연애할 상황은 진짜 아닐꺼같네요... 열심히 공부해서도 4번이나 떨어지셨는데.. 님과 연애까지 해보세요.. 공부할시간이 단 몇분이라도 줄어들수밖에 없겠죠.... 그후에 결과야 뻔한거고요....
07/06/08 15:52
제 친구도 5년제 공시 공부 하고 있습니다. 연애는 꿈도 못 꾼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좋아하신다면 이해하면서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ㅠ.ㅠ
07/06/08 16:19
아마도 글쓴분보다 여성분이 더 힘들 껍니다.. 1년 참고 기다리세요.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 주는게 여자분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07/06/08 17:23
저두 밀가리님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미 서로 감정적으로는 어느정도 맺어져있는 상태가 된것 같은데요... 일단 "좋아한다"면 "기다리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힘든길이긴 하겠지만요...
07/06/09 01:26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자고 요이똥~ 하면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미 연애는 시작 된거 같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면... 두분다 서로를 좋아하는게 분명하거든요. 근데 그게 상황이 상황인지라. 여자분 입장에서는우리 지금부터 시작! 이런말을 못하겠지만.. 그렇게 오늘부터 시작~ 이런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미 그분과의 연애의 인연은 시작된걸로 보입니다. 지금처럼 옆에서 웃게해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시면 될꺼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그분도 님을 좋아하는게 분명하니깐요. 사실 이건 기다리고 자시고 할문제도 아니죠... 님은 고백을 했고, 여자분한테 차인게 아니라... 그 여자분이 님을 좋아하고 있다는걸 확인했으니깐요.. 그정도면 고백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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