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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2 02:48
그건 아니고요
얼마전 최연성 선수가 약간의 삼성칸 도발적인 인터뷰를했습니다 그후 송병구 선수 인터뷰에서 그부분이 기분나뻤다 상대전적은 비등하거나 우리가 앞서는 걸로 알고 있다 식의 이야기를 했구요 오늘은 그에 따른 세레모니 같습니다
07/10/02 04:39
종종종그그미님 께서 말씀해주신건 맞는데요 최연성 선수가 맨처음 도발을 할 때 이유가 있었죠. 바로 그 이전의 삼성전자와 SKT1 매치에서 삼성전자가 승리한 이후 이창훈 선수가 SK티원의 팀플엔트리는 그냥 생각없이 나오는거 같다 ( 뭐 비슷한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인터뷰를 해서, 최연성선수가 그 이후에 인터뷰에서 티원의 엔트리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서 선출한다고 못을 박았고, 그리고 그 때 삼성전자를 향해 도발을 했었죠. 그리고 그 이후에 또 한번의 인터뷰를 통해 삼성전자를 몇년전 모습으로 되돌려 주겠다 라고 도발한게 종종종그그미님께서 말씀해주신 그 시점이구요. 그 이후로 송병구 선수가 인터뷰로 맞 받아치고 뭐 그렇게 된거네요. 개인적으로 에이스까지 갔다면 최연성 대 송병구를 볼수 있었을거 같은데..아무튼 앞으로 앙숙관계가 될거 같네요..또 삼성전자는 위메이드 팍스랑도 앙숙이 될거 같기도 하고 뭐 아무튼 보는 입장에선 흥미롭네요.
07/10/02 08:38
흠 근데 최연성 선수가 인터뷰할때 끼어서 말한거 보면 자신은 인터뷰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려주겠단 말을 한적이 없다는데..... 진실은 저너머에;;;
07/10/02 09:14
cald님// http://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258&db=interview&cate=001&page=4&field=&kwrd= 이 프로리그 승리 인터뷰에 있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한 말은 자기는 개인리그에서 이기고 나서 프로리그 관련된 말을 한 적이 없다는 뜻이죠. 반면 송병구 선수는 개인리그 즉 MSL 인터뷰에서 SKT1을 언급했구요. 그래서 최연성 선수는 "개인리그랑 프로리그랑 별개로 생각해라."라고 말한 거 같습니다. 하여튼 적당한 수위의 도발이라 재미있네요. ^^;
07/10/02 21:56
e-뻔한세상님// 인터뷰 기사보시면 나옵니다만;;;;;; 최연성 선수가 팀플 선수 빌드까지 짜주면서 같인 연습했다고 합니다.
같이 세레모니 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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