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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31 00:45
좀 직접적으로 말해서 강희최고님을 친구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친하긴 한데 남자로는 안보이는... 뭐 그런 상태입니다.
07/07/31 08:10
헐//님 말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해결책이 아주 없는것은 아닙니다. 음.. 우스워 보일진 몰라도, 나름 연애경력 조금 있는데.. 저런경우는 님께서 좋아하시분과 반년 또는 그 이상 연락을 끊어보세요 단 이경우는 님과 그 좋아하시는분과의 관계가 돈독해야합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친해진뒤 고백을 하시는게.. 대신 그 공백기간에 나름 변해져 있어야 합니다.
07/07/31 08:18
소개시켜 준다고 날짜 잡으신 후, 님이 나가시는 겁니다.
^^;; 농담이고요. 보통 여자가 소개팅 해달라고 하면 나한테 별로 마음이 없다고 해석하는게 맞지만, 예외는 있는법이니 장기전으로 가세요. 개인적인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좋아하는 동생이 소개팅 시켜달라고 하길래 아 나를 남자로 안보는구나 하고 마음 접은 뒤 소개팅도 시켜주고 서로 연애상담도 하면서 1년넘게 편하게 지내다 보니 그녀석이 먼저 고백하더군요.
07/07/31 09:58
뭐 일단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해놓고 너랑 어울릴만한 사람이 내 친구에서는 쉽게 찾기 힘들다라는 식으로 이유를 대면서 시켜주지 마세요. 그리고 개리님 말씀처럼 그 상태로도 계속 지내다보면 또 좋은 관계로 발전할수도 있는 거구요. 저역시도 비슷하게 그렇게 저를 대하던 동생과 지금 사귀고 있거든요.
07/07/31 11:15
절대 낙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이리도 여심일 모르시다니.. 물론 저 말만 가지고 판단할 건덕지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연예에 능통한 여자일 경우 소위 말하는 "튕김" 에 도가 튼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저 남자가 나에게 마음이 있는걸 이미 알 경우에, 남자 애간장 좀 태우고 자신에 대한 애틋함을 더 키우기 위해서 저런 말을 할 경우가 있다 이겁니다.
또 그것이 아닐 경우라도, 적어도 그쪽 여자분이 님이 싫다는 것은 아니므로, 장기적으로도 도전해볼만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07/07/31 13:05
왜 저게 희망이 있는 경우라는 생각이 들까요 저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하는 경우도 의외로 있죠.. 상대방이 자기에게 관심이 없는것처럼 보이거나 혹은 마음을 떠볼때 말이죠.. 뭐 전 case by case라고 보네요.
07/07/31 16:54
강하게 대쉬하십시요. 손해볼게 뭐 있습니까? 여자쪽에서 떠보기일 수도 있고요....
해보고 안되면 군대를 가심이, 혹 다녀오셨다면 유학을...예 제가 봐도 무책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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