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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8 22:29
코스닥은 초보시절엔 손을 대지 않는게 좋습니다.코스닥주는 규모가 작아서 세력들이 장난치기 좋은주들이 많아요. 그만큼 큰폭으로 오르고 큰폭으로 빠집니다. 심한경우는 1년새 수십배 차이가 나기도 하죠. 님이 말한 주는 아마도 세력의 개입이 있을 가능성이 크고요. 장기 투자쪽으로 보신다면 코스피 쪽으로 눈을 돌리시는게..단타나 순발력에 자신있으시다면 코스닥도 해볼만은 합니다
07/09/18 22:38
시가 총액이 작다면 윗 분 말씀처럼 조작도 상대적으로 쉽지요.
주식으로 장난치는 세력들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항상 주식을 할 때는 이런 세력들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시장의 수급만으로 순식간에 주가가 2배가 될 리는 거의 없습니다.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아야 하죠. 세력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입니다. 일반 개미들의 희망, 공포 등의 심리를 잘 활용합니다. 초보자들은 쉽게 당합니다. 주식이라는 세상을 깨닫는데는 그래서 많은 희생이 요구되기도 하죠. 부동산은 공부를 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팀원 중에 열심히 부동산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분도 있던데 확실한 것은 주식이든 부동산 투자이든 대단히 많이 공부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돈 벌기가 결코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 )
07/09/18 22:46
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확신 하신다면 그냥 장기적으로 들고 계시는게 좋을것 같네요.(단 큰 금액으로 소위 몰빵 하는것은 금물)
한달사이에 2배 가까이 뛰었고 종합주가지수와 반대로 움직인다면(근데 종합주가지수는 코스닥 지수를 말씀하시는거겟죠?) 애플보요님 말씀대로 작전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진정한 가치주라면야 장기적으로 간다면 작전이든 뭐든 상관이 없을수도 있지만.. 코스닥 같은 경우는 규모가 워낙 작은 주가 많다 보니 가치 투자를 하기가 좀 그렇죠... 부동산의 경우는.... 아마 주위 분들에게 물어 보신다면 "현재는 부동산이 매우 불황인 시기이고 대세는 주식이니까 주식에 투자를 해야한다" 라고 말씀 하실겁니다.(전문가분들도 같은 견해를 가지시는듯...) 하지만 제 생각에는 오히려 이렇게 불황일때에 투자를 해 두는것이 좋은 수익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뭐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전 부동산에 투자 중입니다. 말하고 행동이 다른 '짓'은 하지 않는다는...-ㅇ-) .
07/09/19 18:31
보통 종합주가지수 특히 코스피 200과 연동하는 주 가 있고 그렇지 않은 주 들이 있습니다.
이를 상관관계라 하는데 이 수치를 상관계수라 하죠.+1부터 -1까지 있습니다.+1은 100% 똑같이 움직이고 -1은 극단적으로 100% 반대로 움직인다 할수 있겠죠.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으로 나누어지는데 주식시장의 3대 주체가 기관투자자,외국기관투자자(일명 외국인),개미 요렇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와 외국기관투자자는 보통 거래소 대형주를 거래합니다.코스닥의 일부 우량 대형주들도 거래는 하기는 합니다만 크게는안하죠.나머지 3대주체인 개미들은 그 힘이 응집되지 않고 분산됩니다. 따라서 거래소가 가는날에는 거기에 편승하려 들고 거래소가 내려 앉는 날엔 코스닥으로 몰려 듭니다.단타매매나 스윙트레이드가 많기 때문에..특히나 코스닥의 일부 대형주빼면 개미의 힘이 좀 많이 작용하죠..한마디로 심리적 작용이겠죠.. 본인이 장기적으로 유망하다면 가지고 있어 보세요.장기적으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본인은 유망하다 생각하는데 남들은 유망하지 않다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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