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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6 00:58
1번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당장 앞에 있는 달력을 보세요.... 없다면 빨리 만드시구요. 달력보시면 정신차리게 됩니다.(얼마 안남은 지라 다른 잡다한 방법보다는 이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번은 글쎄요? 각각 사람이 다 틀리고 개성 살리는 법도 다 다르겠죠. 트렌드를 따르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잡지부터 가시는 겁니다. 기우겠지만 수능 끝나고 많이 흔들리실것 같은데... 수능은 하나의 기점이고 수능이 끝나면 또 하나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대입'전쟁 뭐 논술학원 다니시니 걱정안해도 되나요? 건승을 빕니다
07/09/26 01:17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은 글을 쓰신 본인이나 그 여자분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 없습니다. 일단 모든건 수능이 끝난 '후' 생각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그 여자분이 남자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니 그정도는 기다리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난 뒤에 해야 할 것에 대한건.. 일단 수능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ex-만약 본인은 원하는 점수가 나와 대학을 갔는데, 그 여자분이 재수를 하게 되는 상황). 사람 모두 원하는 성적으로 대학에 간다면, 그동안의 했던 대학얘기는 하지 않게 될테니 자연스럽게 다른 취미생활이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다. 또한 전보다 더욱 잘해주거나,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기 위한 자기관리는 필수겠죠^^? 그리고 연애는 외모로 하는게 아닙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어떻게하면 좋아하는 여자에게 점수를 딸 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성의껏 그 여자분에게 진심을 전한다면 알아주지 않을까요..^^
07/09/26 01:23
"이 여자가 나와 평생을 함께할 여자다" 라고 생각되시면야 뭐 수능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 생각되지만..
절대 그럴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기에 눈앞의 수능에 집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어려우시겠지만.. 작년에 저도 마음고생이 있었구요.. 거기에 많이 흔들릴수록 결국 손해가 커집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상투적인 이야기같지만 대학오면 여자 많습니다.. 열공하세요 ^^
07/09/26 02:11
1번은 그냥 남은날짜보세요-_-; 그리고 2번은 끝나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냥 50일참고 하자.. 대학가면 훨씬 좋은여자만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수능잘보면 더더욱 그여자분과도 친해질수 있죠 만약에 두분다 수능을 못보신상태에서 만난다고 칩시다.. 그러면 두분 엄청 후회하실거 눈에 보이지 않나요? 그냥 50일만..진짜 50일만 견뎌요^^;
07/09/26 14:59
항상 수능을 전후로 이런고민하시는 분이 많아진답니다.
농이 아니라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공부보다 중요한게 있을까요 ? 이런 고민을 하여도 그 여자분은 님께서 고민한다는거 자체를 모를수도 있습니다. 시간만 지나도 수험생활만 끝나고 고민을 하여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이건 제 경험입니다.
07/09/26 19:06
조언 정말로 감사합니다. 50일.. 열심히 참아보겠습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께요..
두마리 토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둘다 잡으려다가 어설프게 둘다 놓치는 일 없도록 하나씩 하나씩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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