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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3 19:11
제 주변 사람들의 대부분의 의견은 '노래는 충분히 먹히는데 박명수라서 못떴다'가 대세입니다 -_-;; 글쎄요, 지금은 어쩌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
07/08/13 19:15
글쎄요.. 1위는 좀... 요즘 추세가 그런 스타일이 아니고..
또, 1위를 결정짓는건 노래가 아니라 가수인 세상이 되어 버렸죠.... 만약 슈X쥬니어가 바다의 왕자를 리메이크한다면 1위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07/08/13 19:19
리메이크는 절대 싫어요[...]
그나저나 요즘 공중파에서도 순위 매기나요;? 케이블은 있는 거 같던데...-_-; 뭐, 지난 무한도전 연대 공연 때의 열정이라면 1위까진 아니더라도 다른 가수 부럽지는 않을 듯...
07/08/13 19:20
역시.. 1위는 좀 무리인가요. ^^; 여름이라 좀 될 것 같기도 한데.. 역시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바닷바람 맞으면서의 바다의 왕자는 정말 지존입니다. 크크크 그리고 노래 충분히 먹히는데 가수 때문에 안 되는거.. 윤종신의 '너에게 간다' 정말 안타까워요. 노래 진짜진짜진짜 좋은데 ㅠㅠ
07/08/13 19:38
얼마전 어느 프로그램에서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 1위가 바로 바다의 왕자였죠.
저도 박명수씨가 다시 부른다면 1위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상위권에 속하지 않을까...
07/08/13 19:46
완전 좋지요 저번 두시의 데이트 연예인집중탐구비슷한 코너에서 박명수편했었는데 거기나오는 기자분이 쿨이나 코요테가 불렀다면 대박났을거라했지요 저평가된 노래가 제 가치를 찾고 있는거 아닐까요? 해가 가도 계속 들린다는게 좋은 노래라는 반증이겠죠
가요프로 1위라는건 요즘 생각해보건데 예전보다 의미가 퇴색해보이네요
07/08/13 19:55
노래는 진짜 좋았는데 나올때 부터 좋아하기는 했는데
리메이크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슈쥬가 행복 리메이크한거보면 진짜 완전 노래를 망쳤다고 생각하는 중
07/08/13 20:10
확실히 리메이크 잘했다 라는 평 듣는가수 우리나라에 몇 없죠....
이번에 슈퍼주주니어의행복이나 바다의 파인더웨이 인순이의 거위의꿈 이승기의 아무도 등등.... 대부분 위의 예처럼 리메이크해서 좋은소리보다는 나쁜소리 듣는 가수가 더 많죠....
07/08/13 20:52
사람들이 이노래 잘 모를때 노래방가서 불러주면 주변분들이 이러더군요...신화나 hot같은 애들이 불렀으면 진짜 무조건 1등할 노래였다구요...
07/08/13 20:53
크로우님//
맞아요...리메이크 이미 됐습니다. LPG 아가씨들 노래보단 그래도 박명수씨가 더 낫아요...완전 거성이죠^^ 이승철 아니면 거성을 이길 자 아무도 없습니다..흐흐;;
07/08/13 21:29
사실 그때도 인기가 꽤있었는데요, 가요순위프로그램 10위권 코앞에서 고배를 마신 이유가 음반이 늦게 발매되서인가...그랬을겁니다. 7년전 정도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음반 공장이 바빠서 그런지 가요프로그램에 나가고 한달반 후에야 앨범이 판매됐다고 그당시 방송에서 말하시더군요;;; 만약 이때 바로 발매되었으면 거성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있지 않을까요? ^-^
07/08/14 00:40
제가 노래방에서 부르곤 했었는데, 10위권 언저리까지 간 기억은 없습니다. 그때당시에 노래방에서 불러도 '박명수'이 석자때문에 일단 노래 시작하기전엔 다들 피식했었네요...
07/08/14 01:31
김영대// 저도 정말 윤종신 '너에게 간다' 는 너무 아쉬운 노래네요.. ' 넌 감동이었어' 를 윤종신씨가 부르지 않고 성시경씨에게 주어서 대박이 났듯이 '너에게 간다' 도 약간의 대중성이 더 가미된 분에게 갔다면 가요순위 꽤나 높은 순위에 올랐을 텐데요..
물론 이 노래는 윤종신씨의 보컬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요.. 처음 들었을 때는 '아무리 윤종신이 불렀더라도 10위권 내에 들수는 있을 꺼야' 생각했는데 정말 아쉬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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