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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7 20:42
병원 가시면 가장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치 마시고 병원 가보세요.. 여름이라 염증같은게 생기면 악화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07/08/07 21:36
안봐서 모르겠지만 아픈거 못참으시면 병원 비추인데 ㅡ,.ㅡ
가만 둬도 될거 병원가면 피뽑는다고 할 수도 있고.. 그거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처음 이틀 사흘정도는 걸음걸이도 불편할정도로 아프다가 며칠 지나면서 발톱안에 까맣고 빨간피 고이고 발톱 덜렁거리고 그런거죠? 저도 여름에 그거 축구하다 당해서 (전 축구화끼리 박았음) 애들이 병원안가면 세포가 괴사하네 수술해야되네 어쩌네 했는데 걍 둬도 된다는 양호선생님 말 믿고 걍 뒀더니. 알아서 낫더군요. 밑에서 새 발톱이 올라오면서 피가 서서히 빠집니다. 전 발톱전체가 아예 덜렁덜렁 거리고 까만피가 엄청나게 찬데다 고름까지 나올정도였는데 가만 두기만 하니까 알아서 나았구요. 발톱은 빠질수도 있고 안 빠질수도 있어요. 저의 경우 주변 사람들이 전부 발톱 빠질거라 했는데 빠지지는 않았고 그냥 완전히 낫는데는 거의 6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물론 낫는 중간 중간에도 축구는 헀지요. -_-; (코발킥 자제하면서)
07/08/07 22:06
저도 까맣게 발톱죽고 뽑히길래 "아이고 ~~ 불쌍한 내 새기(-_-)여 ~~" 하며 뒤늦은 후회를 했었는데..
지금은 말짱합니다 ㅇ_ㅇ;; 다만 발톱 뽑히고 나서 다시 나오고 멍들고 또 죽고 -_-;; 몇번 반복했죠. 신경끄고 사니깐 어느새 정상으로 돌아와있네요 ^^
07/08/07 23:25
그냥 놔두면 됩니다.
축구해서 수시로 다치는데 지금도 한쪽은 아예 없고 한쪽은 반이 붉은색으로 멍들어 있는데 시간지나면 새로운 발톱이 나면서 죽은것들은 위로 밀려서 올라옵니다.
07/08/08 00:21
윗분들 말대로 시간지나면 해결됩니다..저도 축구광이라 죽고 뽑히고 한게 여러번인데 지금은 새 발톱나서 깔끔합니다..
까만게 좀 보기 싫으실테지만 어쩔수 없죠뭐..기다리는 수 밖에..^^
07/08/08 00:27
손발톱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광속! 말고 여유[?]있게 기다리면 자연스레 나아지거든요. 대신에 무리는 당연히 하지 않으셔야 하고... 물론 빨리 낫기를 바라시면 병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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