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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31 16:42
하... 전 학원을 다니진 않았지만.. 맘만 먹으면 뭐 못할거 없습니다. 저두 복학해서 완전 백지일때... 하루 기본 12시간 이상은 프로그램 공부를...ㅡㅡ;;; 그렇게 한 1년 하고 나니 먼가 보이더군요.... 열심히 하세요~~ 학원 추천은 아랫님에게 패스~
07/07/31 17:56
학원은 비트가 가장 유명하지요.....근데 요샌 또 학원에서 배웠다고 다가 아닌 환경이라.. IT에서 중요한건 경력입니다....
07/07/31 18:33
일단 전공을 살리시고자 한다니,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회사를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학원도 좋지만 실전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일단 회사에 들어가면 여러 경력을 가진 사람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라 할까요. 현재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어서 학원에서 먼저 실력을 쌓고자 하시는 것 같은데, 어차피 신입으로 회사 들어가면 거기 있는 사람들도 신입이 바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몇달간의 트레이닝 기간이 주어지게 되지요. 이게 오히려 학원다니는 것보다 더 실력을 쌓을 수 기회가 됩니다. 먼저 여러군데 두드려 보시라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사실 유명 학원 몇달씩 다니다 온 사람들 봐도 실력이 시원치 않더라구요. 시간과 돈 버릴 바에야 진짜 열심히 하려는 열의만 있다면 어디서든 잘 하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07/08/01 01:37
회사에서 하는 '재교육'은 일반적으로 학원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수준을 많은 부분 내지 대부분 알고 써먹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하는 것 아닌가요?
07/08/01 10:37
chowizard// 제가 일하는 곳엔 하드웨어만 하다가 와서 C도 모르는 선배도 열심히 해서 개발중이죠... 경영학과 나와서 C조금 하는 선배 역시 와서 배워서 하죠... 회사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신입은 새로운걸 다시 배워 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저역시 대학때는 게임,ERP,웹사이트,모바일게임,embedded개발 등등 이것저것 다 만들어 대회 출전하고 했지만 지금은 쌩뚱맞게 File System하구 있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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