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게임단의 선수들은 어쩻든 군인이니까 해서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게임단이 결성될 때 부터 궁금했던 것인데..

상금이나 출연료는 어찌되나요? 군인은 원칙적으로 돈을 벌 수 없지 않습니까? 바로 반납이나 기부를 하나요?

또 휴가의 경우는 어떻하나요? 포상, 연가등의 것은 뭐 비시즌기에 갔다오면 되겠지만..

공군도 육군의 100일휴가처럼 6주휴가라는게 있고.. 그것은 입대일 기준으로 6주를 전후해서 무조건 갔다 와야 되는 걸로 알 고 있습니다.

만약 그날 중요한경기, 아니 플레이오프 경기가 있다손쳐도 그선수 휴가를 보내야 되나요? 핵심선수가 그렇게 빠지면 라인업이 얇은 공군은 타격이 매우 클것 같습니다만

마지막으로 공군선수들이 전역을 하면 어찌되나요? 시즌중에 전역한 선수는 다시 전소속팀으로 가나요? 아니면 다른 게임단과 다 계약 가능한가요?

또 공군도 숙소를 따로 마련했다고 들었습니다. 외출같은것은 가능한가요?

또 전역이 시즌중에 이루어 지고, 그래서 전역후 타 게임단에 입단하면 그 선수는 그 팀에서 경기에 나올 수 있나요?

마지막으로 전역 다음날이 프로리그 결승이고 공군이 결승에 갔다면, 그선수는 경기에 나올 수 있나요? 설마 전역을 연기 시키지는 않을거 같습니다만..