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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3 23:33
예전에 제가 파워가 나갔을때의 증상과 똑같네요.
퓨슝~웅 하고 그냥 꺼졌었죠 그냥 파워 하나 사다가 끼웠습니다. 9550이면 350W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07/08/13 23:39
예전에 제 컴퓨터가 겪었던 증상과 똑같군요. 그냥 파워 사다가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임이 좀 들기는 하지만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시간이 없을 경우는 출장수리 불러도 되고, 용산에 컴퓨터 들고 가도 금방 파워 바꿔줍니다.
07/08/13 23:48
파워가 나간 상태라면 파워 하나 사 오시구요.. 다른거 없어요.
지금 꼽혀있는 상태 보시고 파워에 달려있는 컨넥터들 메인보드에 하나, 하드에 하나 씨디롬에 하나씩 꼽아주시면 됩니다. 거의 규격화 되어있기때문에 부품교체는 어려운 일 아니니까 겁먹지 마시고 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것 같네요. 파워 구입하실때 사용하시는 메인보드 모델명을 구매하시는 매장에 말씀해주시면 사용가능한 파워를 찾아주실겁니다만;; 펜3급 모델이시라면 파워구하기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07/08/13 23:48
일단 말씀하신거보니 합선,과전으로 인한 파워손상이 거의 맞다고 보구요. 본체 뒤쪽에서 번쩍이는 섬광을 보셨다면야...
본체를 열어보시면 탄냄새도 많이 나겠죠? 파워는 컴퓨터의 심장입니다. 인간의 경우와 비교해도 심장이 죽으면 얼마안가 모든 기관도 죽습니다. 파워가 나갔는지 검사하는것 보다(부활하기 힘듭니다 이친구는...) 일단 그 외에 친구들(시피유,그래픽카드등)은 다 무사한가가 걱정되네요.(파워가 터졌을때의 충격으로 이 친구들도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떼보셔서 다른 컴과 연결하고 이것이 되나 안되나 검사하는게 제일 안전하고 편한 방법이죠. 파워는 350w가 괜찮다고 하시니(윗분)교체하시는게 좋구요. 요새는 안전과 앞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400w이상의 파워를 쓰는게 대세로 알고있습니다. 파워가 나가는 요인은 물론 혹사가 가장 주요하겠습니다만 먼지같은 녀석이 합선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고로 청소의 생활화) 질문자분의 다른 부품이 무사하길 바라며 이만쓰겠습니다(요새의 파워는 기능상승으로 많이들 건진다고 합니다)
07/08/14 19:04
낭만토스 님// 쿨링 관련 문제 맞구요;; 쿨링팬이나 쿨러쪽 청소를 한번 해주시고 가능하시다면 방열판쪽 서멀구리스까지 한번 교체해 주시면 증상이 사라질거 같네요;
각 프로그램 자료실에 가시면 cpu온도 등을 체크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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